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오는 시대에서도 하나님의 징계를 받을 수 있다


하나님의 복음 2012-06-13 / 추천수 0 / 스크랩수 0 http://blog.chch.kr/Stream/40433.html
주님은 그분이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우리를 징계하신다고 말합니다(히브리서 12:6). 인간은 누구를 사랑할 때 눈이 멀지만, 하나님은 사랑하실 때 그를 징계하십니다. 사람은 누구를 사랑하면 느슨하게 행동하지만, 하나님은 사랑하실 때 진지하십니다.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지 않았다면 그 아들로 하여금 십자가에서 우리 죄를 담당하시게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지 않는다면 그분은 결코 우리를 징계하시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의 징계하는 사랑은 그분이 아들을 보내사 십자가에 못 박히게 하심으로 구속을 이루신 그 사랑과 동일합니다. 그분의 사랑이 있기에 우리를 대신하여 죽으심이 있고 그분의 사랑이 있기에 우리를 징계하시는 것이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누구나 하나님의 징계와 하나님의 은혜가 상충되지 않는다는 것을 압니다. 하나님의 징계는 하나님의 은혜를 나타냅니다. 일단 사람이 구원을 받으면다시 멸망하지 않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가 하나님의 징계를 받지 않는다는 뜻은 아닙니다. 그러나 문제는 하나님의 징계가 이 생애에만 있는지 아니면 내세에도 있는지에 있습니다. 아마 어떤 사람은 이 문제에 대해 한 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을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이 점을 자세히 보기로 합시다.

성경은 하나님의 징계가 이생에만 있지 않고 내세에도 있음을 우리에게 보여줍니다.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의 징계를 이생에만 국한된 것으로 생각하지만, 이에 대한 성경적인 근거를 우리는 찾아볼 수 없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체험에 의하면 내세에도 징계를 받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지만 헌신의 생활을 하지 않고 세상을 떠날 때까지 평생 자기 뜻대로 살며 많은 불순종의 일을 행했을 것입니다. 또 어떤 사람들은 외적으로 주님을 위해 열심을 내고 일을 하며 심지어 기적과 이사를 행했으나 하나님의 뜻을 따르지 않고 자기 뜻을 쫓아 그것들을 행했을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심지어 현저한 죄와 특별한 과실을 범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들에게서 당신은 하나님의 징계를 발견할 수 없고 도리어 그들은 일생 순조롭고 또 안연히 세상을 떠났을 것입니다. 이러한 사람은 장래 왕국 안에서 상급을 잃게 될 뿐 아니라 또한 징계를 받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징계는 그러한 사람들에게서 적극적인 역사를 이루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체험에 의하면, 만일 그리스도인이 이 땅에 살아 있는 동안 정욕을 좇아 행하고 세상을 사랑하며 자기 뜻대로 행했다면, 이러한 사람은 내세에 징계를 받게 됩니다. 이것에 대해 성경에는 충분한 근거가 있습니다.        
내세, 징계


왕국에 들어가는 것은 그리스도와 함께 영광을 얻는 것임


하나님의 복음 2012-06-11 / 추천수 0 / 스크랩수 0 http://blog.chch.kr/Stream/40398.html
나는 여러분들이, 하나님께서 천년 왕국 안에서 그리스도께 어떠한 영광으로 그분이 천 구백여 년 전에 받은 고통에 대해 보상하시는 지를 생각해 본 적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고난 받는 것과 상급을 얻는 것은 반드시 동등해야 합니다. 만일 어떤 사람이 가장 비천한 데까지 이끌려졌다면 그의 상급은 가장 클 것입니다. 

가령 당신 집에 있는 어떤 하인이 어느 날 집에 불이 나서 당신이 큰 위험에 처해있는 것으 보고서 당신을 구출하기 위해 심지어 목숨까지도 잃었다고 합시다. 당신은 어떠한 상급을 그에게 주겠습니까? 당신은 그에게 이 센트를 상급으로 주겠다고 말하겠습니까? 결코 그런 일은 있을 수 없습니다. 상급은 반드시 고난받는 정도와 동등해야 합니다.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시고 십자가에서 그러한 죽으심을 당하신 것에 대해 하나님은 어떻게 장래 그리스도께 보상하시며 그분을 영화롭게 하실 것입니까? 왕국은 그리스도께서 그리스도인들과 함께 영광을 얻으실 때 입니다. 왕국은 하나님이 그리스도께 상급을 주실 때 입니다. 그 때에 당신에게도 한 몫이 있습니다. 당신이 주 예수님이 얻으신 영광을 얻기에 합당한가의 여부는 당신의 생활과 일이 어떠한가에 달려 있습니다. 

새 하늘과 새 땅에서는 영광을 얻기에 합당한가의 문제가 없지만, 왕국 안에서는 합당한 자 만이 영광을 얻을 수 있습니다. 주 예수님은 핍작과 고난과 수치를 당하셨습니다. 만일 우리도 오늘 똑 같이 고난과 핍박을 당하고 수치를 당한다면, 장래 왕국 안에서 그분과 함께 왕 노릇 하게 될 것입니다(디모데후서 2:12).       
왕국, 영광


부르심과 택하심을 굳게 하기 위해 더욱 힘씀


하나님의 복음 2012-06-08 / 추천수 0 / 스크랩수 0 http://blog.chch.kr/Stream/4037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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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드로후서 1장 10절 "그러므로 형제들아 더욱 힘써 너희 부르심과 택하심을 굳게 하라 너희가 이것을 행한즉 언제든지 실족하지 아니하리라"

만일 당신이 선택에 대한 진리를 알지 못한다면, 결코 이 부분이 왕국의 소망을 굳게 하는 것에 관해 말한 것임을 보지 못할 것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것은 어떤 사람에 대한 택하심과 부르심이 변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것은 사람이 다시금 구원 받지 못할 수도 있다는 말입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로마서 11장은 하나님의 부르심에는 후회함이 없다고 우리에게 확실히 말해주기 때문입니다(29절). 

그러나 베드로후서에서는 은혜와 부르심만 다루지 않고 택하심도 언급했습니다. 이 구절은 부르심과 택하심 이 두 가지를 함께 언급했습니다. 성경의 많은 곳에서 거듭 부르심을 받은 자는 많으나 택하심을 입은 자는 적다고 말했습니다(마태복음 22:14). 이 부분에 대하여 나는 절대적인 확신을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이 부분 외에 다른 모든 구절들은 구원 받은 이는 많으나 상을 얻는 이는 적다는 것에 관해 말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기서 말한 택하심은 왕국 안에서의 지위를 가리켜 말한 것입니다. 

베드로는, "너희가 이것을 행한즉 언제든지 실족하지 아니하리라"고 말했습니다. '이것을'이란 바로 5절부터 7절에서 말한 믿음과 덕과 지식과 절제와 인내와 경건과 사랑입니다. 만일 당신이 이것을 행한다면 언제든지 실족지 않게 됩니다. 이것은 우리가 더욱 힘써 부르심과 택하심을 굳게 하는 것과 동일합니다. 이것은 서로 대구를 이룹니다. 앞 구절은 "더욱 힘써 너희 부르심과 택하심을 굳게 하라"고 말하고,  뒷 구절은 "너희가 이것을 행한즉 언제든지 실족지 아니하리라"고 말합니다. 

11절: "이같이 하면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한 나라에 들어감을 넉넉히 너희에게 주시리라". 성경은 그리스도의 나라가 영원함을 우리에게 보여줍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은 영원 안에서야 그 안에 들어가고 어떤 사람은 천년왕국 때에 그 안에 들어갑니다. 그리스도의 권위는 천년왕국 때부터 시작됩니다. 그러므로 계시록 11장 5절은,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이 나서 가로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시리로다 하니"라가 말합니다. 이 성경 구절은 그리스도의 나라를 영원과 연결하여 언급했습니다. 그러나 이 나라의 시작은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 때 곧 대환난이 시작될 때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왕 노릇 하시기 시작할 때, 어떤 사람은 왕국에 들어가게 될 뿐 아니라 넉넉히 그 안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러므로 부르심과 택하심을 굳게 한다는 것은 이 영원한 나라에 넉넉히 들어갈 수 있다는 뜻입니다. 

여러분의 구원은 이미 정해진 것이고 왕국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임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주 예수를 믿은 즉시 영원히 살고 죽는 문제가 이미 해결된 것을 알기 때문에 그분을 찬양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을 믿은 후에 그 앞에 체험들이 놓여 있는데, 곧 장래의 영광이 그를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왕국과 면류관과 영광과 상급을 얻을 수 있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렇지 못한 사람도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그리스도의 나라에 들어갈 수 있으나 어떤 사람은 들어가지 못합니다. 어떤 사람은 들어갈 뿐 아니라 넉넉히 들어갑니다. 그리스도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한다는 것은 구원받지 못한다는 말이 아니라 그 상급과 영광을 다른 사람에게 빼앗긴다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힘써 달음질할 필요가 있습니다. 장래에 나사렛 사람 예수와 함께 왕노릇 하기 위해서는 오늘 힘써 노력해야만 합니다.     
부르심, 택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