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견고한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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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모데후서 2:19『그러나 하나님의 견고한 터는 섰으니 인침이 있어 일렀으되 주께서 자기 백성을 아시며 또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마다 불의에서 떠날지어다』

교회는 그리스도 안에서 거룩한 생명, 곧 파괴되지 않고 정복될 수 없는 생명으로 건축되었으며(히 7:16, 행 2:24), 어떤 근원으로부터의 사망으로 타락하는 것에도 저항할 수 있다. 그러므로 교회는 어떠한 이단에도 영원히 대항하여 서는 하나님의 견고한 터이다. 어떤 종류의 이단이 들어오고 얼마나 넓게 독한 창질이 확산된다 할지라도 이 견고한 터는 섰다.

바울은 이 견고한 터가 「이 인(this seal)」을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 인은 두 방면을 가지고 있다. 주님의 편에서는 『주께서 자기 백성을 아시며』이다. 그것은 주께서 그의 모든 믿는 이들에게 주신 바 된, 그들을 주님과의 유기적인 연합으로 이끌며, 그들을 주님과 하나 되게 하고, 그들로 주님의 것이 되게 하는 주님의 거룩한 생명에 근거한 것이다. 

우리 편에서는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마다 불의에서 떠날지어다』이다. 이것은 거룩한 생명의 결과로서 거룩한 생명은 우리로 불의에서 떠나게 하며 그분의 거룩한 이름 안에서 우리를 흠 없이 지킨다. 거룩한 생명 안에 있는 견고한 터인 교회는 이와 같은 두 면의 인, 즉 우리를 그분의 것으로 만드는 주님의 거룩한 생명을 증거하는 면과 우리에 대해 하나님의 의로운 방법과 반대되는 것들을 금하는 면을 가지고 있다.


마지막 때에 임하는 어려운 날들


생명의 말씀 2012-04-03 / 추천수 0 / 스크랩수 0 http://blog.chch.kr/Stream/38515.html
디모데후서 3:2 『사람들은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랑하며 오만하며 훼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치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오늘날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자기를 사랑하는 이들이다. 세상적인 오락에 빠지는 사람들이 이기적일 뿐 아니라 심지어 예배당이나 성당에 참석하는 사람들도 이기적일 수 있다.

디모데전·후서와 디도서의 세 서신에는 일곱 종류의 사랑하는 이들이 언급되었다. 곧 자기를 사랑하는 이들, 돈을 사랑하는 이들(딤후 3:2, 딤전 6:10), 쾌락을 사랑하는 이들, 하나님을 사랑하는 이들(딤후 3:4), 선한 것을 사랑하는 이들(딛 1:1), 남편을 사랑하는 이들, 자녀를 사랑하는 이들(딛 2:4) 등이다. 또한 두 종류의 사랑하지 않는 이들, 즉 선을 사랑하지 않는 이들과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 이들(딤후 3:3-4)이 있다. 

어떠한 것이든지 그것을 그의 온 마음과 심지어 그의 전존재로 사랑하는 사람은 그것에 붙잡히고, 점령되며, 소유되어진다. 이것은 매우 중요하다! 교회의 승리 안에서 영광의 날들이 되거나 또는 교회의 타락의 비통한 날들이 되는 것은 전적으로 우리가 우리의 마음을 두는 것, 즉 우리가 사랑하는 것에 달려 있다. 

역사는 우리에게 교회의 타락의 뿌리가 주님께 대한 교회의 첫사랑을 잃음에 있었음을 말해 주고 있다(계 2:4). 교회의 승리의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서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이들과 하나님의 경륜을 포함한 선한 것을 사랑하는 이들이 되어야 한다.


성경은 하나님의 사람을 온전케 함


생명의 말씀 2012-04-03 / 추천수 0 / 스크랩수 0 http://blog.chch.kr/Stream/38514.html
디모데후서 3:17 「성경은 하나님의 사람을 온전하게 하며, 온갖 선한 일을 위하여충분히 준비되게 합니다.」

우리는 성경을 단지 흑백 문자를 따라서가 아니라 또한 거룩한 계시와 하늘에 속한 지혜를 따라서 알아야 한다. 높은 학위를 가지고 있는 것이 어떤 사람에게 에베소서와 같은 책을 이해하는 데 자격을 제공한다고 생각지 말라. 만일 우리가 이 서신을 단지 문자로만 공부한다면 우리는 그것을 이해할 수 없을 것이다. 이 책을 합당하게 이해하고 성경을 전체적으로 이해하기 위해 우리에게는 지혜와 계시의 영이 필요하다. 이것이 바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그를 온전히 아는 지식 안에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너희에게 주사 … 너희 마음 눈을 밝히사」라고 기도한 이유이다(엡 1:17-18). 우리는 지혜와 계시의 영에 의하여 오는 하늘에 속한 빛 비춤 아래 있는 성경 말씀을 존귀히 여기고 존경하며 보배롭게 여긴다. 우리가 하나님의 빛 비췸을 의뢰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열려졌다.

인간으로서 우리는 밖에 물질적의 몸을 가지고 있지만 안에 영과 혼을 가지고 있다. 우리의 인격은 주로 밖의 부분인 몸으로 구성된 것이 아니라 안의 부분들인 영과 혼으로 구성되어 있다. 성경에 대해서도 원칙은 동일하다. 성경은 흑백 문자의 「몸」을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또한 하나님의 호흡으로 된 것이기 때문에 영을 가지고 있다. 만일 성경을 읽는 데 있어서 우리가 다만 그것을 연구하기 위하여 우리의 생각만을 사용한다면 우리는 생명 공급을 받지 못할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요 6:63). 더욱이 우리는 성경의 모든 말씀이 하나님의 호흡의 일부임을 지적했다. 따라서 우리는 말씀을 연구할 뿐만 아니라 말씀 안에 체현된 신성한 호흡을 호흡해야 한다. 만일 우리가 우리의 영을 사용함으로 신성한 호흡을 호흡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성경을 연구하는 데 있어서 생명을 받아들이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의 호흡을 호흡한다면 우리는 신성하고, 하늘에 속하고, 영적인 요소에 의하여 살아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