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리마교회 사랑하는 청소년 지체들과 함께
페루 리마 교회의 세분의 장로님들
외쪽으로 부터 안드레스 형제님, 아드리안 형제님, 도나또형제님
페루 리마교회 집회소1만 명이나 되는 잉카인들이 살던 요새도시 마추픽추는 1911년 미국인 하이럼 빙엄에 의해 발견되었고, 발견 당시 마추픽추는 세월의 풀에 묻혀 있던 폐허의 도시였다. 잉카인들이 더욱 깊숙이 숨기 위해 처녀들과 노인들을 마추픽추의 한쪽 묘지에 묻어버리고 제2의 잉카 제국을 찾아 어디론가 사라져 버린 것이다. 그리하여 마추픽추는 세계인들의 뇌리 속에 영원한 수수께끼 도시로 남게 된 것이다.
잉카인이 돌을 다룬 기술은 신기(神技)에 가까웠다. 그들은 20톤이나 나가는 돌을 바위산에서 잘라내 수십 ㎞ 떨어진 산 위로 날라서 신전과 집을 지었는데, 면도날도 드나들 틈 없이 정교하게 돌을 쌓은 모습은 경이로움 그 자체이며, 가장 큰 돌은 높이 8.53m 무게 361톤에 달했다고 한다.
그리고 펌프가 없었던 그 당시 2,430 높이에 위치한 도시까지 그들만의 기술로 물을 끌어 올려서 사용한 것이다. 쿠스코의 여러 잉카 도시에 물을 끌어 사용했던 수로들이 있는데 수십킬로 미터에 달하는 높고 낮은 지역에 물을 공급했다.그들의 기술은 지금도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 이다.
여러분을 마추픽추로 초대합니다.
[출처] 잃어버린 공중도시 페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