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를 능력으로 체험함


생명의 말씀 2012-04-03 / 추천수 0 / 스크랩수 0 http://blog.chch.kr/Stream/38513.html
이른 아침에 우리가 그리스도를 만났다면 저녁에 그 그리스도는 틀림없이 우리를 교회 집회로 보내실 것이다. 당신이 오늘 아침에 그리스도를 만나고 그리스도를 누렸다면, 저녁이 되어 집회에 가기 싫어지는 것은 불가능하다. 

다만 당신이 온 종일 그리스도를 만나지 않았다면 속에 기운이 빠져 저녁이 되면 텔레비젼을 보며 누워있게 될 것이다. 이러한 상황이라면 텔레비젼은 즉시 무덤이 되어 당신을 매장시킬 것이다. 

그러나 만일 당신이 그리스도의 능력을 누리고 그리스도의 능력을 체험한다면 텔레비젼 한 대가 아니라 만 대의 텔레비젼을 갖다 놓을지라도 당신은 매장되지 않을 것이다. 당신은 텔레비젼을 초월할 것이며 텔레비젼은 당신의 발받침대가 되고 당신은 텔레비젼 위에서 왕으로서 다스릴 것이다. 당신은 틀림없이 집회에 갈 뿐만 아니라 더 일찍 집회에 갈 것이다. 당신은 다만 집회에서 교회생활을 누리기 원할 것이다. 그러므로 교회는 그리스도의 능력으로부터 나오는 것이다. 

만일 당신이 오늘 하루 그리스도의 부활능력을 체험하지 못했다면, 당신이 설사 집회에 온다 해도 교회는 당신에게서 조금도 나타나지 않을 것이다. 왜 그런가? 그 이유는 당신이 환경에 정복되었기 때문이며 당신이 집회에 온 것은 마지못해 온 것이기 때문이다. 당신이 초월하지 못하고, 정복하지 못하며, 다스림이 없다면 교회는 당신에게서 나타나지 않는다. 한 면으로 당신은 집회 중에 아멘이라고 말하면서 한 면으로는 텔레비젼 프로그램을 생각한다. 만일 어떤 형제가 당신을 이끌지 않았다면 당신은 집회에 오지 않았을 것이다. 그 결과 당신의 아멘은 정복하는 아멘이 아니라 정복된 아멘이다. 

어떤 자매 역시 집회에 왔지만 어떤 백화점에서 팔고 있는 현대적이고 세련된 옷에 마음이 끌려서, "어제 오후에 그 옷을 보았을 때는 수중에 돈이 없어서 구입하지 못했는데, 오늘 다시 그곳에 가면 그 옷이 아직 남아있을까?"라고 생각한다. 당신이 집회에서 여전히 이런 것들을 생각하고 있다면 내가 묻겠는데, 교회가 당신에게서 나타나겠는가? 불가능하다. 당신이 그 현대적이고 세련된 옷에 정복되었다면 그 옷은 당신을 매장하는 무덤이 될 것이다. 비록 당신이 집회 중에 아멘이라고 말할지라도 그 아멘에는 죽음의 냄새가 있다. 

만일 당신이 부활하고 초월하여 정복하고 다스린다면 당신이 아멘이라고 말할 때 그 아멘에는 신선한 향기가 있을 것이며 사람들을 하늘 위로 올려 보낼 수 있을 것이다. 교회가 바로 그리스도의 능력을 체험하는데서 나온다. 

그러므로 바울의 첫 번째 기도는 교회가 그리스도의 몸이라는 말로 끝을 맺으면서 "그리스도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가 되게 하시어 교회에게 주셨습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분의 충만입니다."(엡 1:22-23) 라고 말한다.


건강한 가르침에 합당한 것을 말함


생명의 말씀 2012-04-03 / 추천수 0 / 스크랩수 0 http://blog.chch.kr/Stream/38512.html
@건강한 가르침에 합당한 것들을 말함@

디도서 2:1「그러나 그대는 건강한 가르침에 합당한 것들을 말하십시오.」 

이 구절은 1장 16절과 대조되는 「그러나(but)」라는 단어로 시작된다. 하나님을 안다고 공언하나 그들의 행위로는 하나님을 부인하는 사람들과는 대조적으로 디도는 건강한 가르침에 합한 것들을 말해야 했다. 

건강한 가르침은 언제나 믿음의(1:13) 진리를(1:14) 따른 것이다. 그것은 사도들의 가르침의 내용, 곧 하나님의 신약 경륜의 내용이다. 그것은 단지 믿는 이들에게 생명을 공급하고 영적인 질병을 치료할 뿐 아니라 또한 교회를 선한 질서와 함께 건전한 상태로 인도한다. 그러므로 이 책에서는 그것을 매우 강조하고 있다. 그러므로 그것은 무질서와 교회의 하락을 다루는 세 책들, 곧 디모데전·후서와 디도서에서 매우 강조되었다. 

2장 1절에서 바울은 디도가 건강한 가르침, 즉 사도들의 가르침으로부터 벗어나지 말 것을 명령했다. 그는 교회를 유대주의와 그노시스주의 영향 아래 복종시키려고 헛된 말을 하며 다르게 가르치는 사람들과 같아서는 안 되었다. 

건강하다는 단어는 위생적이고 다른 이들을 영적인 독에 대하여 예방하는 것과 또한 생명으로 그들을 공급할 수 있는 양면을 의미한다. 우리의 가르침은 다른 이들에게 단지 지식만을 전달해 주어서는 안 되고 그들에게 생명을 공급해 주어야 한다. 

종종 나는 어떤 주제에 대하여 말하려는 유혹이 있을 때 멈췄다. 나는 내가 말하려고 계획했던 것 안에 위생적인 요소가 그리 많지 않음을 느꼈다. 우리는 건강한 가르침을 줄 수 있도록 우리 자신을 생각해 보아야 하며 그 영에 의하여 점검되어야 한다. 

건강한 가르침은 논쟁과 따짐을 유발시키지 않는다. 만일 우리가 주님을 먹이는 데 적절한 주의를 기울인다면 우리는 따지는 것을 주의하지 않을 것이다. 식탁은 논쟁이나 따짐을 위한 장소가 아니라 잔치와 공급을 위한 장소이다. 교회 생활 안에서 우리는 식탁을 책상으로 바꾸어서는 안 된다. 우리는 모두 성도들을 먹이기 위해 식탁 위에 어떻게 건강한 「요리들을」 놓아야 하는지를 배워야 한다.


구원을 상속받을 사람들


생명의 말씀 2012-04-03 / 추천수 0 / 스크랩수 0 http://blog.chch.kr/Stream/38511.html
히브리서 1:14 「천사들은 모두 섬기는 영들로서, 구원을 상속받을 사람들을 섬기도록 보내어진 것이 아닙니까?」

하나님의 구원에 있어서 우리는 하나님께로서 나서 그의 아들들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한 후사」가 되었다. 여러분은 아들이지만 후사는 아닐는지도 모른다. 아들이 되는 데에는 출생이 필요할 뿐이지만 후사가 되려면 성인으로 자라야 한다. 아이는 반드시 성인으로 자라야 한다. 그러나 성인이 되었다고 해서 후사가 다 되는 것은 아니다. 후사가 되기 위해서는 또한 법적인 인정을 받아야 한다. 당신의 나이는 이미 성숙했는지 모르지만 당신의 나이가 이미 성숙했다 해서 법적으로도 후사로서 인정을 받은 것은 아니다. 후사가 되려면 반드시 성인이 되어야 하며, 동시에 법적인 인정을 받아야 하는 것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사람이 하나님의 후사가 되기 위해서는 세 가지, 즉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날 것과, 성숙하게 자랄 것과, 법적으로 인정받는 것이 요구된다.

구원받은 사람의 운명은 무엇인가? 하나님이 많은 아들들을 구원하신 목적은 무엇인가? 그의 목적은 우리가 그의 아들과 함께 후사가 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맏아들은 하나님이 정하신 후사요, 많은 아들들인 우리는 구원을 받아 그와 함께 후사가 되는 것이다. 구원의 최종 목적은 그리스도와 함께 후사가 되는 것이다. 우리는 그리스도와 함께하는 후사들이다. 그리스도는 정하신 후사요, 우리는 그와 함께하는 후사들, 즉 공동 상속자들이다.

하나님의 맏아들이신 그리스도는 하나님이 정하신 만유의 후사이다. 하나님의 많은 아들들인 우리는 그와 「함께하는 후사들」로서 구원뿐만 아니라 그와 함께 만유를 기업으로 받는다. 아들은 후사로 정해진 분이며 우리는 구원을 받아 그와 함께 후사들이 되어 그와 함께 기업을 나눈다. 우리는 히브리서 2장 3절에 언급된 「이같이 큰 구원」으로 인하여 구원을 받아 그리스도의 동반자가 되도록 이끌어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가 얻을 모든 것을 함께 나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