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 안의 기름은 거듭나게 하는 성령을 상징함 | |
성경말씀 | |
마25:3~4 왜냐하면 어리석은 처녀들은 등을 가져갈 때에 기름을 가져가지 않았으나, 현명한 처녀들은 등과 함께 그릇에 기름을 가져갔기 때문입니다. | |
오늘의 만나 | |
등 안에 있는 기름과 그릇 안에 있는 기름은 각각 무엇을 가리킵니까? 등 안의 기름은 거듭나게 하는 성령을 상징합니다. 그러므로 등 안의 기름은 준비할 필요가 없습니다. 열 처녀는 현명하든 어리석든 그들의 등 안에 기름이 있었으며, 등이 빛을 발하고 있었습니다. 준비해야 할 것은 등 밖에 있는 그릇 안의 기름입니다. 성경을 아는 사람들은 기름이 성령을 상징한다는 것에 동의합니다. 우리가 구원받자마자 성령이 우리 안에 들어오는데, 이것이 등 안에 있는 기름입니다. 등 안의 기름은 거듭나게 하는 성령입니다. 구원받고 주님을 구주로 영접하자마자 우리는 거듭나게 되고, 성령은 우리 안에 거합니다. 그때부터 성령은 우리 안에서 밖으로 빛을 발하기를 원합니다. 그것은 구원받은 모든 사람에게 동일합니다. 그러므로 구원받은 모든 그리스도인 안에는 주님의 영과 주님의 생명이 있습니다. 그들은 모두 참된 처녀이며, 등 안에 기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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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과 영의 분리 | |
성경말씀 | |
히4:12 왜냐하면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있고 효력이 있으며 양날이 선 어떤 칼보다 더 날카로워서, 혼과 영 그리고 관절과 골수까지 찔러 쪼개고, 심지어 마음의 생각과 의도도 분별해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 |
오늘의 만나 | |
히브리 믿는이들의 혼 즉 머뭇거리는 생각과 하나님의 구원의 방법을 의심하는 것과 혼 자체의 이익을 고려하는 것을 포함한 혼은 살아있고 효력있는 하나님의 말씀에 찔리어 파쇄되어야 했습니다. 이것은 그들의 영과 혼을 분리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우리의 혼은 바로 우리의 자아입니다. 주님을 따를 때 우리는 혼 곧 자아를 부인해야 합니다(마16:24, 눅9:23). 우리 영은 우리 존재의 가장 깊은 부분이며, 하나님을 접촉하는 영적인 기관입니다(요4:24, 롬1:9). 우리가 거듭나는 것도 바로 영 안에서입니다(요3:6). 성령께서 거하시고 일하시는 것도 바로 영 안에서이며, 우리가 그리스도와 그분의 은혜를 누리는 것도 바로 영 안에서입니다(딤후4:22, 갈6:18). 따라서 히브리서의 저자는 히브리 믿는이들에게 혼의 방황 가운데 머뭇거리지 말고, 혼을 부인하며, 천년왕국에서 주님께서 다스리시는 왕국의 안식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영 안에서 힘써 나아가 하늘에 속한 그리스도께 참여하고 그분을 누리라고 권면했습니다. 만일 그들이 혼의 방황 가운데 머뭇거린다면, 그들은 하나님의 목표를 놓쳐 버릴 것이며, 그리스도를 충만하게 누리는 것과 왕국의 안식에 참여하는 것을 잃어버리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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