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의 세 방면 - 세번째 방면: 육체 안에 있는 죄 (2)
하나님의 복음
2011-0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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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당신이 죄를 저지하지 않는다면 죄의 능력을 감지하지 못한다. 그러나 당신이 죄를 저지하면 곧 죄의 능력을 감지하게 된다. 물이 아래로 급히 흐를 때 그 물결을 따라가면 그 물결의 능력을 그리 감지하지 못한다. 그러나 당신이 만일 거슬러 올라간다면 물결의 능력을 감지하게 된다. 이 세상에서 죄의 능력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은 가장 거룩한 사람이다. 왜냐하면 그는 죄의 반대편에 서 있고 죄와 맞서 있기 때문이다. 만일 죄와 연결되어 죄를 따라간다면 죄의 능력이 어떤지 깨닫지 못할 것이다. 당신의 육체 안에 있는 죄는 당신으로 하여금 범죄하도록 계속 당신을 격동하고 재촉한다. 당신이 깨어나서 그것을 처리하려고 할 때 비로소 당신은 자신이 잃어버린 바 된 죄인이고 멸망할 죄인이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날 비로소 당신은 당신이 아무런 의지할 것도 없는 사람이라는 것과 당신의 죄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양심의 존재와 하나님 앞에서의 죄안의 문제는 더욱 해결할 길이 없는 사람임을 알게 된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실 때 이 세 방면을 다 처리해 주셔야 함을 보아야 한다. 하나님의 구원이 실지로 완전함을 인해 그분께 감사한다. 하나님은 예수님 앞의 우리 죄를 해결하셨고 주 예수에게서 우리의 죄를 심판하셨다. 동시에 성령은 우리가 주 예수를 영접함으로 양심에 평강을 갖도록 그분의 역사를 우리 앞에 두셨다. 양심이 정결케 될 때 다시는 죄를 느끼지 않게 된다. 양심 안에서 죄를 느끼는 것은 하나님 앞에 죄안이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 앞의 죄안이 없어졌는데 어찌 내 속에서 다시 죄를 느끼겠는가? 하나님 앞에서의 죄가 이미 해결되었기 때문에 양심 안의 죄를 처리해야 하고 더이상 그 죄를 느끼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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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의 세 방면 - 세번째 방면: 육체 안에 있는 죄 (1)
하나님의 복음
2011-09-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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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하나님 앞에서 죄가 있고 양심 안에 죄가 있을 뿐 아니라 육체 안에도 죄가 있다. 이것이 로마서 7, 8 장에서 우리에게 알려주는 바이다. 육체 안의 죄는 무엇인가? 육체 안에 죄의 권능과 죄의 역사가 있다는 것이다. 죄는 죄가 좌정하는 자리를 갖고 있는데, 죄는 어디서 다스리는가? 죄가 육체 안에서 다스린다는 것을 기억하라.
사람은 하나님 앞에서 죄가 있고 양심 안에 죄가 있는데, 이것들은 다 객관적인 것들이다. 하나님 앞에 죄안이 있는 것과 양심 안의 참소는 죄에 대한 나의 느낌에 불과하다. 그러나 육체 안의 죄는 주관적인 것이다. 즉 죄는 우리로 범죄하도록 우리를 강요하고 밀어대고 격동시키고 재촉하는 능력을 가지고 우리 몸에 거한다는 것이다. 이것이 성경에서 말한 육체 안의 죄이다.
가령 한 형제가 매달 백 원을 버는데 백 오십원을 쓴다 하자. 그는 빚을 지기 좋아하고 이것은 그의 성격이 되었다. 돈을 빌지 않으면 손이 가려울 뿐 아니라 머리도 몸도 가렵다. 한 달 월급을 쓰고서 돈을 좀 빌어야만 속이 편하다. 이 때 그에게서 다음의 세 방면을 볼 수 있다. 첫째, 그는 많은 채권자를 만들어내고 채권자 측에서는 건수가 있게 된다. 둘째, 만일 그에게 지식이 없다면 빚진 결과가 어떤지를 모르고 여전히 평강 안에서 빚을 지게 된다. 만일 그에게 빛이 있다면 그의 장래가 위험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채권자 측에 죄안이 있을 뿐 아니라 양심 안에서도 그것을 보게 될 것이다.
이뿐 아니라 그에게 또한 육체 안에 죄가 있다. 그가 빚을 진 것이 틀렸을 뿐 아니라, 왠지 돈을 빌지 않으면 속이 편치 않은 것이 있다. 그의 속에는 이 개월 동안이나 빌지 않았기 때문에 다시 한 번 빌도록 격동시키고 재촉하는 어떤 것이 있다. 이것은 무엇인가? 이것은 육체 안에 죄가 있기 때문이고, 한면으로 죄는 그로 하여금 하나님 앞에서 죄안을 갖게 하고 양심 안에 죄가 있게하여 그의 몸에서 하나의 사실이 되게 했다. 다른 면으로 그의 육체 안에는 그로 하여금 계속 범죄하도록 격동시키고 밀어대며 심지어는 그를 끌고가 범죄케 하는 능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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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의 세 방면 - 두번째 방면: 양심 안에 있는 죄 (2)
하나님의 복음
2011-09-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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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당신은 양심의 역사를 보지 못할 수도 있다. 나는 양심에 평안이 없는 사람들을 자주 보았다. 하나님의 빛이 비췰 때 사람의 양심은 불안해지고 바닥에 구멍만 있어도 들어가고 싶어 한다. 그는 양심을 평안하게 하는 일이라면 무엇이든지 하려고 할 것이다. 자기 목숨으로 자기 죄를 속량해야 한다 할지라도 그는 그렇게 하려고 할 것이다. 유다는 왜 목매달아 죽었는가? 이는 양심이 그를 그냥 놓아두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는 예수를 팔았기 때문에 그의 양심은 그를 통과시키지 않았다.
왜 하나님은 천사를 보내어 사람을 돌같이 불못에 던지지 않으셨는가? 왜 장래에 하나님은 많은 천사들로 하여금 불못을 지키게 하지 않으시는가? 하나님은 왜 지옥에 대폭동이 있을까봐 두려워하지 않으시는가? 내가 아는 것은, 사람이 죄를 범했다면 지옥은 그에게 있어서 화가 아니라 일종의 축복이라는 것이다.
양심이 사람을 참소하기 시작할 때, 양심은 사람에게 형벌을 내릴 것을 요구하게 된다. 형벌은 하나님의 요구만이 아니라 사람의 요구이기도 하다. 당신이 죄를 보지 못했을 때 당신은 형벌을 두려워 할 것이다. 그러나 당신이 죄를 보았을 때에는 형벌을 축복이라고 느낄 것이다. 그러므로 지옥은 형벌 받는 곳일 뿐 아니라 또한 도피하는 곳이요 영원한 도피를 위한 곳이기도 하다. 양심 안의 죄는 오늘 사람으로 하여금 고통을 느끼게 하고 내세에서는 형벌받지 않으면 안된다고 느끼게 한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실 때 그분 앞에 우리의 죄를 처리해 주셔야 할 뿐 아니라 양심 안의 죄도 처리해 주셔야 함을 기억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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