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은 영원한 것임 -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 (1)
로마서 6:23 "왜냐하면 죄의 대가는 죽음이지만, 하나님의 선물은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 있는 영원한 생명이기 때문입니다." 빌려준 것은 언젠가 갚아야 하지만 선물로 준 것은 갚을 수 없고 일단 선물한 것이면 영원히 선물한 것입니다. 만일 영원한 생명이 그리스도 안에서 주어진 것이고 우리에게 선물로 주어진 것이라면 갚을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만일 갚을 필요가 없는 것이라면 우리는 잃을 가능성이 없습니다.
로마서 11장 29절에서 하나님의 은사에는 후회하심이 없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이 후회하지 않으신다면어떻게 주신 것을 갚으라고 하실 수 있겠습니까? 만일 도로 가져가신다면, 거기에는 분명 먼저 후회함이 있을 것입니다. 후회함이 없다는 것은 도로 가져가는 것이 없다는 말입니다. 동시에 도로 가져가는 것은 선물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정함이 없이 요동하고 하루에도 서너 번씩 변하는 우리 사람과 같이 이랬다 저랬다 하는 분이 아니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주신 것을 되돌려 달라고 하지 않으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성격에 의하면, 그분은 구원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신 것이지 결코 빌려주신 것이 아니기 때문에, 우리는 구원의 영원성을 인정해야 합니다.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찬양을 드립니다.
하나님은 결코 빌려주지 않으실 뿐더러 외상을 하시지도 않으며 보답을 원하시지도 않습니다. 그분은 다만 주시고 우리에게 선물하십니다. 하나님은 너무나도 크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빌려주시지 않고 외상으로 주시지도 않을 뿐더러 팔지도 않으십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신 것은 은혜입니다. 하나님은 무엇을 팔거나 빌려주시거나 외상으로 주실 수 없을 정도로 크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다만 주시기만 하실 정도로 크신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은사가 '영원한 생명'인 것을 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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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은 공로가 아닙니다. 결코 믿음을 일로 생각하지 마십시오. 어떤 사람은 자기의 믿음이 충분한지 모르겠다고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믿음을 가장 간단한 것으로 만들어서 사람 앞에 두셨는데, 사람은 간단한 일을 복잡하게 만들었습니다.
만일 내 동생이 돈이 없고 가난한 것을 보고서 돈을 좀 주려고 그에게, "너는 아무것도 할 필요가 없다. 또 너는 일을 못하니까 그냥 이 돈을 가져가라"고 말했다고 합시다. 내가 이렇게 하는 것은 문제를 가장 간단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런데 만일 동생의 머리가 아주 복잡하여, "내 형이 돈을 준다고 했는데 왼손으로 받으라는 것인가 오른손으로 받으라는 것인가? 나더러 점심 때 가져가라는 것인가, 오후에 가져가라는 것인가? 서서 받으라는 것인가 앉아서 받으라는 것인가?"하고 생각하며 연구한다면, 그것을 얻을 수 있겠습니까? 이것은 세상에서 가장 큰 오해입니다.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구원을 받아들이는 것은 이 세상에서 가장 간단한 일입니다. 우리는 아무것도 할 필요가 없는것은 주 예수님께서 이미 모든 것을 다 이루셨기 때문입니다. 그분이 죽으셨다고 말씀하실 때, "나는 당신이 죽으신 것을 믿습니다."라고 말합니다. 그분이 이미 부활을 증거로 삼으셨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나는 "그렇습니다. 당신의 부활이 나의 의롭다하심의 증거입니다."라고 말합니다. 그분이 "내가 너의 죄를 사하였고 이미 너를 구원하였다."고 말씀하실 때 나는 기다릴 필요가 없이 다만 믿기만 하면 얻게 되고 문제는 끝납니다.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바로 이렇게 나는 이미 사망에서 옮겨 생명으로 들어갔습니다. 조금도 느끼려고 하거나 평강과 즐거움이 있기를 기다릴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의 믿음은 느낌에 근거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합니다. 그분의 은혜가 우리에게 족함을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마가복음 11:24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성경에서 믿음에는 일정한 법칙이 있습니다. 여기에서 믿음이 무엇인지를 우리에게 말해줍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믿는 것인지를 우리에게 알려줍니다. 믿음이란 곧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것입니다. "받은 줄로 믿으라". 당신이 사람들에게 주 예수를 믿고 구원받았느냐고 묻는다면, 그는 구원받기를 바란다고 말할 것입니다. 이렇게 말한 사람은 분명 구원받지 못한 사람입니다. 무릇 "받을 것이다" 혹은 "받을 수 있다"고 말한 사람은 모두 믿지 않은 사람입니다.
믿음은 "내가 받을 것이다" 혹은 "장차 얻게 될 것이다"가 아닙니다. 이러한 "장차", "받을 것이다", "하게 될 것이다", "할 수 있다" 등은 모두 믿음이 아닙니다. 받은 줄로 믿는 것이야 말로 성경 안의 믿음입니다.
복음을 듣는 사람이 복음 전하는 자를 가장 기쁘고 즐겁게 할 때가 언제인지 아십니까? 바로 그가 기도를 마치고서 혹 눈물을 흘리면서, "이제 나는 모든 것이 분명해졌습니다."라고 말할 때입니다. 당신은 이렇게 말하는 사람이 관문을 통과했고 영생을 얻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가 "하나님, 감사합니다. 저의 죄 문제가 해결되었습니다." 혹은 "하나님, 저를 열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은 "하나님, 당신의 아들 예수님의 역사로 인해 저의 모든 죄를 용서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는 것을 들을 때, 당신은 그 사람이 구원받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성경에는 오직 한 가지 믿음 곧 이미 얻은 믿음밖에 없습니다. 무릇 "나는 받을 것이다", "나는 얻을 수 있다", "나는 장래 얻게 될 것이다"라고 말한 사람들은 결코 구원받지 못한 사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