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을 전파함


생명의 말씀 2012-04-03 / 추천수 0 / 스크랩수 0 http://blog.chch.kr/Stream/38562.html
고린도전서 15:12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다 전파되었거늘 너희 중에 어떤 이들은 어찌하여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이 없다 하느냐』

부활은 하나님의 경륜의 명맥이요 생명선이다. 부활이 없다면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요 산 자의 하나님이 아니다(마 22:32). 부활이 없다면 그리스도는 죽음에서 부활하지 못했을 것이다. 그는 죽은 구주요, 영원히 사시고(계 1:18)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는 분(히 7:25)이 아니었을 것이다. 부활이 없다면 그의 죽음으로 말미암은 칭의의 산 증거(롬 4:25)와 생명의 분배(요 12:24)와 거듭남(요 3:5)과 새롭게 함(딛 3:5)과 변화(롬 12:2, 고후 3:18)와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음(롬 8:29)이 없을 것이다. 부활이 없다면, 그리스도의 지체들(롬 12:5)과 그분의 충만인 그리스도의 몸(엡 1:20-23)과 그리스도의 신부인 교회(요 3:29)와 새 사람(엡 2:15, 4:24, 골 3:10-11)이 없을 것이다. 부활이 없다면 하나님의 신약 경륜은 완전히 붕괴되고, 하나님의 영원한 목적도 무의미하게 될 것이다.

사도행전에 따르면 복음 전파는 주로 그리스도의 부활에 관한 전파였다. 사도들이 그리스도의 부활을 강조했음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의 전파는 부활보다 십자가에 더 많은 중점을 둔다. 그러나 우리는 사도들을 따라서 십자가보다 부활에 더 중점을 두어야 한다.

14 절『그리스도께서 만일 다시 살지 못하셨으면 우리의 전파하는 것도 헛것이요 또 너희 믿음도 헛것이며』. 헛것(vain)이라고 번역된 휄라어 단어는 공허하고 빈 것을 의미한다. 부활 안에서의 사신 그리스도가 없다면, 그 안에서의 복음 전파와 우리의 믿음은 실제가 없는 텅비고 공허한 것이 되고 만다. 그분의 부활을 전파함이 없이 그리스도의 죽음을 전파하는 것은 헛된 것이다. 그리스도의 부활은 우리의 전파를 생명력 있고, 효력 있게 해준다. 이렇게 전파하는 것은 결코 헛되지 않을 것이다. 더구나 그리스도의 부활을 떠나서는 우리의 믿음도 헛것이 될 것이다. 그리스도의 부활이 없다면 우리의 전파하는 것이나 우리의 믿음은 모두 다 헛것이 된다. 이것은 매우 심각한 문제이다.

<고린도전서 L-S M.66>


단일하고 단순하게 행함


생명의 말씀 2012-04-03 / 추천수 0 / 스크랩수 0 http://blog.chch.kr/Stream/38561.html
고린도후서 1:12 『이는 우리가 세상에서 특별히 너희에게 대하여 하나님의 단일함과 진실함으로써 하되 육체의 지혜로 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은혜로 행함은 우리 양심의 증거하는바니 이것이 우리의 자랑이라』

모든 어려움과 문제와 어려운 환경은 인간의 능력과 힘과 지혜와 방법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 오직 하나의 예외는 죽음이다. 어떤 사람도 죽음의 상황을 해결할 방법이 없다. 부자는 많은 금액의 수표를 써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돈이면 다 통한다.』는 속담이 있다. 이것은 돈이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아무리 부자일지라도 죽음의 상황을 처리할 수는 없다. 죽음이 백만장자에게 올 때, 셀 수 없을 정도의 돈도 그로 하여금 죽음을 피할 수 있게 하지 못한다. 이 서신을 쓰기 전에 바울은 죽음의 상황에 있었다. 인간적으로 말해서 그는 그러한 상황을 벗어날 길이 없었다. 그러나 부활을 믿는 사도와 그의 동역자들에게는 나갈 길이 있었다. 부활의 하나님이 바로 그 길이다.

바울이 아시아에서 그 자신을 발견한 상황은 그 상황을 처리하는 방법에 있어서 그로 하여금 단일하고 단순하게 되게 했다. 부자나 강한 자나 지식층의 사람들은 어려운 상황을 처리하는 방법에 있어서 단순하지 않다. 반대로 그들은 그들의 지식이나 지혜를 적용한다. 만약 어떤 방법이 통하지 않으면 또 다른 방법을 사용한다. 그들의 마음은 매우 복잡하다. 단순한 데서 거리가 멀다. 그들은 지식적이고 능력이 있기 때문에 상황을 처리하는 많은 방법을 가지고 있다. 상황을 처리하는 많은 방법을 아는 사람은 분명히 단순하지 않다.

앞절에서 볼 때 바울과 그의 동역자들은 인간의 방법은 어떤 도움도 되지 않는 그러한 정도까지 그들을 제한하는 상황하에 있었다. 그들에게 도움이 되는 오직 한 가지 길은 바로 부활의 하나님이었다. 그들은 단지 어려움이나 환난 가운데 있는 것만이 아니고 문제들을 가진 것만도 아니었다. 그들은 죽음에 처해 있었다. 아무리 우리가 지식이 있고 능력과 부가 있다 해도 죽음의 상황에 관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바울과 그의 동역자들에게 단 하나의 피난처는 부활의 하나님이었다.

죽은 사람은 항상 단순하다. 그러나 산 사람은 단순하지 않다. 산 사람은 항상 상황을 대처하기 위한 방법을 가지고 있다. 우리 인간은 단순하지 않다. 우리 모두는 많은 다른 방법들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단순한 사람들은 축복이 있다. 어떤 종류의 사람이 단순한가? 죽은 사람이다. 바울과 그의 동역자들이 아시아에서 환난을 당할 때 그들은 자신을 죽은 자처럼 여기는 그러한 상황에까지 이르렀다. 그들은 그들의 상황을 처리할 길이 없었다. 그들은 자신들에게는 확신이 없었고 오직 죽은 자를 살리신 하나님에게만 있었다.

<고린도후서 L-S M. 2>


그리스도께 접붙여짐


생명의 말씀 2012-04-03 / 추천수 0 / 스크랩수 0 http://blog.chch.kr/Stream/38560.html
고린도전서 1:21『우리를 너희와 함께 그리스도에게로 견고하게 붙이시고 우리에게 기름을 부으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하나님의 약속에 따라 그리스도를 전파하고 그들의 전파대로 그리스도를 사는 사도들과 사도들의 전파에 의해 그리스도를 영접한 성도들은 그리스도와 연결되고 그와 하나가 되었으며, 그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약속에 대해 크신 예가 되신 그리스도께 하나님 앞에서 아멘한다. 그러나 그들은 스스로 붙여진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그들 모두를 함께 그리스도에게 접붙이셨다. 그리스도와 하나 된 그들의 존재는 그들 자신의 힘으로 자신에 의해 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 의해서 된 것이다.

문자적으로 「붙임」이란 단어는 안정되게 놓인 것을 의미한다. 하나님은 사도들을 믿는이들과 함께 그리스도 안에 확고히 세우신다. 이것은 하나님이 사도들을 믿는이들과 함께 그리스도에게 붙이고, 사도들과 믿는이들을 기름 부음 받은 자인 그리스도와 함께 결합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사도들과 믿는이들은 기름 부음 받은 자이신 그리스도와 하나일 뿐 아니라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그리스도의 기름 부음을 함께 서로서로 누린다. 우리는 하나님에 의해 기름 부음 받은 자인 그리스도에게 접붙여졌기 때문에 자연히 하나님에 의해 그리스도와 함께 기름 부음을 받는다.

우리가 기름 부음 받은 분에게 접붙여졌음을 인해 주님을 찬양하자! 우리는 우주적인 기름 부음 받은 자와 연합되었기 때문에 우리 또한 기름 부음을 받았다. 우주 가운데 오직 한 사람만이 하나님에 의해 기름 부음 받았다. 이 분이 기름 부음 받은 자인 그리스도시다. 지금 우리는이 기름 부음 받은 분 안에 있다. 우리는 그에게 접붙여짐으로 말미암아 기름 부음을 받는다. 지금 우리는 기름 부음 받은 자에게 접붙여졌기 때문에 부활의 하나님과 하나 될 수 있고 부활의 생명을 살 수 있다.

<고린도후서 L-S M.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