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언약의 사역자로 조성됨


생명의 말씀 2012-04-03 / 추천수 0 / 스크랩수 0 http://blog.chch.kr/Stream/38558.html
고린도후서 3:6「하나님께서 우리를 새 언약의 사역자들이 되기에 충분한 자격이 있게 하셨습니다.」

삼일 하나님으로 조성되고 자라는 데는 수년 이상이 걸린다. 여러 해를 보내고 많은 일들을 경험한 사람으로서, 나는 사람이 적어도 60세가 되어야 이러한 조성됨이 성숙함에 이른다는 것을 간증할 수 있다. 그러나 60세에 이르러 어떤 사람에게 이런 일이 생기려면, 그는 20세 전에 구원받아야 한다. 40세에 구원받은 사람은 아마 60세에 이르러도 거룩한 성분으로 성숙될 수 없을 것이다. 우리 그리스도인 생활의 첫 20년 동안에 우리는 어떤 문제들을 배워야 할 필요가 있다. 그런 다음 우리는 생명 주는 영으로 짜여지는 데 또 다른 20년이 필요하다. 

젊은 사람들은 그들이 새 언약의 사역 안으로 조성되는 데 많은 시간이 걸린다는 말을 듣고서 실망할지 모른다. 어떤 일들을 배우는 데 20년이 걸리고, 조성되어지는 데 또 다른 20년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고 실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나는 젊은이들을 격려한다. 우리는 우리 인간의 생명 안으로 가장 높은 생명, 즉 거룩한 생명이 조성되어지는 것을 다루고 있다. 분명히 이것은 시간이 걸린다. 자연적인 인간의 생명도 47세에 이르러 충분히 성숙되지 않는다. 나는 40세밖에 안된 대통령을 신뢰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가 하는 모든 것에서 우리는 경험이 필요하다. 이것은 자동차를 운전하는 데 있어서도 마찬가지이다. 우리가 운전을 여러 해 동안 하면 할수록 더 많은 경험을 얻게 되고 능숙하게 된다. 나는 60세가 안 된 사람이 대통령이나 나라의 수뇌가 되기에 충분히 능력 있게 성숙되었다고 믿지 않는다. 이는 생명이 자라기 위해 시간이 필요하다는 사실에 대한 설명이다.

우리 가운데 성숙한 사람들이 좀더 많아야 할 필요가 있다. 주님의 회복 안에서 수년 안에 많은 아버지들이 나오기를 바란다. 우리 가운데 그러한 성숙한 사람들, 곧 아버지들을 갖는 것은 축복이다. 우리 가운데 그들의 존재는 큰 축복인 것이다.

<고린도후서 L-S M. 5>


자신을 숨기시는 하나님 (1)


생명의 말씀 2012-04-03 / 추천수 0 / 스크랩수 0 http://blog.chch.kr/Stream/38557.html

『자신을 숨기시는 하나님』(1)

 

여러분은 성경에서 “자신을 숨기시는 하나님”이라는 말을 주목한 적이 있는가? 나는 많은 형제 자매들에게 이 질문을 해 봄으로써 하나님의 자녀들 중 어느 누구도 그분의 말씀에 그러한 표현이 있음과 하나님께서 스스로를 감추시는 분임을 깨닫지 못한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그들은 하나님을 전능하신 분으로, 의로우신 분으로, 은혜와 긍휼이 풍성하신 분으로 알고 있지만 그분 자신을 숨기시는 분으로는 알지 못한다.

 

이사야가 이 사상을 어떻게 표현했는지를 주의하라. “오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여, 진실로 주는 스스로 숨어계시는 하나님이시니이다.” 그 말은 이사야의 말 중에 가장 강조된 것이다. 그는 상상한 결과로 공허한 말을 한 것이 아니다. 그의 말은 축적된 많은 사실에 근거를 두고 있다. 그는 여러 사실들을 살펴보고 연구한 다음 “주는 스스로 숨어 계시는 하나님”이시라는 결론에 이르게 되었다.

 

그는 하나님께서 행하셨던 것들을 보았고, 하나님의 손 아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일어났던 것을 지켜보았으며, 하나님의 백성의 체험들을 주목해 보았다. 이 모든 것을 본 결과 그 선지자는 “하나님은 스스로를 숨기시는 분”임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왜 이사야가 이러한 결론에 이르렀는가? 여러분이 그의 책을 철저히 읽는다면 그 이유를 발견할 것이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자손들 가운데서 헤아릴 수 없이 많은 것들을 행하시고 그들의 사생활에서도 많은 일들을 행하셨지만 여전히 그분은 자신을 숨기셨기 때문이다. 그분은 끊임없이 일을 하고 계셨지만 항상 숨으셨다. 매우 많은 것들이 그분에 의해 행해지고 있었지만 이스라엘 자손들은 행하시는 자가 누구인지는 전혀 알지 못했다. 그러나 이사야가 어느 날, “하나님이여, 진실로 주는 숨어계시는 하나님이시니이다.”라고 외쳤다. 



영광의 복음의 광채


생명의 말씀 2012-04-03 / 추천수 0 / 스크랩수 0 http://blog.chch.kr/Stream/38555.html
고린도후서 4:4『그 중에 이 세상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사상을 혼미케 하여하나님의 형상이신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취지 못하게 함이니』

이 세상 신은 사탄이요, 속이는 자요, 이 현 세대의 통치자이다. 이 세상 신인 사탄은 사람의 생각과 사고를 혼미케 함으로써 오늘날의 세상을 지배하고 사람의 숭배를 구한다. 이 구절에서 혼미케 했다는 것은 사람의 이해를 가린 것이다. 또한 여기서 사상(thoughts)은 이해나 생각을 나타낸다.

하나님의 형상이신 그리스도는 그분의 영광의 광채이다(히 1:3). 따라서 그리스도의 복음은 조명하고 비추는 그분의 영광의 복음이다. 사탄 곧 이 세대의 신이 믿는이들의 생각과 사상을 혼미케 해서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그들의 마음 안으로 비취지 못하게 했다. 이것은 빛이 카메라 안으로 비췰 수 없도록 카메라의 렌즈를 덮는 것과 유사하다. 이 세대의 신이 불신자들의 생각을 어둡게 하였기 때문에 눈먼 사람이나 눈이 가리운 사람이 태양빛을 볼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그들은 복음의 영광의 광채를 볼 수 없다.

우리는 렌즈와 셔터가 있는 카메라와 같다. 셔터가 눌러질 때, 물체와 형태와 형상을 지닌 빛이 카메라 안으로 비추어져 필름에 새겨지게 된다. 빛이 형체를 필름에 가져와 그 위에 형상을 이룬다. 그러나 카메라의 렌즈가 덮여지면 빛이 카메라 안으로 비췰 길이 없다. 때때로 우리가 다른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할 때 그들은 렌즈가 덮여진 카메라와 같다. 그 빛이 그들 안으로 비춰질 수 없다. 주님의 은혜와 긍휼로 사탄에 속한 덮개가 우리 생각에서 제거되었음을 인해 주님을 찬양한다! 우리는 수건을 벗은 얼굴뿐 아니라 열린 생각을 가지고 있다.

<고린도후서 L-S M.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