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충격에도 손상이 가거나 목이 부러지므로 벽의 면과 면이 만나는 모퉁이나 구석진 안전한 곳에 세워둬야 하며 재질이 나무 이므로 온도나 습도에 약하므로 비나 이슬, 급격한 온도 변화, 화기에 주의 해야 하며 항상 깨끗하게 보관해야 좋은 상태를 유지 하실 수 있습니다. 그 리고 3 - 4주 이상 기타를 치지 않을 경우 기타줄의 장력은 굉장한 것이므로 목이 조금은 휠 염려가 있으니(목이 휘었을 경우 기타판매점 어느 곳이라도 찾아가면 교정해 줄 겁니다) 전체적으로 약간 느슨하게 풀어준다거나 줄이 가장 두꺼운5,6번 줄이라도 얼마 정도 풀어주는 게 좋습니다. 운반은 항상 케이스에 넣어서 운반합니다.
한국의 습도는 여름 80% 겨울 20%의 평균차가 심하므로 현악기 관리가 상당히 어렵다. 그러므로 Dampit을 이용하며 습도 조절을 해야 맑은 소리를 오래 유지할수 있다. 현악기 관리 습도는 항상 50~60%가 적당하다.
댐핏
스탠드
기타 케이스
악기관리
GUITAR는 수분의 존재 상태, 습윤 및 온도(열전도) 등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할 수 밖에 없는 목재를 사용하며, 그러한 자재들을 특수 가공해서 제작되는하나의 결합체입니다. 그러므로 악기는 계절에 따라 자연스러운 변화가 일어날 수 있으며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경우에는 손상이 올 수가 있습니다. 또한 Guitar재료(전면, 옆면, 뒷면)들은 대부분 2-2.5m/m 정도의 얇은 두께로 부분가공, 결합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충격 및 외부의 영향에 따라 악기에 치명적인 결함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악기에 변형이 오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그러한 현상들을 잘 파악, 관리해 주는것이 필요합니다.
여름철의 악기 사용
여름철의 악기 사용 우리나라의 여름철 습도는 일반적으로 70∼80%입니다. 따라서 높은 습도상태에서의 악기 연주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득이 악기를 사용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사용후 반드시 줄을 느슨하게(3∼4도 정도 아래의 음으로) 풀어놓는 것을 권합니다. 줄을 느슨하게 풀어놓는 것에 대하여 많은 이견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줄을 느슨하게 풀어놓으면 줄의 장력이 해소되어 전면과 Neck에 물리적인 영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높은 습도는 목재의 용적, 질량 등에 변화를 주며, 목재의 물리역학적 성질이 변화됩니다. 또한 이러한 상황에서 줄의 장력은 Guitar전면에 더 많은 물리적 변화를 줍니다. 연주용 악기는 Neck와 Fingerboard 자체의 휨강도, 압축강도 등이 매우 높은 목재를 사용하며, 일반적으로 Neck에는 마호가니, Fingerboard에는 에보니(흑단) 등을 사용합니다. 그리고 Body(공명통) 역시 줄의 장력을 견딜 수 있도록 나름대로 특수한 장치가 되어 있습니다. 또 이러한 악기들을 안전하게 보관 할 수 있는 케이스도 있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연습용 악기의 Neck와 Fingerboard에는 나왕 류와 Indian Rosewood 계열의 목재를 사용하며, 휨강도와 압축강도 등이 매우 낮기 때문에 줄의 장력에 의한 변화는 연주용 악기와는 매우 커다란 차이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연습용 악기는, 악기의 판매가격대와 판매량 등을 고려해서 생산 되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의 재료와 양산방법에 의해 만들어지는 악기들입니다. 이러한 저가의 악기들은 목재의 강도 등을 고려하여 제작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목재선택에 따른 생산가격 상승 때문입니다. 따라서 여름철의 습도가 높은 때에는 줄의 장력을 해소해 주는 방법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참고적으로 습도가 낮은 날에는 그늘지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줄을 느슨하게 풀어 놓은 상태로 건조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겨울철의 악기 사용
겨울은 온도와 습도가 매우 낮으며, 습도는 일반적으로 장소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30∼40% 입니다. 낮은 습도 역시 목재에 미치는 물리적 영향이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겨울철에는 실내 온도를 높게 하면서 상대적으로 습도가 낮아지므로 악기에 미치는 물리적인 영향을 더욱 더 가중시킵니다. 따라서 적정 습도를 유지해야 하며 보관 시에는 서늘한 장소를 택하는 것이 좋다. 겨울철의 적정 습도 유지방법은 DampIt(악기용 습도조절기)을 이용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기타에 사용되는 목재
1. 목재 일반적으로 악기로 사용되는 목재의 종류는 매우 다양합니다. 목재는 그 종류에 따라 탄성강도, 압축강도 및 휨강도가 다릅니다. Guitar에 사용되는 목재의 선택은 Guitar의 구조, 음색 및 음량 등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매우 제한적입니다. 특히 Guitar의 전면 재료로 선택된 목재들은 대부분 가볍고, 부드러우며 2∼2.5 m/m 정도의 두께에서 필요한 탄성강도를 유지할 수 있는 목재를 선호하게 됩니다. (목재명: Spruce, Ceder)
2. 목재의 변화 (습도 및 온도) 목재는 수분의 존재 상태, 습윤 및 온도(열전도) 등에 따라 많은 변화가 일어 납니다. 수분은 목재의 용적을 팽윤(膨潤)시키고, 목재의 질량을 감소시킵니다. 또한 온도가 상승하면 목재 내의 원자 진동이나 분자 운동이 활발해지므로 분자간의 응집력이 저하되고 목재의 물리 역학적 성질이 변화합니다. 이때의 영향도는 함유수분량에 따라 달라집니다. 특히 한국의 사계절 기후에 있어서 여름은 습도와 온도가 매우 높고 겨울은 습도와 온도가 매우 낮습니다. 이러한 기후의 큰 차이에 의한 물리적 변화는 Guitar에 매우 큰 스트레스를 줍니다. Guitar재료(전면,옆면,뒷면)들은 대부분 2∼ 2.5 m/m 정도의 두께로 부분가공, 결합되어 있습니다. 더구나 악기가 완성된 후에는 조율을 하게되어 줄의 장력까지 포함되어 집니다. 그러므로 악기를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서는 습기와 온도에 주의하여야 하며 계절에 따르는 적절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3. 넥크(Neck)의 변화 Guitar를 제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음질과 품질의 항상에 대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입니다. 음질은 악기의 등급에 따라서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품질에 대해서는 악기의 등급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없습니다. 특히 품질 부분 중에서 넥크의 상태는 제작자나 사용자 모두에게 최대의 관심사일 수 밖에 없습니다. Neck(넥크) 와 Body(공명통)의 연결에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① Body의 상단 일부에 Neck를 끼워 접착하는 방법
② Body의 상단일부와 Neck를 한 부품으로 만드는 방법
③ Body의 상단 일부 에 Neck를 핀으로 연결, 접착시키는 방법
①②③등의 잘 건조된 상태의 Neck 를 사용한다면 어떠한 방법을 사용하여도 무리가 없습니다. 만일 잘 건조된 재료, 훌륭한 접착제, 그리고 완벽한 접착으로 제작된 Guitar의 Neck상태가 추후 어떠한 변화가 일어났다면 제작상의 문제 또는 사용자의 관리 문제에 의한 결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 제작상의 문제 Neck 및 부품의 건조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했거나 아니면 Body에 대한 견고함(특히 전면)을 유지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전면은 앞서 말한 바와 같이 습기와 온도에 매우 민감하여 많은 변화가 일어납니다. 그리고 그 변화는 Fingerboard(지판)와 Neck에까지 영향을 주게 됩니다.
㈏ 사용자의 문제 사용자의 관리 문제는 악기에 적당한 습도와 온도를 유지해 주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Guitar에 알맞은 습도는 50∼60%인데, 우리나라의 일반적인 여름습도는 70∼ 80% 정도이며 겨울철 습도는 30∼40% 입니다. 따라서 적절한 습도 관리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 문제 해결 대개 좋은 악기들은 Guitar의 무게가 가벼운 경향이 있습니다. 무게가 가볍다는 의미는 그만큼 얇게 가공된 나무로 결합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습기와 온도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따라서 제작자는 최고의 음질과 품질을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하며 사용자는 적절한 관리를 해주어야만 하겠습니다. 여유가 되면 서로의 기타에 대해 애기해 주고 소리의 특성도 파악 할 것. 기타에 쓰이는 나무의 종류와 특성을 알면 자신이 원하는 TONE COLOR를 쉽게 얻을수 있음 기타의 색상 기타의 관리법 연습이 끝난 다음에는 마른 헝겊으로 악기 전체를 잘 닦아 두는 것이 좋으며, 줄은 항상 여분으로 한 벌 이상 갖추고 있어야 한다. 직사광선이나 난로 가까이에 두는 것은 절대로 피해야 하고, 줄감개는 1개월에 한번 정도 기름칠을 하는 것이 좋다. 장마철이나 습기가 있는 곳에서는 기타 속에 방습제를 넣어 두어야 하며, 악기에 강한 충격은 절대로 피해야 하고, 악기를 보관 할 때나 이동 할 때도 케이스(되도록 하드 케이스)에 보관한다. 기타의 줄은, 매일 쓰는 것이라면 특별히 풀어 둘 필요는 없지만 여행 등으로 잠시 사용치 않을 때나 장거리 운반을 하게 될 때는 느슨히 풀어놓는 것이 좋다. 그리고 줄을 바꿀 때는 한꺼번에 풀고나서 하는 것보다 한줄 한줄씩 갈아 끼우는 것이 좋다.
처음에 산 기타의 상태에 따라 앞으로의 기타 실력에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대개는 클래식 보다는 포크 기타가 더 많은 장르의 음악을 연주 할 수 있으며 여러가지 모양과 색이 있으므로 본인의 취향에 맞는 것으로 선택 하되 초보자는 경험이 부족하므로 반드시 기타를 잘 아는 사람과 함께 기타 가게에 가서 구입하는 게 바람직 합니다.
10만원대 이하의 수공 제품보다는 8만원대 이상 의 공장에서 생산되는 제품들(예 : 삼익, 세고비아, 성음,야마하, 베스타, 깁슨 등 등)이 질적으로 별 하자가 없는 것 같습니다. 너무 값이 싼 기타는 상태가 매우 안 좋으니 참고하시고 기타를 고를 때는 소리에 이상이 없는가 각 프렛들을 모두 줄 별로 눌러서 소리를 들어보고, 피크로 6줄 모두를 쳤을 때 소리가 클 수록 좋고, 너무 무겁지 않은 것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판의 폭이 너무 두껍거나 너무 얇은 것도 초보자에겐 좋지 않습니다. 자신의 손에 맞는 기타가 가장 좋습니다. 그러나 손가락이 굵은 사람은 지판이 넓은 것이 연주하기에 편한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기타를 옆에서 살펴보면서 목이 안으로, 또는 밖으로 휘었거나 뒤틀렸는지 잘 살펴 봐야 하고 목과 몸통의 이음부나 몸통(울림통)을 잘 살펴서 깨어지거나 마 무리가 잘 되어있는지 잘 살펴야 합니다. 앞에서 말했듯이 기타는 조그마한 틈이나 흠집에도 소리에서 큰 영향을 받기 때문입니다.
줄 감개가 있는 부분이 머리이고, 머리를 받치고 있는 길다란 부분이 목이 고, 울림통이 몸체입니다.
1. 브리지 (Bridge) ? 기타의 몸통 위에 위치함. 기타줄의 삶이 존속되는 부분.
2. 몸통 (Body) ? 기타에서 가장 큰 부분. 무릎이 닿는 부분.
3. 스트레치 플레이트 (Strach Plate) ? 피크의 거친 연주로부터 보호하는 부분.
4. 소리구멍 (Sound Hole) ? 소리가 나는 부분.
5. 프렛보드 (Fretboard or fingerboard) ? 손을 놓고 연주하는 부분. 종종 장미나무나 단풍나무로부터 만들어짐
6. 넥 (Neck) ? 기타줄이 가로지르는 얇고 긴 부분.
7. 머리 (Head) ? 넥의 가장 윗 부분. 기타줄을 팽팽하게 감고 돌릴 수 있는 줄감개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