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부활은 그분의 구속이 하나님께 열납되었다는 증거임 (1)


하나님의 복음 2011-11-28 / 추천수 0 / 스크랩수 0 http://blog.chch.kr/Stream/35151.html
주 예수님의 죽음은 개관적인 면에서 우리를 대신하여 죽으신 것이요,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으신 것이요(벧전 3:18, 고후 5:14), 동시에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신 것입니다(고전 15:3). 이것들은 주 예수님의 죽으심으로 성취된 것들입니다. 그러면 그분의 부활은 어떤 용도를 갖고 있습니까? 하나님께서 주 예수님을 죽음에서 살아나게 하심은 그분의 구속 역사가 다 이루어졌고 하나님 보시기에 옳고 만족스러우며 가하다는 것에 대한 증거입니다. 

여러분 중 어떤 형제 자매는 공직생활을 해본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당신의 비서가 어떤 안건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에 대해 작성한 보고서를 당신에게 가져다 줄 때, 그렇게 할 수 있다고 보면 당신은 그 보고서에다가 '가'라고 결재할 수 있습니다. 이 단어는 그렇게 하는 것이 옳고 가하니 행하라는 뜻입니다. 주 예수님이 우리를 대신하여 죽으신 역사는 이미 성취되었습니다. 그러나 주 예수님의 부활은 하나님께서 주 예수님의 죽으심과 그분의 역사 위에 '가'라고 결재를 내리신 것입니다. 이것은 그분의 죽으심이 충분하고 사람의 죄 문제에 대하여 충분하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만일 주 예수님이 이미 부활하셨다면 우리의 죄 또한 조금도 문제가 되지 않는 것입니다. 

만일 주 예수님이 아직 부활하시지 않으셨다면, 비록 구속 역사가 다 이루어졌을지라도 우리는 여전히 마음이 놓이지 않고 어느 정도 불안 가운데 있게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비록 우리가 구속받았지만 그 구속이 대체 어떠한가를 담대히 말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당신의 죄가 실지로 구속받았다는 것을 언제 보게 됩니까? 주 예수님이 이미 부활하신 것을 볼 때입니다. 부활은 증거로서 십자가가 옳은 것이고 속죄의 역사가 충분하다는 것을 우리에게 보여줍니다. 부활은 십자가의 역사가 하나님께 받아들여지고 열납되었다는 증거입니다.   


속죄와 대신함 (4)


하나님의 복음 2011-11-25 / 추천수 0 / 스크랩수 0 http://blog.chch.kr/Stream/35069.html
마태복음 26장 28절 말씀을 기억하십시오. 주 예수님은 잔을 가지시고 말씀 하시기를,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고 하셨습니다. 

여기서도 모든 사람이라고 하지 않고 많은 사람이라고 말했습니다. 만일 모든 사람이라면 모든 사람의 죄를 사하셨다는 말이 됩니다. 그러나 성경은 주 예수님이 모든 사람을 위해 죽으셨다고 말할 뿐입니다. 이 말씀은 주 예수님의 죽으심이 공개적인 것으로서 다만 모든 사람이 그분의 죽음의 유익을 얻을 수 있음을 우리에게 보여줍니다. 

만일 오늘 이 자리에 구원받지 않은 분이 있다면, 주 예수님이 당신을 위해 죽으셨다고 말하겠습니다. 그러나 나에게 있어서 주 예수님은 나의 죄를 위해 죽으셨습니다. 당신이 원할 때 주 예수님의 죽음의 효능이 당신의 것이 되고 당신의 소유가 됩니다. 주 예수님은 모든 사람을 위해 죽으셨고 많은 사람의 죄를 위해 죽으셨습니다. 


속죄와 대신함 (3)


하나님의 복음 2011-11-24 / 추천수 0 / 스크랩수 0 http://blog.chch.kr/Stream/35027.html
요한 일서 2장 2절에서 언급된 '죄'라는 단어가 원문에는 없습니다. 만일 번역된 성경대로 본다면, 그분은 우리 죄를 위한 화목제물이 되셨고 우리 죄만 위할 뿐 아니요 온 세상의 죄도 위하시는 것이 되는데, 이 말이 사실이라면 주 예수님이 모든 사람의 죄를 위한 화목제물이 되셨기 때문에 온 세상 사람들은 이미 다 구원받은 것입니다. 헬라어에서는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저는 우리 죄를 위한 화목제물이니 우리만 위할 뿐 아니요 온 세상을 위함이니"

성경에서 수차 우리에게 주 예수님이 모든 사람을 위해 죽으셨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한 번도 주 예수님이 우리 죄를 위해 죽으셨다고 말한 적은 없습니다. 고린도 후서 5장 14절은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으심으로 모든 사람이 죽었다고 말합니다. 바울은 결코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의 죄를 위해 죽으심으로 모든 사람이 죽었다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주 예수님은 모든 사람을 위해 죽으셨지만 모든 사람의 죄를 위해 죽지는 않으셨습니다. 만일 주 예수님이 모든 사람의 죄를 위해 죽으셨다면, 당신이 그분을 믿든 안 믿든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모든 죄의 문제가 다 해결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주 예수님은 모든 사람을 위해 죽으신 것입니다. 그분 안으로 들어갈 때 당신은 그분의 대신하심을 얻게 되고 그분의 속죄함을 얻게 됩니다.

히브리서 9장 28절은, "이와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 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번째 나타나시리라". 이것을 보았습니까? 여기서 그리스도께서 죄를 담당하신 것을 말할 때 모든 사람의 죄를 담당했다고 말하지 않고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셨다고 말했습니다. 영어로 모든 사람은 'all'이고 많은 사람은 'the many'입니다. 이어서 바울은 또 하나의 예를 들었습니다.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번째 나타나시리라". 이것은 보혈로 사신바 된 사람들이자 계시록 7장의 셀 수 없는 사람들로서 많은 사람을 가리킵니다. 그러므로 여기서는 그들의 죄를 위하여 드리셨다고는 말할 수 없습니다. 성경 말씀에는 함부로 쓰여진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만일 그리스도께서 모든 사람의 죄를 담당하셨다고 말한다면, 그리스도께서 온 세상의 죄를 담당하셨다고 말한다면 우리는 복음을 전할 필요가 없게 됩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여기서는 많은 사람이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