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큰 죄 (1)


하나님의 복음 2011-09-05 / 추천수 0 / 스크랩수 0 http://blog.chch.kr/Stream/32983.html
신약과 구약 성경에서 특별히 주의하는 몇 가지 죄가 있다. 구약에서 특별히 주의하는 한 가지 죄는 바로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 것이다. 신약에서 특별히 주의하는 죄는 바로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 것이다. 성경에서 사람이 정죄되고 하나님 앞에서 죄인인 이유는 사람이 하나님의 분노를 격동케 하는 죄를 범하였기 때문이 아니다. 당신이 살인하고 불을 지르고 간음하고 교만하고 놀고먹으며 도박하는 등 사람들에게 고할 수 없는 더러운 죄들을 범했기 때문에 당신이 죄인이라고 말하지 않았다. 이것은 성경에서 중시하는 것들이 아니다. 성경에서 중시하는 것은 사람이 하나님에 대해 문제가 있는 것을 중요시한다. 율법의 총강은 마음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문제는 당신이 남의 물건을 훔치거나 사람을 죽이거나 불을 지르는데 있지 않고, 당신의 정욕이 어떻고 생각이 어떻고 말이 어떤가에 있지도 않다. 문제는 당신이 하나님에 대해 어떤가에 있다.   많은 죄들 중에 다른 죄들을 가져오고 다른 죄들로 뒤따르게 하는 우두머리 죄가 있다. 성경은 죄가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세상에 들어왔다고 말한다. 우리는 그 한 사람이 범한 죄가 어떤 죄인가를 물어야 한다. 간음인가? 도적질인가? 살인인가? 불을 지르는 것인가? 에덴동산에서는 이런 일이 없었다.   오늘 이 세상에 흉악하고 더러운 일들과 사람을 놀라게 하는 일들이 발생하는 이유는 그 때의 아담의 범죄로 인한 것이다. 그런데 대체 당시에 아담이 무슨 일을 저질렀는가? 아담은 살인하지 않았고 간음하지 않았으며 흉악하고 더러운 일들을 범하지도 않았다. 아담이 저지른 죄는 아주 깨끗하고 청결했다. 그 때 아담은 하나님이 그에게 주지 않고 남겨 둔 것이 한 가지 있다고 생각했고 그 나무의 실과를 먹으면 하나님같이 될 수 있으리라고 생각했다. 아담이 범한 죄는 그와 하나님 사이에 문제가 생긴 것이었다. 하나님은 아담이 자기 위치에 서기를 바라셨지만 그는 하나님이 그에게 주신 것이 그에게 유익하다는 것을 믿지 않았다.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의심을 품었고 문제를 가졌다.   그 때 아담은 그렇게 많은 죄들과 관련되지 않았다. 당시 아담은 도박하지 않았고 길거리를 다니며 좋지 않은 것을 보지 않았으며 좋지 않은 책을 읽지도 않았다. 그 때 아담의 범죄는 하나님과 문제가 생긴데서 비롯된 것이었다. 때문에 나중에 많은 죄들이 뒤따라왔다. 아담의 범죄로 각색의 죄들이 들어왔다. 죄가 각기 종류대로 함께 들어왔다. 그러나 우리는 아담이 처음에 범한 죄를 죄로 여기지 않는다. 그 죄는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 구약의 유일한 문제가 생긴 죄였다. 사람과 하나님 사이에 문제가 생겼기 때문에 사람과 사람 사이에 문제가 생긴 것이다. 에덴동산에서 사람에게 문제가 있었고, 에덴동산 밖에서는 형이 동생을 죽이는 사건이 발생하는 등 각종 죄들이 발생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죄가 우리가 상상하듯이 심각하고 더러운 죄로 시작되지 않음을 볼 수 있다. 성경은 죄가 아주 깨끗한 죄로 시작된 것을 우리에게 보여준다. 사실상 처음에 시작된 그 죄가 가장 심각한 죄이다. 그 죄는 바로 사람이 하나님에 대해 문제가 생긴 것이었다.


누가 죄인인가?


하나님의 복음 2011-09-04 / 추천수 0 / 스크랩수 0 http://blog.chch.kr/Stream/32970.html

                                             

이제 우리는 누가 죄인이냐는 질문을 하겠다. 대체 어떤 사람이 죄인인가? 나는 많은 사람들이 범죄한 사람이 죄인이라고 답변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단신이 웹스터 대사전을 찾아본다면 범죄한 사람이 죄인이라고 말한 것을 볼 것이다. 그러나 만일 성경을 읽어 본다면 당신은 그 풀이를 제해버릴 것이다. 「범죄한 사람이 죄인」이 아니라 「죄인이 범죄하는 것이다.」

 

아담으로부터 태어난 모든 사람이 죄인이다(로마서 5:19). 만일 누가 다비의 새 번역 영어 성경을 갖고 있다면, 「죄인이 된 것은」이라는 말은 그가 「죄인들로 조성된(have been constituted sinners) 것은」이라고 번역한 것을 볼 것이다. 우리 모든 사람은 조성에 근거하여 죄인이다. 이력서를 쓸 때 필수적으로 적어야 하는 것 중 하나는 본적이고 다른 하나는 직업이다. 하나님이 보실 때 우리의 본적은 죄인이고 우리의 직업은 범죄하는 것이다. 우리의 본적이 죄인이기 때문에 죄를 범하든 범하지 않든 우리는 죄인이다.

 

이 세상에는 두 종류의 죄인 밖에 없다. 한 종류는 범죄한 죄인이고 다른 한 종류는 도덕적인 죄인이다. 범죄한 죄인이든 도덕적인 죄인이든 다 죄인이다. 하나님은 아담으로부터 난 자는 다 죄인이라고 하신다. 당신이 어떤 사람이든 아담으로부터 태어난 사람이라면 당신은 죄인이다. 만일 당신이 범죄했다면 당신은 범죄한 죄인이라고 불리우고, 범죄하지 않았다면 더 정확하게 말해서 적게 죄를 범했다면 당신은 도덕적인 죄인 혹은 죄를 적게 지은 죄인이라고 불리우게 된다. 만일 당신이 고상한 사람이라면 고상한 죄인이다. 만일 당신이 자신을 성결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면 당신은 성결한 죄인이다. 당신이 어떤 사람이든지 죄인이다. 

 

오늘 사람들은 범죄한 사람만이 죄인이고 범죄치 않은 사람들은 죄인이 아니라는 큰 과오를 범한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당신이 범죄하든 범죄하지 않든 당신이 사람이라면 죄인인 것이다. 당신이 아담에게서 태어난 사람이라면 죄인인 것이다. 사람은 범죄함으로 죄인 된 것이 아니라 죄인이기 때문에 범죄하는 것이다.

 


 



그 옷을 더럽히지 아니한 소수의 이름들이 네게 있어


생명의 말씀 2011-08-08 / 추천수 0 / 스크랩수 1 http://blog.chch.kr/Stream/32309.html
요한계시록 3:4『그러나 사데에 그 옷을 더럽히지 아니한 소수의 이름들이 네게 있어』 성경에서 「옷」은 우리의 행함과 생활에서의 어떠함이다. 옷을 더럽힌다는 것은 특히 죽은 것으로 때 묻히는 것을 뜻한다. 사망은 하나님 앞에서 죄보다 더 더럽히는 것이다(레 11:24-25, 민 6:6, 7, 9). 이 구절에서 더러움은 사망의 속성에 속한 것이다. 사데의 더러움은 죄의 더러움이 아니라 사망의 더러움이었다. 사망은 죄보다 더욱 더러운 것이다. 구약에 의하면 만일 누가 죄를 지으면 그는 단순히 속죄제물을 드림으로써 사함을 받을 수 있었다(레 4:27-31). 그러나 누가 사람의 시체를 만지면 칠 일을 기다려야만 정결함을 받을 수 있었다(민 19:11, 16). 이것은 사망의 더러움이 죄의 더러움보다 더 심각한 것임을 가리킨다.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은 사망에 대한 의식이 없다. 만일 당신이 라스 베가스에 가서 카지노에서 도박을 한다면 당신은 범죄 했음을 느낄 것이다. 그러나 만일 당신이 죽은 방식으로 집회에 온다면 당신은 그것의 심각성을 느끼지 못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하나님 보시기에 이 사망의 상황은 라스베가스의 카지노에서 도박하는 것보다 더 심각한 것이다. 비록 그리스도인들이 죄를 정죄하지만, 그들은 죽어있음을 정죄하지 않는다. 사망이 가장 큰 문제이다. 그것은 얼마나 추한지! 그것은 하나님께 악취를 풍기므로 그분은 그것을 용납하실 수 없다. 우리 모두는 반드시 사망을 미워해야 한다. 나는 교회들 안에 있는 사람들이 죽어 있는 것을 보는 것보다는 잘못되어 있는 것을 보는 게 낫다.『나는 실수하는 것이 두렵습니다.』 이에 대해서 나는 『당신이 실수를 많이 할수록 더 좋습니다. 살아 있는 아이들은 많은 실수를 합니다. 그러나 무덤 속에 있는 죽은 아이들은 전혀 실수하지 않습니다.』라고 응답했다. 나는 차라리 올바르게 죽어 있는 것보다 틀리더라도 살아 있고 싶다. 나는 실수할지 모르지만, 내가 얼마나 생생한지 누구나 알 것이다. 당신은 어떤 것을 더 좋아하는가? 죽어 있는 옳음인가 아니면 살아 있는 틀림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