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51 ;8-13 내게 즐겁고 기쁜 소리를 들려 주시사 주께서 꺾으신 뼈들도 즐거워하게 하소서 주의 얼굴을 내 죄에서 돌이키시고 내 모든 죄악을 지위 주소서 하나님이여 내 속에 께끗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건실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나를 주의 임재 앞에서 쫓아내지 마시며 주의 거룩한 영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 주의 구원의 즐거움을 내게 회복시켜 주시고 자원하는 영을 주사 나를 붙드소서 그리하면 내가 범죄자에게 주의 길 가르치리니 죄인들이 주께 돌아오리이다
이스라엘이 아이에서 패한, 감춰진 이유는 그들이 하나님의 임재를 잃어버리 고 더 이상 하나님과 하나가 아니었다는 데 있었다. 여호수아은 패배 이후에 언 약궤 앞에서 주님과 함께 머무는 공과를 배웠다(수7:6상), 결국 주님께서 오셔서 그에게 말씀하셨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 일러 주셨다(수7:10-15). 이 사건에서 우리가 배워야 하는 영적인 공과는 하나님의 백성인 우리가 우리 가운데 뿐 아니라 우리 안에 항상 계시는 우리의 하나님과 하나 되어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사람들, 곧 하나님-사람들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하나님-사람들로서 우리 는 주님과 하나 되고, 주님과 함께 행하고, 주님과 함께 살며 우리의 전 존재를 주님과 함께하게 하는 것을 실행해야 한다. (롬 8:4, 고후 2:10, 갈5:16,25).이것 이 바로 그리스도인으로서 행하는 길이고, 하나님의 자녀로서 씨우는 길이며, 그리스도의 몸을 건축하는 길이다. 우리에게 주님의 임재가 있다면, 지혜와 통 찰럭과 선견지명과 그리고 사물에 대한 내적인 지식이 있는 것이다. 주님의 임 재가 우리에게 모든 것이다.
시편51:11절에서 다웟은 "내게 즐겁고 기쁜 소리를 들려주시사" 라고 기 도했으며,12절에서는 "주의 구원의 즐거움을 내게 회복시켜 주시고 자원하는 영을 주사 나를 붙드소서"라고 간구헸다. 여기서 우리는 즐거움과 자원하는 영의 연결을 볼수 있다.
다웟은 회개하고 자백하면서, 하나님께서 그에게 자원하는 영을 주시기를 기도 했다. 다웟은 자원하는 영을 구원의 즐거움과 결부시켜 생각하였다. 자원하는 영은 구원의 즐거움에 달려 있다. 우리가 구원의 즐거움을 가질때 우리는 자동적으로 주님과 함께하고자 하는 자원하는 영을 갖게 될 것이다. 이 자원하는 영은 항상 우리의 기쁨으로 부터, 곧 기쁨이 넘치는 우리의 영으로 부터 나온다. 우리에게는 구원의 즐거움이 필요하다.
자원하는 영은 그가 주님 안에서 즐거워하고 기뻐한 것의 결과이다. 로마서14장 17절은 "하나님의 왕국은....의와 화평, 그리고 성령 안에 있는 기쁨이기 때문 입니다" 라고 말한다. 우리가 하나님의 영 안에서 기뻐할때, 우리 영은 기꺼이 자원 하게 될 것이다. 우리는 주님과 교통하기를 자원하는 영을 가지며, 그분께 경배하기 를 자원하는 영을 가지며, 기도하기를 자원하는 영을 가질 것이다. 주님을 기쁘시게 할수 있는 것은 무엇이든지 즐거이 행하게 될 것이다. 이것은 우리가 자원하는 영을 가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그러므 로 여러분은 가서, 모든 민족을 나의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 안으로 침례를 주고, (마 28:19)
"침례" 직역하면 잠기게 하고, 침례는 회개한 사람들이 그들의 옛 생명을 끝내고, 그리스도의 새 생명을 싹트게 함으로써, 옛 상태에서 벗어나 새로운 샹태 안으로 들어가 왕국 백성이 되는 것이다.
이 침례는 물로하는 보이는 방명과 성령르로 하는 보이지 않는 두 방면이 있다. 보이는 방면는 보이지 않는 방면에 표현이요 증거이고, 보이지 않는 방면은 보이는 방면의 실재이다. 성령으로 하는 보이지 않는 침례가 없다면 물로 하는 보 이는 침례는 헛된 것이고, 물로 하는 보이는 침례가 없다면 성령으로 하는 보이지 않는 침례는 추상적이며 비실재적이다. 두 방명 모두가 필요하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이 침례를 명령하신 후 성령 안에서 제자들과 온 교회에게 침례를 주셨다. 이것을 근하거여 제자들은 새로 주님께 돌 이킨 사람들(행2:3)에게 물 속에서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죽음 안으로 (롬 6:3) 그리스도 자신 안으로 (갈 3:27) 삼일 하나님 안으로 (마28:19) 그리스도의 몸 안으로 (고전12:13) 침례를 주었다.
그리스도의 죽음과 장사를 상징하는 물은 침례 받는 사람들의 옛 역 사를 종결하는 무덤으로 여겨 질수 있다. 그리스도의 죽음이 그리스도 안에 포함되며, 그리스도께 서 바로 삼일 하나님의 체현이시고 삼일 하나님께서 결국 그리스도의 몸과 하나이시기 때문에, 새로운 믿는 이들에게 그리스도의 죽음 안으로, 그리스도 자신 안으로, 삼일 하나님 안으로, 그리스도의 몸 안으로 침 례를 주는 것은 단 한가지 일을 하는데, 그것은 곧 부정적인 것을 처리하는 면에서는 그들의 옛 생명을 끝 내고 긍정적인 것을 이루는 면에 서는 그리스도의 몸을 위해 그들을 새 생명, 곧 삼일 하나님의 영원한 생명으로 싹트게 하는 것이다. 여기에서 주님께서 정하신 침례는 천국을 위하여 사람들이 그들의 생명에서 나와 몸의 생명 안으로 들어가도록 침례 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