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에 청년 지체들입니다. 약 40~50명 가량 됩니다.
안녕하세요. 형제, 자매님
페루에서 송상환 형제 문안드립니다. 매 순간 주님의 손길을 느낄 수 있습니다.
주님께서 회복 안으로 이끄셔서 당신을 사랑하는 것을 가르쳐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예전엔 예수님을 사랑하는 것이 무엇인지, 주님을 누리는 것이 무엇인지 잘 몰랐습니다. 나의 위로자 되시는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인하여 감사합니다.
얼마전 선교회 목사님을 만났습니다. 그분의 말씀을 들으면서말씀을 이용하여 지체들 마음에 주님을 세우는 것이 아니라 한 사람을 세우는 것을 보면서 많이 슬프고 안타까웠습니다. 많은 지체들이 이 말씀을 들으면서 중보자이신 예수그리스도에게 직접 나가는게 아니라 한 인간을 통해 중보자에게 나가는 것을 봅니다.
백성들이 다윗에게 나가는 것을 압살롬은 자신의 지혜과 지식으로 백성들을 설득하고 꼬여서 다윗에게 못나가게 하고 압살롬 자신에게 나오게 하는 모습이 생각이 되었습니다.
조금의 언성이 있었지만 하나님의 진리를 목사님께 이야기 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그 교통 중에 목사님께서 선교회 안에 지체들과 교통하는 것을 금지하였습니다. 다른 지체들과 교통을 하면 나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 지 모른다며 위협까지 했습니다. 감사한것은 주님이 나와 함께 하고 그리스도의 몸인 모든 지체들이 함께 하고 있음을 느낄때 소망이 있습니다.
목사님안에 이 진리에 말씀이 역사하셔서 참 모습을 발견하고 주님께 돌이키길 간구합니다. 목사님과 만남이 있은후 그 주 일요일날 목사님께서 성도들에게 이렇게 말씀을 전했답니다. “여러분! 구원이 다 라고 생각지 마십시요. 구원에 머물러 있지 말고 계속 전진해야 합니다. 구원은 시작입니다.”
이 이야기를 들으면서 한편으론 감사하고 한편으로 안타까웠습니다. 정말 양떼를 사랑한다면 주님 앞에 나갈텐데 말입니다.
지금 10명에 가까운 지체들이 안드레스 형제님 부부와 교통을 같고 있습니다. 호르헤 형제님과 그분의 아내인 실라자매님 그리고 알리시아 자매님은 회복에 참석하면서 감사해 하며 기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 집사님도 얼마전에 안드레스 형제님 집을 방문하여 교통을 가지면서 서로 마음을 나누면서 현 선교회에 많은 폐단과 진리에서 벗어난 부분을 서로 나누면서 워치만 형제님 책을 여러권 사 가시면서 기뻐하였습니다.
그외에 몇몇 분들은 말씀을 들으면서 기뻐하지만 육신의 정을 끊지 못하는 모습을 봅니다. 그래서 주님이 일하시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분들도 계속 교통을 갖고 배우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진리의 씨앗이 뿌려질때 그 씨는 자라고 싹을 틔우고 열매를 맺듯이 지체들 마음에 진리의 씨앗이 살아서 일하는 것을 볼때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주님께서 계속해서 지체들을 보내주시고 교통할 수 있게 하심을 봅니다. 주님께서 준비하신 모든 분들은 주님이 얻으시리라 믿습니다. 저는 다만 몸안에서 행하고 주님을 누리기만 하면 된다는 마음이 듭니다.
지혜도 지식도 없은 저이고 말에도 졸하지만 지혜가 되신 그리스도가 함께 하심을 인해 감사합니다.
지금 저는 안드레스 형제님댁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제게 많은 도움과 영적인 가르침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탄은 우리로 하나님을 표현하지 못하도록 우리 생각을 이끌어 사망 가운데 둘려고 하는 것을 느낍니다. 지체들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저뿐 아니라 이곳에 새로 연결되는 지체들이 그리스도의 몸을 밝히 볼 수 있기를 기도해 주세요. 아멘!
형제, 자매님들 순간 순간 누리는 말씀을 제 메일로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buenasnuevas@naver.com 입니다.
페루는 지금 겨울입니다. 그리고 기후나 환경이 달라 이 육신이 이곳 환경에 적응하느라 좀 고생을 하네요. 그제 감기에 걸려서 목소리가 나오지 않네요^^* 생각 날때 마다 하나님이 이곳에 힘있게 역사 하시도록 페루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주! 예수님 당신을 사랑합니다. 아멘.
페루에서 여러분의 형제 송상환
페루에서 문안드립니다.
그제 아침 6시에 페루에 도착했습니다.
멕시코에서 4일간 전시간 훈련 센터에 머물면서 교통도 하고 말씀도 들었습니다.
참 인상적인 것은 각각 다른 나라에서 온 청년들이 훈련을 받는 모습이었습니다.
요즘 대부분의 청소년들은 세상에 유행을 따르고 세상의 쾌락을 따라 사는데
전시간 훈련에 참석한 청소년들은 세상이 아닌 하나님을 알기를 원하고, 사랑하는 것을 보며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스텔링 형제님과 교통을 나누면서 많은 부분을 배울수 있었고, 간증을 들으면서 감사했습니다.
스텔링 형제님이 기회가 되면 한달이든 일주일이든 훈련센터에 와서 교통도 나누고 말씀을 배우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내게도 이런 시간이 꼭 필요하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여행하는 기간 동안 말씀대로 나를 지키며 도우시는 것을 볼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그제, 어제 그동안 교통을 가져 왔던 선교회 지체들과 말씀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들로 진리를 만질 수 있게 하셔서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회복안에서 함께 예배도 참석하고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예배 분위기가 너무 달라 많이 놀래 마음을 닫은 지체도 있습니다.
그분과 전화로 통화를 하면서 마음에 많은 갈등이 있는것을 보았습니다.
워치만 니 형제님 말씀을 읽으며서, 안드레스 형제님과 교통을 갖으며서 진리를 알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예배 분위기 때문에 혼돈 스러워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곳 목사님이 아마 회복안에 교회에 대해 많은 잘 못된 이야기를 했나봅니다.
"내가 지금 너무 혼돈스러운데, 형제가 자세히 가르쳐 주면 좋겠다"라며 마음을 표현 했습니다.
그분들을 교회에서 빼내는 일이 저에 일이 아니라 주님의 손에 맡기고 다만 진리 만질 수 있도록 참 복음으로 교통하는 것이라는 마음이 듭니다.
주님이 예비 하신 분들은 주님을 만지게 될것이라 생각합니다.
내일은 선교회에 갑니다. 그곳 목사님과 이야기를 해야 할 상황이 생겼습니다.
많은 지체들도 기다리고요. 또 두고 온 짐들도 있고 해서요.
목사님과 지체들과 만나는 부분에 기도해 주세요.
제겐 지혜가 없지만 지혜가 되신 그리스도가 계심을 인하여 감사합니다.
여기 컴퓨터나 인터넷 사정이 딱히 좋지 않지만 종종 안부를 전하겠습니다.
페루에서 송상환 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