소망이 없는 세상


생명의 말씀 2012-04-03 / 추천수 0 / 스크랩수 0 http://blog.chch.kr/Stream/38599.html
로마서 3:10-11 「“의인은 없다. 한 사람도 없다. 깨닫는 사람도 없고, 하나님을 추구하는 사람도 없다. 모두 빗나가 함께 무익하게 되었다. 선을 행하는 사람은 없다. 한사람도 없다.”」

세상은 소망이 없는 상태이다. 이 소망이 없는 세상을 치료하거나, 바로잡거나, 개선하려고 하지 말라. 당신의 그 뜻을 단념하라. 이 세상은 치료할 수 없는 상태이다. 3:9-20에서, 바울은 인간을 완전히 악하게 묘사하고 이 세상이 완전히 소망 없는 상태라는 증거를 여러 가지로 제시하고 있다.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다(3:11). 다 하나님을 외면하고 무익하게 되었다(3:12). 의인은 하나도 없으며(3:10), 선을 행하는 자도 하나도 없다(3:12). 바꾸어 말해서 의인은 하나도 없으며 선인도 결코 없다는 말이다. 당신은 이것을 믿을 수 있는가? 나는 믿는다. 우리는 나만은 예외라고 생각해서는 안된다. 의인은 하나도 없으며 선인도 하나도 없다. 그러므로 모든 사람은 다 하나님의 심판아래 있는 것이다(3:19). 이 세상은 완전히 소망 없는 상태이다.

우리가 구원받기 전 우리는 어디에 있었는가?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의로운 심판 아래 있었다. 우리는 모두 옳지 못했다. 우리들 중 아무도 하나님을 찾지 않았으며 깨닫지 못했다. 우리는 모두 치우쳐 한 가지로 무익하게 되었었다. 우리들 중 아무도 의롭거나 선한 사람이 없었다.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의로운 심판 아래 있었다. 이것을 통해서 우리는 세상의 소망 없는 상태를 깨달을 수 있다. 

정죄에 대하여 바울이 결론지어 말하는 것은, 온 세상은 하나님의 의로운 심판 아래 있다는 것이다. 만일 우리가 아직까지 구원을 받지 못했다면 우리는 어디에 있을 것이며, 우리는 무엇이 될 것인가? 우리는 하나님의 심판 아래 완전히 소망 없는 상태에 처해 있을 것이다. 우리가 무엇을 했든지, 우리가 가진 것이 얼마나 되든지, 우리의 상태가 어떠했든지,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의로운 심판 아래 있는 것이다. 우리는 모두 우리에게 필요한 것인 하나님의 구원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로마서 L-S M. 4>
세상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믿음


생명의 말씀 2012-04-03 / 추천수 0 / 스크랩수 0 http://blog.chch.kr/Stream/38598.html
로마서 3:22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믿는 사람 모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습니다.』

참 믿음이란 주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그분을 믿는 것이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분을 믿는다. 왜냐하면 우리에게는 자신의 믿음이 없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우리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분이다(히 12:2). 우리가 자신을 보고 조사하면 할수록 우리의 믿음은 더 빨리 사라진다. 믿음은 우리가 만들어 낸 것이 아니다. 믿음은 결코 우리로부터 시작될 수 없다. 우리가 믿음을 생겨나게 하기란 불가능하다. 믿음이란 그리스도 자신의 한 방면이다. 사실 믿음은 그리스도이다. 갈라디아서 2장 20절은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의 믿음으로 산다고 말한다. 나에게는 자신의 믿음이 없기 때문에 나의 믿음으로 살지 않는다. 나는 믿음이 없고 나에게 믿음이 되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의 믿음으로 산다. 만일 당신이 자신을 바라본다면 당신은 결코 믿음을 발견하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만일 당신이 자신을 잊어버리고 『오 주 예수여,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라고 말한다면 즉시 믿음이 당신 안에 일어날 것이다. 이 믿음이 예수의 믿음이요 우리 안에서 믿는 예수님이라고도 말할 수 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을 통하여』라는 말은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분을 믿는 것을 의미한다.

하나님의 의는 율법과 관계없이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으로 그분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나타났다. 우리는 스스로 믿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믿음으로 그분을 믿는다. 그리스도가 우리의 믿음이다. 당신은 믿을 수 없다고 말하지 말라. 그것은 만약 당신이 원한다면 믿을 수 있기 때문이다. 혼자서 믿으려고 노력하지 말라. 당신이 노력하면 할수록 당신에게는 믿음이 더 없기 때문이다. 다만 이렇게 말하라. 『오 주 예수여,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주 예수여, 당신이 너무 좋습니다.』 만약 당신이 이렇게 한다면 당신에게는 즉시 믿음이 있을 것이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으로 그분을 믿는다. 그리고 이 믿음으로, 이 믿음에 하나님의 의가 믿는 모든 사람들에게 계시된다.

<로마서 L-S M.5>
믿음


하나님 안으로 믿음


생명의 말씀 2012-04-03 / 추천수 0 / 스크랩수 0 http://blog.chch.kr/Stream/38597.html
로마서 4:3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었는데, 그것이 그의 의로 여겨졌다.”」

하나님은 자신을 위하여, 자신에 대하여 사람을 창조했다. 그러나 사람은 타락했다. 사람이 타락했다는 것은 하나님 아닌 다른 모든 것으로 인하여 하나님과 멀어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나님을 위하여 창조된 사람은 하나님을 떠나서 다른 것들에게로 떨어져 나갔다.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하나님 아닌 그것이 사람을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한다면, 그것은 타락을 초래한다. 하나님의 「칭의」에 있어서, 하나님은 타락한 사람을 모든 것으로부터 자신에게로 불러내신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부를 때 그에게 어디로 갈 것인지를 말씀하시지 않았다. 그것은 하나님의 의도가 아브라함을 자신에게 데려오는 데 있었기 때문이다. 순간 순간, 한 걸음 한 걸음, 아브라함의 마음은 하나님을 향해야 했다. 그는 움직일 때마다 하나님을 의뢰해야 했으며 잠시도 그분의 얼굴을 떠나서는 안되었다. 말하자면 아브라함은 하나님과 하나가 되어야 했던 것이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갈대아 우르에서 불러내신 후, 아브라함으로 하여금 그분을 믿도록 훈련시키셨다. 우리가 보아온 것처럼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하나님 안으로 믿고 우리 자신을 하나님과 하나되게 하는 것임을 의미한다. 이런 믿음 안에서 사람은 자신이 아무것도 아니며,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고,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시인한다. 자신을 끝내야 함을 인정하는 것이다. 이렇듯이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우리 자신을 끝내고 하나님이 우리의 모든 것이 되도록 하는 것을 의미한다. 처음에 하나님을 믿는 그 시간부터 우리는 아무것도 아니어야 한다. 우리는 완전히 끝나고 하나님이 우리 안에서 모든 것이 되도록 허락해야 한다. 

사신 하나님은 자연적으로 부르심 받은 자들 안으로 그분 자신을 옮겨 붓는다. 그 결과 그는 하나님에 의해 하나님께로 이끌려진다.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사신 하나님의 어떤 요소와 성분이 부르심 받은 자 안으로 주입되고, 그는 하나님을 믿음으로써 하나님께 반응을 보인다. 이 반응이 곧 믿음이다.

<로마서 L-S M.7>
믿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