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사랑
생명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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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2:4『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으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린 것이라』
교회 생활을 하기 위한 기본 요건은 주님을 향한 우리의 사랑이다. 물론 우리를 향한 주님의 사랑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 그분은 우리를 사랑하셨고 또 계속 사랑하고 있다. 문제는 그분을 향한 우리의 사랑에 있다. 설사 우리가 과거에 그분을 사랑했고, 지금도 사랑할지 모르지만 주 예수님에 대한 우리의 사랑이 쇠퇴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위험이 있다. 에베소 교회에 보낸 서신은 이것을 우리에게 경고하고 있다. 이 편지는 또한 교회 생활이 타락한 근원-즉 첫 사랑의 쇠퇴-에 대한 분명한 계시를 제시한다.
우리는 주를 위해 일하고 수고하거나 교리적으로 순수하고 성경적으로 정확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주님에 대한 첫 사랑을 갖고 있지 않을지도 모른다. 아마도 우리는 지금 그분을 사랑하는 것만큼 장래에도 사랑하지 않을지 모른다. 이것을 조심하라. 주님에 대한 사랑을 잃는 것보다 약간의 일을 잃는 것이 훨씬 낫다. 그분에 대한 우리의 사랑은 반드시 처음 사랑이어야 한다. 우리 모두는 이렇게 말해야 한다. 『주여, 저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저는 당신을 위해서 하는 일들을 사랑하지 않습니다. 저는 당신을 위해 소모하는 수고를 귀하게 여기지 않습니다. 주여, 저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만일 당신을 위한 수고가 당신을 사랑하는 데 방해가 된다면 저는 수고하기를 멈추겠습니다.』 그 어느 것도 당신을 주님에 대한 사랑에서 분리시키지 못하게 하라. 우리는 반드시 처음 사랑을 유의해야 하며 주님을 항상 사랑해야 한다.
다비(J. N. Darby)가 매우 연로했을 때 여행 중 밤을 지내기 위해 호텔에 묵었다고 한다. 잠자리에 들려고 할 때 그는 간단하게 기도했다. 『주 예수여, 저는 여전히 당신을 사랑합니다.』그는 젊었을 때부터 주님을 사랑하기 시작했다. 60여 년이 훨씬 지난 후에도 그는 여전히 그분을 사랑했다. 우리는 모두 날마다 이렇게 말해야 한다. 『주 예수여, 저는 여전히 당신을 사랑합니다. 주여, 저는 다른 모든 것에 있어서는 변할지 몰라도 당신을 사랑하는 데 있어서는 결코 변치 않겠습니다. 아니 그보다는 당신에 대한 제 사랑이 내내 증가되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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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등대
생명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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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1:12『내가 몸을 돌이켜 나더러 말한 음성을 알아보려고 하여 돌이킬 때에 일곱 금등대를 보았는데』
등대는 하나님의 건축을 위한 것이다. 출애굽기 25장의 등대는 장막의 건축을 위한 것이었고, 스가랴 4장의 등대는 하나님의 건축의 회복을 위한 것이었으며, 계시록 1장의 등대들은 교회의 건축을 위한 것이다. 등대는 또한 장막의 기능을 위해서도 필요했다. 장막에는 창이 없었고, 그 입구는 휘장으로 완전히 가리어졌다. 트인 곳이 전혀 없었기 때문에 외부로부터 빛이 들어올 길이 없었다. 성막 안에 빛을 내는 등대가 없었더라면, 아무도 그 내부에서 기능을 발휘할 수 없었을 것이다. 이처럼 등대는 비단 장막의 건축을 위한 것이었을 뿐 아니라 그 기능을 위한 것이기도 했다.
교회의 기능은 빛을 내는 등대에 달려 있다. 교회 안에 있는 우리에게는 등대의 빛 발함이 필요하다. 종종 당신이 무엇을 할까 혹은 그것을 어떻게 할까를 궁리할 때 당신은 혼돈에 빠진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생각을 많이 하면 할수록 어둠은 더욱더 짙어진다. 그러나 당신이 교회 집회에 오거나 성도들과 교통을 할 때 당신은 그 즉시 빛 비춤을 받게 되어, 『오, 이제 나는 그 길을 알았다.』라고 말하게 된다. 아무도 당신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말해 주는 메시지를 전하지 않았다. 당신은 교회 안에 있는 등대가 빛을 냄으로써 분명하게 되었다. 등대가 교회 안에서 우리에게 빛을 비춘다.
빛나는 등대의 빛은 교회 안에 있다. 우리가 교회를 떠날 수 없는 것은 이 때문이다. 『내가 집에서 성경을 읽고 기도하는 한 모든 게 마찬가지일 것이다.』라고 말하지 말라. 만일 당신이 그렇게 하려고 시도한다면 당신은 며칠 후에 교회로 급히 되돌아올 것이다. 이런 이유 때문에 우리는 교회가 있는 곳이 아니라면 휴가를 보내고 싶지 않다. 교회는 등대를 갖고 있을 뿐 아니라 등대 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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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안에서 환난과 왕국과 인내에 동참하는 자
생명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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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1:9『나 요한은 너희 형제요 예수 안에서 환난과 왕국과 인내에 동참하는 자라』
많은 성도들이 인내가 부족하다. 어떤 이들은 그들의 친척과 친구와 이웃으로부터 핍박을 받았지만 결국 그들은 인내의 공급을 고갈시키고 말았다. 그들은 어느 일정 기간 동안 핍박을 견딜 수 있었지만 보다 오랜 세월 동안 그것을 참을 인내가 부족했다. 주 예수님이 땅 위에 계셨을 때 그분은 핍박을 견디셨다. 그리고 그분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사람들의 반대와 능욕을 견디고 계신다. 오늘날조차도 사람들이 주 예수님을 얼마나 반대하고 조롱하고 있는지 생각해 보라. 한편으로 그분은 하늘 안에 앉아 계시지만, 다른 한편으로 그분은 아직도 조롱 당하고 반대당하고 핍박받고 계신다. 주 예수님은 거의 이십 세기 동안 조롱을 받아 오셨다. 그러나 그분은 응수하여 싸우지 않으셨다. 오히려 그분은 이 모든 공격들을 계속해서 받아 오셨다.
우리 중 많은 이들이 예수의 능력, 예수의 사랑, 예수의 거룩, 예수의 의는 들어보았지만 예수의 인내는 들어보지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거할 때 우리는 고난과 반대를 짊어질 수 있도록 그분의 인내에 참여하고 그 인내를 소유한다. 주의 말씀은 심지어 인내의 말씀이라고도 불리운다(3:10). 오늘날 온 세계가 그분을 반대하고 거절하고 있다. 그러나 그분은 되받아서 싸우지 않으신다. 이제 우리는 그분과 교통하고 그분 안에 거함에 따라 그분의 인내에 참여한다. 그분을 따르는 자들인 우리는 반드시 인내로써 동일한 행로 위에서 그분을 따라야 한다(히 12:1). 이런 식으로 우리는 핍박과 악한 헛소문들과 거절과 반대를 견딜 수 있다. 이것은 우리가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고 있는 자들이라는 강한 증거이다. 우리가 그분의 핍박과 왕국과 인내에 동참하는 자가 됨으로써 그분의 재림을 기다릴 때, 우리는 그분의 싸우는 군대가 될 수 있도록 훈육되고 훈련되고 준비되고 자격을 갖추고 있는 것이다. 당신은 주 예수님이 다시 오시는 것을 기다리고 있는가? 만일 그렇다면 당신 역시 그분의 환난과 왕국과 인내에 동참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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