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를 거절하고 하나님과 협력함


생명의 말씀 2012-04-03 / 추천수 0 / 스크랩수 0 http://blog.chch.kr/Stream/38596.html
로마서 6:12 「그러므로 여러분은 죄가 여러분의 죽을몸 안에서 왕 노릇을 하지 못하도록 하여 몸의 정욕에 순종하지 않도록 하십시오.」

우리는 죄를 거절해야 한다. 이것은 죄가 우리의 타락된 몸 안에 여전히 거하기 때문이다(롬 6:12). 더 이상 죄와 합력하지 말라. 죄를 거절하고 하나님과 합력하라. 아무것도 하지 않는 수동적인 것을 영적인 것으로 생각하지 말라. 수동적인 것은 무서운 것이다. 만일 당신이 수동적이라면 당신은 사기 당하고 속는 것이다. 우리는 수동적이어서는 안되고, 너무 능동적이어서도 안된다. 그 이유는 우리의 수동성도, 능동성도 모두 가치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우리는 사실을 보고, 자신을 죄에 대하여 죽고 하나님께 대하여 산 자로 여기고, 우리 지체와 자신을 하나님께 드리고 죄를 거절하며 우리 하나님과 합력해야 한다. 

우리는 무엇이든지 스스로 해서는 안된다. 당신의 아내를 사랑하거나 당신의 남편을 순종하려고 노력하지 말라. 겸손하거나 친절해지려고 노력하지 말라. 그러나 당신은 죄를 거절해야 한다. 죄가 당신에게 와서 어떤 것을 제의할 때 당신은 『죄야, 내게서 물러나라. 나는 너와 아무 관계없다.』라고 말해야 한다. 죄가 당신을 주관치 못하게 하라(롬 6:14). 이것은 당신이 죄를 거절하고 하나님을 향해 이렇게 말하는 것을 의미한다. 『주여, 나는 당신의 종입니다. 나는 당신과 합력해야 합니다. 내가 아내를 사랑하든 안 하든 그것은 당신께 달려 있습니다. 사랑하는 일에 나는 당신과 함께 합력하기 원합니다. 나는 당신의 노예가 되기 원합니다. 당신이 무엇을 하시든지 나는 당신을 따르겠으며 당신과 합력하겠습니다.』 

수동적이지도 말고 능동적이지도 말라. 다만 죄를 거절하고 하나님과 합력하라. 이렇게 한다면 당신은 의로울 뿐 아니라 거룩하게 될 것이다. 당신은 내적이고도 인격적인 변화를 체험할 것이다.

<로마서 L-S M.11>
죄를 거절함


우리의 남편이신 그리스도


생명의 말씀 2012-04-03 / 추천수 0 / 스크랩수 0 http://blog.chch.kr/Stream/38595.html
이사야 54장 5절에서는 우리를 지으신 하나님이 우리의 남편이라고 말한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창조에 있어서, 사람은 아내의 위치였다. 사람이 타락했을 때 그는 다른 위치를 취했다. 그것은 그가 스스로 취한 옛 사람이라는 위치이다. 타락된 사람은 남편의 위치를 취했다. 하나님이 창조한 사람은 아내였는데 타락된 사람은 남편이 되었다. 남편의 위치를 취한 타락된 사람은 하나님으로부터 독립하여 남편으로서 자신을 머리로 삼았다. 구원받기 전에 당신은 결코 자신을 아내로 생각한 적이 없었을 것이다. 만일 당신이 여자라면 자신을 남자보다 더 강하다고 생각했을지 모른다. 남자건 여자건 타락된 사람은 다 자신을 남편으로 생각한다. 많은 아내들이 이렇게 말한다. 『왜 내가 남편 아래 있어야 하나요? 남편이 내 아래 있어야 합니다. 왜 그가 머리가 되어야 하나요? 내가 머리가 되겠어요.』 그러므로 타락된 사람은 강하고 못난 남편이 되었다.

어떤 결혼식에서든지 신부의 머리는 덮여진다. 그러므로 결혼할 때 사람은 둘이지만 머리는 하나이다. 아내의 머리는 남편으로 덮인다. 남편이 머리이다. 아내는 어떻게 되는가? 아내는 이제 독립해 있지 않다. 아내는 자신에 있어서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 된 것이다. 당신은 이런 말을 좋아하는가? 나는 좋아한다. 나는 내가 남편이기 때문에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아내의 일부분이기 때문에 좋아한다. 나는 완전히 소멸되었고 나는 아무것도 아니다. 그리스도가 나의 남편이요 나의 머리이다. 나에게는 스스로의 머리가 없다. 나의 머리는 덮여졌다.

그리스도는 나의 머리일 뿐 아니라 나의 인격이다. 아내는 남편을 머리로 삼을 뿐 아니라 인격으로 삼아야 한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우리의 생명으로까지 삼아야 한다. 그리스도는 우리의 남편이요, 머리이요, 인격이요, 생명이다. 우리는 끝났고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 되었다. 그리스도는 우리 안에 사시며, 우리 대신 사신다. 나는 모든 것으로부터 부르심 받았고, 그분 안으로 부르심 받았다. 나는 그분을 믿고 모든 것을 그분께 맡긴다. 그리스도는 나의 모든 것이다. 그분은 나의 남편이요, 머리요, 인격이요, 생명이다. 

<로마서 L-S M.12>
남편


생명을 얻는 길


생명의 말씀 2012-04-03 / 추천수 0 / 스크랩수 0 http://blog.chch.kr/Stream/38594.html
로마서 8:1-2『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 있는 사람들은 결코 유죄판결을 받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생명의 영의 법이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나를 죄와 죽음의 법에서 해방하였기 때문입니다.』

생명을 얻는 방법은 성령이다. 그의 생명 안에서 구원되는 길은 성령이다. 생명 안에서 왕 노릇하는 비결은 성령이다.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는 비밀도 성령이다. 거룩하게 되는 길도 성령이다. 성령이 길이다. 생명은 성령에 속하고, 성령은 생명을 갖는다. 실제로는 이 둘이 하나이다. 우리는 결코 성령에서 생명을 분리시킬 수 없고, 생명에서 성령을 분리시킬 수 없다. 주 예수님은,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고 말씀하셨다(요 6:63). 이 말씀에서 주 예수님은 성령과 생명을 하나로 연결한다. 우리에게 성령이 있다면 생명이 있다. 우리에게 성령이 없다면 생명도 없다. 만일 우리가 성령 안에서 행한다면 생명 안에서 행하는 것이고 성령 안에서 행하지 않는다면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지 않는 것이다. 이렇듯이 하나님에 속한, 영원하고, 창조되지 않은 생명을 체험하는 길은 성령이다.

그리스도가 생명이지만 그리스도가 당신에게 생명을 주기는 어렵다. 누가 생명을 주는가? 생명을 주는 것은 그 영이다(요 6:63, 고후 3:6). 그리스도는 생명이다. 그러나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생명으로 주는 것은 그 영이다.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가 생명일 수는 있지만 그분이 우리에게 생명으로 주어질 수 없다. 그 영이 되심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는 우리 안에 생명으로 공급된다. 오늘날 과정을 거친 그 그리스도는 바로 생명 주는 영이다. 이제 우리는 영 안에서 이 놀라운 영을 누릴 수 있다. 그리스도가 바로 그 하나님이요, 여호와 구주시요, 우리와 함께 있는 하나님임을 결코 잊지 말라. 그리스도는 하나님이다. 과정을 거친 이 그리스도는 이제 생명 주는 영이다. 우리는 그분을 그러한 영으로 충만히 누려야 한다. 우리의 거듭난 영은 식탁이고, 과정을 거친 그리스도는 우리의 음식이다. 그리스도는 물질적인 음식이 아니라 영적인 음식이다. 우리의 음식은 그 영이다. 이 얼마나 부요한 영인가! 신성, 인성, 사랑, 빛, 생명, 능력, 의, 거룩, 은혜 등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이 그 영 안에 있다. 

<로마서 L-S M.14>
생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