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써 주님의 역사를 받아들임> ?(2)
그러므로 믿음이란 무엇입니까? 믿음은 다름아닌 바로 그 아들의 역사에 대해 하나님이 하신 간증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 아들이 이루신 것을 말씀 안에 두시고 그 말씀을 우리에게 전해주셨기 때문에, 그분의 말씀을 믿는 것이 바로 그분을 믿는 것입니다. 요한 이서 5장 9절은, "만일 우리가 사람들의 증거를 받을진대 하나님의 증거는 더욱 크도다"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증거는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까? "하나님의 증거-곧 하나님의 말씀-는 이것이니 그 아들에 관하여 증거하신 것이니라". 하나님의 말씀은 그 아들에 관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는 자기 안에 증거가 있고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거짓말 하는 자로 만드나니 이는 하나님께서 그 아들에 관하여 증거하신 증거를 믿지 아니하였음니니라" (요이 5:10-11) 하나님을 믿지 않았다는 뜻은 무엇입니까? 이는 곧 하나님께서 그 아들을 위해 하신 증거를 믿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것은 무엇입니까? 이는 곧 하나님이 하신 말씀을 믿고 하나님께서 그 아들을 위해 하신 증거를 믿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다름아니라 바로 하나님의 증거를 믿는 것입니다.
여기 구원받지 않은 사람이 있는데, 어떤 사람이 이미 그에게 당신은 믿어야 한다고 말했을 것입니다. 당신은 하늘에 계신 그리스도를 믿을 필요가 없습니다. 하늘에 계신 그리스도는 당신에게 너무 멀리 있습니다. 당신이 믿어야 할 것은 당신에게 아주 가까이 있는 성경을 믿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손은 이미 장갑 속에 넣어져 있습니다. 이 장갑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는 것은 바로 말씀 안에 있는 것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믿음은 곧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것입니다.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믿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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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써 주님의 역사를 받아들임> (1)
현재 주 예수님의 역사는 이미 완성되었습니다. 죽음도 있고 부활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이것은 성경에서 매우 분명합니다. 하나님은 그 아들이 이루신 역사를 그분의 말씀 속에 두셨습니다. 성경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말씀은 무엇입니까? 나는 늘 하나님의 말씀은 곧 하나님의 역사를 담은 호주머니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역사를 그분의 말씀 안에 두셨습니다. 오늘 하나님께서 우리 가운데 오셔서 우리에게 그 아들의 역사를 보여주고 그 아들이 역사하신 증거를 보여주려고 해도 우리가 볼 수 없기 때문에, 그 아들의 역사와 그 아들이 부활하신 증거를 그분의 말씀 안에 두셨습니다. 오늘 하나님은 바로 그분의 말씀으로 말미암아 이 모든 것을 우리에게 전달해 주십니다. 우리가 그분의 말씀을 영접할 때 우리는 그분의 역사의 증거를 영접하는 것입니다. 모든 말씀 속에 사실이 들어 있습니다. 사실이 들어 있지 않은 말을 빈말이라고 합니다. 말씀 안에는 확실히 사실이 들어 있습니다.
겨울이 되면 남자든 여자든 다 장갑을 낍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의 역사를 안에 담는 장갑과 같습니다. 내가 어떤 사람과 장갑을 끼고 악수를 하는 것은 곧 손과 악수하는 것입니다. 내가 장갑과 악수하지만 그 안에는 손이 들어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그분 자신과 그 아들이 십자가에서 이루신 역사를 모두 하나님의 말씀 안에 포함시키셨습니다. 당신이 하나님의 말씀을 소유할 때 그 말씀 안에 있는 하나님과 하나님의 아들의 역사를 소유하게 됩니다.
십자가의 역사가 이미 이루어졌기 때문에 하나님은 그분을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셨습니다. 주 예수님이 죽음에서 살아나신 것은 그분의 십자가의 역사에 대해 하나님께서 이미 만족스러워 하신다는 증명입니다. 우리는 십자가가 어떻게 하나님의 마음을 만족케 했는지는 모르지만 나사렛 사람 예수께서 무덤에서 나오셨다는 것을 압니다. 당신은 사도들이 온 천하를 다니며 나사렛 사람 예수가 이미 죽으셨다고 전파한 것을 본 적이 있습니까? 당신은 이러한 복음을 들어보았습니까? 당신은 보지 못했을 것입니다.
나는 그들이 온 천하를 다니며 나사렛 사람 예수께서 이미 부활하셨다고 전파한 것을 들었을 뿐입니다. 사도행전을 읽어보면, 사도들이 그들의 죄를 위해 죽은 예수님을 말한 것을 볼 수 없습니다. 당신은 그들이 도처에 가서 이 사람이 살아났다고 말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무엇때문입니까? 주 예수님이 부활한 사실은 그분의 죽으심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했다는 것을 증명합니다. 주 예수님이 부활하셨다는 것은 그분의 역사가 이미 하나님 앞에 열납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분의 구속 역사가 이미 완성되었으므로 우리는 구원받을 수 있습니다. 만일 주 예수님의 역사가 아직 완성되지 않았다면 그분은 여전히 부덤에 남아 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부활이란 다름 아닌 주 예수님이 하나님의 마음을 만족케 했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주 예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신 사실을 사도들은 우리에게 믿을 만한 증거로 전해줌으로써 우리에게 주 예수님을 믿으라고 요구합니다. 그러므로 구원은 한면에서 주 예수님의 죽음이고 다른 면에서는 주 예수님의 부활입니다. 그분의 죽음은 우리의 빚을 갚기 위한 것이고 우리 죄를 사하며 우리의 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분의 부활은 그분의 죽으심의 역사가 이미 하나님의 마음을 만족케 하였고, 하나님께서 그분의 역사를 인정하고 옳은 것으로 보신다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