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치 전범 아이히만 체포작전 비화 50년 만에 공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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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베대학 근방에 있는 학생센터 도착
학생복음 센터 앞에서.
은총형젬의 환한 얼굴.
아~반짝반짝..눈부셔라.
고베 학생센터는 예쁜 노란색 건물이었습니다.
지은지는 이제 1년반이 되었고요,
이미 이곳에서 100명 가량의 성도들이 침례를 받았다고 합니다.
성도들의 헌금으로 30억의 경비로 5층 건물로 지어졌고요
어떤 성도는 집을 팔아서 헌금했다고 해요.
보통 일본의 대학 캠퍼스에는 단 한두명의 성도만이 있는데 반해
고베 대학에는 이미 30명 이상의 성도들이 있다고 합니다.
많은 때는 한학기에 50명 가량이 침례 받은 적도 있다고 하네요.
고베에서의 주님의 움직이심이 정말 놀랍죠?
학생센터 1층 한쪽 켠에는 엄청 많은 성도들이 거쳐 갔을 침례탕이 있네요.
개구쟁이 승수와 활발 쾌활 수현이도 기념사진 한장 찰칵.
이후에 학생센터 소개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저는 악보 찾느라고 아쉽게도 듣지 못했네요.
다음으로 학생센터를 구석구석 심층 견학을 하였습니다.
학생센터 옥상에서 내려다 본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아래층에는 성도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었습니다.
공간이 아주 효율적이게 구분이 되어 있었어요.
좀 미로 같은 느낌이어서 우리 나라 사람들은 아주 갑갑하다고 느낄수도 있을것 같긴 했습니다.
우리 나라 사람은 크게 뻥 뚫린 여백의 미를 즐기는 방면에
일본 사람들은 아주 오밀조밀하게 작은 공간도 생활하기 편리하게 잘 활용한다는 느낌이었어요.
만나자마자 금방 친해진 수현과 일본의 어린 자매.
한국어로 찬양도 함께 부르고 아주 예쁘고 똑똑한 어린 자매였어용.
깜찍한 포즈의 명수 포착
다음으로 바로 근방에 있는 고베 대학으로 견학을 갔습니다.
고베는 일본 3대 야경 도시중 하나이고
고베 대학은 간사이 지역에서 두번째로 큰 대학으로
산 위에 있어서 오사카와 고베지역의 전경을 다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밤에 고베대학에서 아래를 내려다 보면 정말 멋진 풍경이 펼쳐질것 같았어요.
이 대학은 전체 세개 캠퍼스로 되어 있는데
우리는 시간 관계상 가장 아래층에 있는 캠퍼스만 견학하였습니다.
고베대학 캠퍼스 안내
어둑해질 무렵의 고베대학
고베대학에서 내려다본 시내 풍경
고베대학에서 하산하며
고베지역에는 학생센터 포함 총 4개의 집회장소가 있는데요
다음으로 우리는 그중 하나인 오자키집회소로 이동하였습니다.
여기서 이틀간 먹고 자고 했지요.
그레이스 오자키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고베에 있는 교회
오자키 미팅 홀
가자마자 숙소를 배정 받고
짐을 옮긴 후
자매님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해 주신 저녁 애찬을 맛있게 냠냠.
애찬후 고베에 있는 성도들과 즐거운 섞임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한국어로 함께 찬양을 부르고 선포하고
찬양가운데 정말 하나됨을 느꼈고요
너무너무 기쁘고 즐거웠습니다.
집회시간에 한국에 청년들과 일본의 청년들이 서로
직장에서의 RSG와 회사에서 지체들과 함께 하는 영적 생활들을 간증했습니다.
고베지역의 책임 형제님이신 요리키 형제님과 통역으로 수고한 박상민 형젬
많은 중국의 유학생들이 이곳에서 목양받고 온전케 되어 일본에 정착하여
교회안에서 기능을 발휘하며 활력적인 생활을 하고 있는 것이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중국 유학생으로 고베대학 졸업 한 후 일본에서 전시간 봉사를 하고 있는 왕하이화(王海花)자매님
스마트한 똑똑이 형제님..이름은 잘 기억이...^^;;
형제님은 원래 휴가를 얻어 한국에 교회랑 관계 없이 놀러 가려고 계획을 세웠다가
포기하고 부모님과 함께 휴가 시간을 보냈다고 하네요.
근데 뜻밖에도 이렇게 전국에서 한국지체들이 찾아와 주어서
너무나 기쁘고 주님의 역사하심에 감사하다는 유쾌한 신언을 했습니다. ^^
통역하는 상민형젬
집회 후 일본 3대 야경인 고베의 야경을 보기 위해 갔으나
사진은 모두 흔들리고 말았네요
아름다운 야경을 보며, 시원한 밤바람을 맞으며,
지체들과 나누는 교통이 너무나 달콤한 밤이었습니다. ^^
일본에서의 첫날이 이렇게 아름답게 저물었습니다.
계속...つづく
우리는 확실히 룻은 좋은 여인이라고 말하겠지만 그녀는 큰 결점을 가지고 있었다. 그녀 자신은 이 근친상간에 연루 되지 않았지만 그녀의 근본은 근친상간에 속했다. 룻은 모압 족속에 속한 사람이다(룻 1:4). 모압은 롯(Lot) 이 그의 딸들과의 근친상간으로 낳은 아들이었다(창 19:30-38). 신명기 23장 3절에 따르면 모압인들은 심지어 십대까지도 주님의 총회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되어 있었다. 따라서 룻은 제외된 사람이었다. 그러나 그녀는 주님에 의해 받아들여졌을 뿐만 아니라 또한 그리스도에 대한 누림에 참여한 놀라운 사람이 되었다.
모압인인 룻은 주님의 총회에 들어오는 것이 허락되지 않았지만 그녀는 하나님과 하나님의 백성을 추구하고 있었다(룻 1:15-17, 2: 11-12). 우리가 어떤 사람이든 우리의 배경이 어떠하든간에 우리가 하나님과 하나님의 백성을 추구하는 마음을 갖고 있는 한 우리는 그리스도의 장자권 안으로 받아들여질 위치에 있다는 것이다. 룻은 하나님의 백성들 가운데 경건한 사람인 보아스와 결혼했으며, 다윗왕의 할아버지인 오벳을 낳았다. 보아스의 어머니는 가나안인 라합이었으며, 자기 부인 룻은 모압인 이었다. 둘 모두 이방인이었다.
그러나 그들은 그리스도와 연결되었다. 당신이 가난한 근본에서 태어났고 비천한 배경을 가지고 있을 지라도 그러한 것으로 마음 상하거나 좌절하지 말라. 그러한 것을 잊어 버리라! 모압에게서 태어난 사람보다 더 나쁜 사람이란 있을 수 없다. 그러나 당신이 하나님과 하나님의 백성들을 추구하는 마음을 갖고 있는 한, 보아스와 같은 합당한 사람과 관련되는 한 그리스도에 대한 누림의 두 배의 분깃 안으로 들어갈 것이다. -마 LS
여호와께서 이 소년 여자로 네게 후사를 주사 네 집으로 다말이 유다에게 낳아준 베레스의 집과 같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이에 보아스가 룻을 취하여 아내를 삼고... 그 이웃 여인들이 그에게 이름을 주되 나오미가 아들을 낳았다 하여 이름을 오벳이라 하였는데 그는 다윗의 아비인 이새의 아비였더라... 암미나답은 나손을 낳았고 나손은 살몬을 낳았고 살몬은 보아스를 낳았고 보아스는 오벳을 낳았고 오벳은 이새를 낳았고 이새는 다윗을 낳았더라 (룻 4:12-22)
보아스는 그리스도의 예표이며 룻은 교회의 예표이다. 룻기는 우리에게 보아스가 룻을 구속했으며 또한 그녀를 위하여 장자권을 구속했음을 말해준다. 이것은 우리의 참 보아스이신 그리스도께서 우리와 장자권을 모두 구속하셨음을 의미한다. 보아스는 그의 친척의 기업을 구속했으며 그 사람의 과부와 결혼했다(룻 4:1-17). 그리하여 그는 그리스도와 아주 밀접한, 그리스도의 주목할만한 조상이 되었다. 형제요 보아스로서 당신은 단지 당신의 장자권을 관심할 뿐 아니라 다른이들의 장자권도 관심해야 한다. 당신은 당신 자신의 그리스도에 대한 누림을 관심할 뿐 아니라 다른이들의 그리스도에 대한 누림을 돌아보아야 한다. 룻은 나오미의 며느리였다.
우리는 이 이야기를 읽음으로 룻과 나오미가 누림, 즉 장자권을 잃었으나 하나님의 규칙에 따라 장자권을 회복하고 구속할 길이 있었음을 본다. 그러나 그것은 다른 어떤 사람에 의하여 구속되어야 했다. 오늘날 교회생활 안에서도 원칙은 동일하다. 내가 장자권을 잃어 버렸을 때 형제들은 나를 위하여 그것을 구속할 길을 갖고 있다. 종종 어떤 사랑하는 이들은 그들의 그리스도에 대한 누림을 잃어 버린다. 어떤 의미에서 그들은 나오미나 룻이 된다. 만일 그렇다면 당신은 보아스가 되어야 하며, 그 잃어버린 장자권을 구속하고 구속된 그 사람과 결혼할 수 있다. 가령 내가 남편을 잃어 버린 실지의 룻이라 하자. 남편을 잃었다는 것은 장자권에 대한 누림을 잃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나에게는 장자권을 구속해 줄 당신이 필요하다. 그러나 당신은 무언가 그리스도 안에서 더 풍성해야 한다. 당신은 나의 장자권을 구속할 어떤 풍성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당신은 나의 장자권을 되찾을 값을 지불하고 또 나와 결혼한다. 이것은 당신이 나와 관계를 맺었음을 의미한다. 이런 종류의 영적인 관계는 다윗의 할아버지인 오벳을 낳는다. 보아스는 그리스도의 위대한 조상들 중의 하나가 되었다. 영적인 의미에 있어서 그는 그리스도의 분깃을 가장 크고 풍성하게 누린 사람이었다. 만일 어떤 형제가 나에게 보아스가 된다면 그는 그리스도에 대한 가장 큰 누림이 있는 사람일 것이다. 그는 나의 장자권을 구속했고, 나와 매우 관련되었기 때문에 주 안에서 우리의 관련됨은 결국 그리스도에 대한 충만한 누림을 낳을 것이다.
룻기는 우리에게 보아스보다 더 가가운 친척이 룻에게 있었음을 말해준다. 그러나 그 사람은 이기적이었고 자신의 장자권만을 돌아보았다. 그는 자신의 장자권이 손해입을까봐 다른이의 장자권을 돌아보기를 두려워했다. 이것이 오늘날의 상황이다. 어떤 형제들은 불쌍한 룻인 나를 돌아보아야 하건만 그리스도에 대한 영적인 누림에 있어서 그들은 이기적이다. 심지어 그리스도에 대한 영적인 누림조차 이기적이 될 수 있다. 그러나 보아스는 관대할 것이며 나의 장자권을 구속하기 위하여 대가를 지불할 것이다. 우리는 자신의 장자권뿐 아니라 또한 다른이의 장자권도 돌아보아야 함을 가리킨다. 매일매일 우리는 다른이들의 그리스도에 대한 누림을 돌아보아야 한다. -마 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