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교는 사탄적이고,카토릭은 마귀적이며,개신교는 그리스도없다는것에대한 답변글


답변글 2012-01-19 / 추천수 0 / 스크랩수 0 http://blog.chch.kr/k505/36345.html
먼저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을 고려할 때 몇 가지 전제되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첫째는 <교회>는 그분의 몸이며 생명받은 지체들로 구성됨으로 참된 거듭남도 없이 몸만 왔다 갔다 하는 사람들 즉 가라지가 섞인 <기독교계>와는 구별된 개념임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둘째, 그러나 주님의 몸인 우주적인 교회(마16:18)는 특정 교단이나 교파와 상관없이 참되게 주 예수님을 구속주와 생명으로 믿고 영접하여 거듭난 모든 이들을 포함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천주교이든 개신교이든 그 조직 안에는 참된 믿는 이들이 많이 있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그분들을 미워하지 않고 한 몸의 지체들로 인정하고 사랑합니다.

셋째, 지적하신 다소 자극적인 내용으로 인식될 만한 내용들은 위트니스리가 계시록 2-3장에
언급된 교회들에 관한 본문 내용들을 경륜적인 관점에 따라 해석하는 가운데 언급된 것일 뿐
각 종교 단체에 속한 구성원들을 임의로 비난하기 위함이 아니었습니다. 또한 이러한 평가는 위트니스리 형제님 만이 아니며, 우리는 개신교 성경 교사들 중에도 이와 유사한 언급과 평가를 한 많은 자료들을 보관하고 있습니다.
(예를들어 Michael S. Horton, Christless Christianity(그리스도 없는 기독교): The Alternative Gospel of the American Church (Grand Rapids, MI: Baker Books, 2008를 참고 할수 있습니다.)

넷째, 월간 교회와 신앙 자료는 전후 문맥을 무시한 채 자극적인 부분만 발췌하여 제시했다는 점에서 공정하지 않고 충분히 저자의 의도를 왜곡시킬 여지가 있습니다. 아래 자료는 최근에 "우리가 틀렸었다"라고 선언한 바 있는 미국 크리스천 리서치 인스티튜트(CRI)가 과거에 교회와신앙지처럼 왜곡된 자료들로 공격해 왔을 때 형제님들이 신문지상을 통해 공개 답변한 내용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라며 추가적인 질문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또 교통을 나눌수있기 원합니다. 아멘.



유대주의와 카톨릭과 개신교에 관하여

성경 문답자는 위트니스 리의 말인 “유대교는 사탄적이고, 카톨릭은 귀신적이고, 개신교는 그리스도가 없다”를 계속 인용하며 위트니스 리가 그렇게 명백하고 대담하게 정죄하는 말을 했다고 그를 공개적으로 비난했습니다. 그러나 성경 문답자는 위트니스 리가 그러한 말을 하는 성경적인 기초와 이에 관련된 내용은 전달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기회를 이용하여 이러한 진술들을 뒷받침하는 성경적이고 역사적인 사실들로부터 근거를 제시해드리겠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문제들을 고려할 때 반드시 사람들과 조직을 구분해야 합니다. 확실히 우리 주님은 모든 사람들을 사랑하시지만 그분은 믿는이들이 관련된 어떤 특정한 것들을 미워하시며 심판하실 것입니다(계2:5-6, 14-16, 20-23, 18:4-8). 그러므로 우리는 성경에 따라 이러한 종교적인 조직들을 정죄하지만 그 안에 있는 믿는이들은 정죄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카톨릭과 개신교 안에 진정으로 거듭난 믿는이들이 많음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한 종교적인 조직에 있다고 해서 그들이 거듭나지 않았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그들의 그리스도인 삶의 진보에 있어서 큰 장애물이며 주님께는 지극히 모욕적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분은 계속해서 “회개하라”(계2:5, 16, 22, 3:3, 19) 그리고 “나오라”(계18:4)고 부르십니다.

유대교의 상태

계시록 2장 9절과 3장 9절에서 주님은 “사탄의 회”가 “유대인이 아니면서 유대인이라 하는 자들”로 구성되어 있다고 했습니다. 회당(Synagogue)의 일원들은 육체로는 유대인들이지만 영 안에서는 아니었습니다(롬2:28-29). 단지 육체 안에서 아브라함의 자손인 것으로는 하나님의 참 자녀가 될 수 없습니다(마3:9, 롬9:7-8). 그러므로 주님은 계시록에서 그들은 유대인이 “아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회당에서 그들은 고집스럽게 그들의 옛 관습과 외적인 율법을 지켰습니다. 그들은 그리스도로 대치된 그들의 옛 종교를 포기하지 않고 생명과 은혜인 하나님의 길에 대적하여 사탄과 하나가 되었습니다. 회당들은 사탄의 통제 아래서 주 예수님을 핍박하고 십자가에 못박았습니다(마12:9-14, 눅4:28-29, 요9:22, 행2:23, 3:13-15). 그들은 또한 사도들을 핍박했고(행6:9, 13:43, 45-46, 50, 14:1-2, 19, 17:1, 5-6, 13) 교회들을 핍박했습니다(계2:9, 3:9). 마찬가지로 오늘날도 회당들은 복음을 거부하며 예수의 이름을 미워하라고 사람들에게 가르칩니다. 이러한 반대 때문에 주님은 그들을 사탄의 회라고 불렀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유대교가 사탄적이라고 말할 때 우리는 주님 자신의 말씀을 반복하는 것입니다.

카톨릭의 상태

계시록은 또한 카톨릭에 대한 분명한 그림을 보여줍니다. 2장에는 하나님의 자녀들을 우상숭배와 간음으로 이끄는 악한 여인 이세벨이 있고, 17장에서 이 여자는 큰 음녀로 가증한 것의 요약(epitome)입니다. 이 여자의 각 방면은 로마 카톨릭의 상황에 부합합니다. 이세벨은 두아디라에 있는데, 두아디라는 향료의 제사 또는 끝없는 제사(미사)를 의미합니다. 또한 행위를 강조하며 로마교황의 가르침이 성경을 대체합니다(2:19-20). 이 설명은 17장에서도 계속됩니다: 세상 임금들과의 부정한 연합(2절), 자주 빛과 붉은 빛의 옷(4절), 겉으로는 거룩(금)하지만 속은 가증함(4절), 많은 진정한 믿는이들이 흘린 피에 죄가 있음(6절), 로마시가 지어진 일곱 산 위에 앉음(9절). 로마 카톨릭과 계시록 17장의 여자의 정체는 알렉산더 히슬랍(Alexander Hislop)이 쓴 ‘두 바벨론’ 이란 제목의 학술논문의 주제입니다. 그가 말하길,

빛 비춤 받은 개신교인이라면 “일곱 산 위에 앉아 있고” 이마에 “비밀이라 큰 바벨론이라”고 쓰여진 그 여자와 로마 배교를 동일시하는데 아무 문제가 없다.(p.1-2).

그러면 모든 방면에서 로마가 어떻게 그 이마에 “비밀이라 큰 바벨론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는지를 정확하게 보겠습니다.

카톨릭은 하나님과 그리스도와 성경에 대해 말합니다. 이것은 계시록 17장 4절에 있는 귀한 것들로 나타납니다. 그러나, 이러한 물질들은 단지 꾸민 것들로서 카톨릭의 진정한 본질이나 상태를 나타내지 않고 외관만을 나타냅니다. 카톨릭의 진정한 상태는 불경스럽고 더럽고 가증하고 부도덕하고 귀신들과 악한 영들이 가득합니다(17:3-5, 18:2). 카톨릭의 두 가지 유명한 실행들인 “혼인을 금하고 식물을 폐하라”는 것은 심지어는 “귀신들의 가르침”이라 불리웁니다(딤전4:1, 3). 주님 자신도 이 조직을 귀신적(demonic)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이것을 향한 우리의 태도는 반드시 외관에 기초하지 않고 그분의 말씀 안에서 나타낸 대로 주님의 평가에 기초해야 합니다.

교회 역사는 로마 카톨릭 교회가 수많은 그리스도 안의 참된 믿는이들을 죽였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더욱이, 카톨릭은 수백만 명의 사람들을 수세기 동안 어두움과 무지와 빈곤 안에 가두었던 미신적이고 이교도적인 실행 등이 합병된 조직의 가해자였습니다. 무엇보다도 심각한 것은 수많은 사람들이 그리스도 한 분 안에서 믿음으로 구원받는 것을 금해왔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조직이 귀신적이라고 불리는 것은 정확하지 않습니까?

개신교의 상태

라오디게아 교회에 주님이 말씀하시길,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라고 하셨습니다(계3:20). 여기에 사실상의 교회가 있지만 주님은 그 안에 계시지 않습니다. 그분은 바깥에서 들어가시려고 문을 두드리고 계십니다. 교회가 일(works)이 있고 부요하며 필요한 것이 없다고 하지만 그리스도의 임재가 없을 수 있습니다. 이것은 모든 사람들에게 그리스도가 없다는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교회 안에서 그리스도의 임재와 권위를 잃어버렸다는 것입니다. 이것에도 불구하고 많은 일들이 여전히 그분의 이름 안에서 행해집니다. 여러분은 아마 진실로 구원받았을지 모르나 그리스도의 임재나 권위의 실제가 없는 교회 안에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 교사들이 인정하듯이 라오디게아 교회는 주님이 돌아오시기 전인 마지막 때의 교회의 그림입니다.

매 주마다 수천 개의 교회에서 사람들은 앉아 정치와 도덕과 사회문제에 관한 설교를 듣지만 그리스도인 생활에서 구원받고 양육 받아야함은 결코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무엇입니까? 이것은 그리스도 없는 개신교입니다.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칭된 많은 곳들이 사교적인 클럽이나, 일주일에 한번씩 방문하는 사람의 양심을 단지 진정시키는 의식적인 실행으로 하락했습니다. 그곳에 그리스도가 계십니까?

심지어는 일부 주님의 진정한 자녀들은 주님과 초대 제자들과는 거리가 먼 실행들을 채택했습니다. 이 둘을 비교할 때, 주님이 그 이후 갑자기 바뀌셨거나, 아니면 그분은 그들이 하는 것 안에 계시지 않는다고 결론지을 수밖에 없습니다. 비싼 옷을 입고 큰 집에 살며 매주 마다 돈을 요구하는 목사가 한 벌의 옷밖에 없고 머리 둘 곳도 없던 갈릴리의 사람에게 비교될 수가 있습니까? 그곳에 그리스도가 있습니까? 할리우드의 방법과 외양이 범람하는 개신교가 어떻게 그리스도와 그분의 제자들의 단순한 말과 생명을 반사하겠습니까? 그리스도가 거기에 계십니까? 만약 살아계신 그리스도가 거기 계시다면, 사람들이 새 옷을 자랑하며, 졸면서 한 시간 동안 듣고 있고, 끝나기가 무섭게 담배를 피며 그리스도 외에 다른 이야기를 나누며, 서둘러 집에돌아와서 텔레비전을 보겠습니까? 이것이 “그리스도 없는 개신교”가 의미하는 것입니다.


토저(A.W. Tozer)가 쓴 "관심하는 사람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이란 책을 생각해 봅시다. 그 글의 제목은 “교회들 안에서 쇠약해지는 그리스도의 권위”입니다(pp.163-172)

내 비통함은 전세계적으로 교회들 사이에서 만연되고 있는 상태때문이다.. 내 부담의 이유를 말하겠다. 오늘날 예수 그리스도는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그들을 부르는 단체 사이에서 거의 권위가 없다...일반적으로 개신 교회들을 의미하는데, 주님과 그분의 사도들의 영적 자손이라고 가장 크게 항의하는 자들인 복음주의자들도 포함된다. 명목상 그분은 만유 위에 머리이시지만 각 결정 단계마다 다른 사람이 결정을 내린다...예수님의 통치권은 그리스도인들 사이에서 그렇게 잊혀지지 않았지만, 그 통치권에 대한 모든 책임은 기쁜 종교적인 감정의 고조 안에서 편안하게 해방될 수 있는 찬송가로 격하되었다...그[그리스도]는 사람들을 갱생시키는 놀라운 능력을 가진 영적 정신과 의사의 한 종류라고 널리 추천되었다...물론 이 이상한 그리스도는 신약의 그리스도와 아무 관련이 없다...우리 주님의 권위가 감퇴된 이면에는 많은 원인들이 있다. 내가 두 가지만 말해보겠다. 하나는 관습이 오랫동안 지속된 종교 집단 안에서의 전례와 전통이다...두 번째 원인은 복음주의자들 사이에서의 지성주의의 부활이다. 내가 상황을 정확하게 감지한다면, 이것은 배웠다는 명성을 갖기 위한 태도이지, 배우려는 태도가 아니다. 이것 때문에 제대로 알아야 할 좋은 사람들이 대적과 협력하는 위치에 놓여있다.

토저는 그의 책에서 오직 자백과 회개만이 오늘날 교회들 위에 있는 “저주를 지울 수 있다”라고 말하며 결론을 내렸습니다.

결 론

우리는 어떤 사람이나 특정 그룹을 반대하지 않습니다. 반대로, 우리는 모든 사람들이 부활하신 그리스도 안에 있는 구원과 변화를 체험하길 소망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다른 사람들을 기쁘게 하기 위하여 그리스도에 대한 지식을 알기를 방해하는 제도를 거절합니다. 우리는 반드시 진리를 말해야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우리가 “유대교는 사탄적이고, 카톨릭은 귀신적이고, 개신교는 그리스도가 없다”라고 말한 것입니다.




한기총. 무엇이 문제인가.조성기 최삼경목사에 의해 교단실추


교계뉴스 2012-01-19 / 추천수 0 / 스크랩수 0 http://blog.chch.kr/k505/36344.html
한기총, 무엇이 문제인가? 조성기, 최삼경목사에 의해 교단실추
황규학 (330)
한기총과 예장통합과의 불편한 관계는 이광선목사가 한기총의장이 된 2009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이광선목사는 최삼경과 한기총 이단 4인방을 이대위위원에서 제외시키면서 사태가 발생한 원인을 제공해 주었다.  이광선목사는 장재형, 변승우목사를 이단에서 해제시켜주었다. 최삼경세력은 이광선목사와 불편한 관계를 갖고 길자연목사와 연대를 한다. 이 당시 조성기목사도 길자연목사의 교회에 가서 설교를 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이후 길자연목사는 홍재철목사의 편을 들면서 최삼경목사를 이단으로 몬다. 최목사가 장재형, 변승우를 이단으로 몰려다가 자신들이 오히려 이단정죄를 받고 만다.  조성기목사는 적극 최삼경을 방어하고 임원들을 끌어들인다. 박위근목사는 교리와 정치를 분리하지 못하고 최삼경을 커버하면서 사태의 본질을 잃고 만다. 2009년부터 연혁을 보면 사태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    
 
2009. 12. 29.
제16대 한기총 대표회장 선거(2010. 1.  )
이광선(통합)   홍재철(합동)  경선에서 이광선 당선
 
2010. 2. 9.
이광선 대표회장 취임 후 소위 한기총 이단관련 4인방으로 불리는 최삼경목사(예장 통합: 상담소장), 박형택목사(예장 합신), 최병규목사(예장 고신) 를 한기총 이대위원 임명에서 제외 시키고 진용식목사(예정 합동)만 임명 함.
 
2010. 6. 12.
이광선 회장 한기총 개혁을 위한 정관개정 임원회 실행위원회 통과 하였으나 총회에서 부결
 
2010. 8월 부터 최삼경목사 등이 한기총이 장재형목사, 변승우목사 등 이단을 해제하려 한다고 언론을 통해 유포하기 시작하고 길자연 차기 대표회장 후보자와 연대하여 이광선목사를 비판하기 시작
 
2010. 12. 17
한기총 임원회 이단대책위원회(위원장 고창곤목사)보고서 채택

보고서 내용 :
1.김광신목사(전 LA 은혜교회, 2년 조사 끝에 이단성 없음 결론)
2.장재형목사(2004년~2010년, 7년간 조사, 최삼경목사 대질심문까지 실시하였으나 이단성 혐의 찾지 못함, 문제가 발견될 경우 즉시 재조사에 임한다)
3.변승우목사(큰믿음교회, 문제가 있으나 이단으로 판단하기 어렵다, 계속주시하고 지도하도록 한다)

임원회 결의 후 이광선목사와 한기총이 이단들을 해제했다고 언론을 통해 집중 비난 
 
2010. 12. 21.
한기총 실행위원회에서 임원회의 이대위 결의를 놓고 논쟁하다가 이대위 해산 결정으로 유야무야 됨
 
2010. 12. 28.
제17대 한기총 대표회장 길자연목사 당선
 
2011. 1. 4.
최삼경목사가 상임이사인 '교회와 신앙' 장윤석기자 "한기총 이광선목사 이단 면죄시도 미수로 끝났다"보도
 
2011. 2. 10.
한기총을 이단관련기관으로 매도하고 이광선목사 자신는 자신을 이단해지자로 몰아가는 대표회장 후보자 길자연목사와 최삼경목사 등에 대해 분노하고  한기총 금권선거 고백 기자회견을 갖는다.
 
길자연 대표회장 직무정지가처분 신청 등 소송으로 한기총 사태발생한 상황에서도 길자연목사 한기총 이대위 감독 특별위원회 위원(5인)으로 최삼경목사 내정

 
 
이 처럼 한기총의 오늘의 문제는 이광선목사와 최삼경, 조성기목사가 이단논쟁와 관련 서로 견해차가 크기 때문에 발생하게 된다. 결국 예장통합측 관계자들로인해서 사태의 발단이 시작된다. 우리끼리의 싸움이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이광선목사와 길자연목사는 화해를 하고, 길자연목사는 최삼경을 거부하게 된다. 최삼경의 신학을 수용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결국 한기총의 사태는 정관개정도 개정이지만 이단논쟁과 깊이 관련이 있고, 예장통합교단은 영문도 모른 채 이들의 싸움에 춤을 추고있는 것이다. 따라서 예장통합 관계자들은 한기총의 사태에 대해서 잘 파악해 볼 필요성이 있다.
                                                 
특 히 총회임원회는 한기총과 관련하여 정치력부재에 시달린다. 지난 해 총회정치부가 한기총에 대한 행정보류를 요청하였을 때 총회장이 나서서 적극적으로 이를 먼저 추진하면서 한기총 개혁을 요구했어야 했다. 그러나 호미로 막을 수 있었던 문제를 이제는 가래로도 막을 수없는 상황에 까지 이르고 말았다.
 
현 한기총 집행부는 과거 자신들에게 걸림돌이 되었던 절차상 문제에 신경을 쓰면서 자신들의 계획대로 모든 일을 진행하고 있다. 여기에 비해서 예장통합측은 하는 일마다 오히려 한기총 집행부가 원하는 자리를 깔아주고 있는 것이다.

현 집행부는 지난 해 7월7일 임시총회를 통해서 결정된 한기총 정관과 운영세칙, 선거관리규정 중 10월28일, 실행위원회에서 운영세칙과 선거관리규정을 참석총대 142명 중 121명의 압도적 찬성으로 개정했다. 이 문제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반대했으나 집행부의 불법과 열세로 표결에 지고 말았다"고 변명하고 있으나 설마 하는 생각에서 안이하게 대처했던 우리 통합측은 한기총을 뛰쳐 나와서 "10월28일 실행위원회 결의를 취소하고 7월7일 결의로 되돌리라"고 한기총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한기총 집행부가 정관과 규칙을 개정하려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음에도 이에 대해 같은 생각을 가진 회원 교단과 단체를 설득하고 규합하려는 노력은 제대로 기울이지 않고 있다가 결국 표결에서 패배하고 한기총을 뛰쳐 나와서 한기총을 맹비난하고 있다. 
 
그 후, 지난 해 11월19일, 이미 중요한 규정은 개정된 다음, 통합측 사무총장이 중심이 되어서 몇몇 교단의 이름으로 한기총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그런데 이 성명서 내용 자체가 문제였다.  성명서의 주된 내용은 두 가지로 요약된다. 하나는 10.28 실행위에서 개정한 운영세칙과 선거관리규정을 다시 고치라는 것과, 또 하나는 한기총이 이단을 해지하려 하고 있으며 한기총 내에 이단에 협력하는 세력이 있다는 것이었다.
 
핵심벗어난 성명서, 한기총의 문제는 정관개정의 문제
 
예 장통합 사무총장 조성기목사가 작성한 것으로 알려진 이 성명서는 한기총 문제의 본질을 벗어난 잘못된 것이었다.  이 성명서를 통해 한기총 집행부에 분명하게 요구해야 할 내용은 10월28일 한기총 실행위원회에서 개정한 규칙을 다시 7월7일 총회 결의로 환원하라는 것이었어야 한다. 그 규칙은 차기 대표회장을 선출하는 가장 중요한 핵심이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통합과 함께 한 8개 교단도 바로 이 문제로 통합측과 동조한 것이었다. 그렇다면 성명서의 내용은 운영세칙과 선거관리규정을 개정하자는 것이 핵심내용이어야 한다. 그런데 뜬금없이 한기총 집행부가 마치 이단을 해제하고 비호하는 것처럼 비난하는 내용이 성명서에 들어간 것이다. 

통합측이 이단연루자라고 발표한 사람들과 소위 한기총 정상화 대책위원회가 이단관련자로 비난하고 있는 인사들에 대한 비난이 시의적절한 것인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
 
한기총의 문제를 이단논쟁으로 몰고가서는 안돼

먼 저 "베뢰아측으로 부터 금품을 수수했다"고 발표한 박중선목사 문제는 이 사건이 벌써 4년전 있었던 일로 최삼경목사가 한기총 이대위 부위원장과 상담소장으로 있을 때 발생한 사건이다. 이 일로 인해 박중선씨는 한기총 총대에서 2년간 제명처분을 받았다가 복권된 사람이다. 또 다락방 총회가 해산되고 예장 개혁측의 가르침을 받겠다고 예장 개혁에 가입예배를 드리는 자리에서 축사를 하고 또 광복절 성회에 소위 이단교회들이 참석한 것을 문제삼은 홍재철목사와, 다락방의 해산과 개혁측 가입을 지지한 예장 개혁 증경총회장 조경대목사을 이단연루자로 발표한 것은 현 한기총 집행부를 이단옹호 내지 이단연루자로 매도하여 한기총을 타도대상으로 만들려는 '극악한 이단과 그를 옹호하는 자들'이 만들어 낸 계획적인 것에 다름 아니다.
 
부메랑으로 돌아온 이단논쟁
 
그 런데 이 성명서는 한기총으로 부터 부메랑이 되어 돌아 왔다. 이에 대하여 한기총은 "한기총은 모든 절차를 합법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한기총을 흔들려는 세력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처하며, 한기총을 이단연루자로 몰아가려는 예장 통합측에는 "삼신론과 신성을 모독하는 최삼경목사에 대한 조사를 하여 조치하겠다"는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한기총의 반박 성명서는 단순한 엄포가 아니라 실제적으로 예장 통합 최삼경목사를 '극악한 이단'으로 발표하고 그를 비호하는 통합측 총회장 박위근목사와 임원들과 사무총장을 이단옹호자로 발표하였으며, 이어서 예장 합동 총회도 최삼경목사를 이단으로 정죄하였다.  

한기총 대표회장 선거와 관련된 규칙 개정문제가 이단싸움으로 변질된 것이다. 왜 이런 결과가 되었는가? 그것은 한기총이 규칙을 개정한 것을 기회로 삼신론과 월경잉태론으로 이단으로 몰리고 있는 최삼경목사를 정치적으로 보호하려는 예장 통합 사무총장 조성기목사와 총회 임원들의 빗나간 사랑이 빚어낸 결과라고 할 것이다. 속된 말로 이 같은 예장 통합측의 계획에 일부 교단과 단체들이 들러리가 되어서 지금 한기총과 싸움을 하고 있는 것이다.

설상가상으로 차기 대표회장 선거를 불과 20여일 앞두고 기독교연합회관측은 한기총에 총회 회의장 사용불가 통지를 하였다. 기독교연합회관 최대주주는 예장통합측이 아닌가?
그 러자 한기총은 기다렸다는듯이 총회장소를 현 대표회장 길자연목사가 시무하는 왕성교회당으로 변경하여 1월19일 총회 공고를 해 버렸다. 종로에서 총회가 열릴 경우 물리적으로 총회장 봉쇄라도 가능하지만 왕성교회에서의 총회장 봉쇄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1 월12일, 연동교회에서 개최한 한기총 정상화를 위한 기도회는 비록 대책위원회 명의로 열렸지만 이 기도회가 통합측의 주도로 개최된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이 기도회를 위해서 통합 총회 역사상 유례가 없는 전국 64개 노회 임원들과 총회 상임, 특별위원회 임원들까지 대거 동원한 사실이 이를 입증한다.
 
그러나 이렇게 동원령을 내려서 개최한 기도회가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회가 아닌 한기총 성토장으로 만든 것도 누군가 책임져야 한다. 이 날 기도회 중 한기총이 등록을 받아주지 않아서 대표회장에 입후보하지 못했다고 강단 앞으로 불러내어 인사하게 만든 것은 한 마디로 그 날 참석한 사람들을 기만하고 스스로를 속이는 아주 불의한 행위임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     ? 황규학

 
한 기총이 후보자 등록을 받아주지 않은 것이 아니라 각 교단과 대책위가 이 상황에서는 후보자를 내지 않겠다고 결의하고 후보자 등록을 스스로 포기한 것이다. 그런데 후보 등록을 하지도 않고 왜 한기총이 등록을 받아주지 않았다고 거짓 말로 참석자들과 한국교회를 기만하는 것인가?

도대체 한기총 대책위가 주장하는 정상화의 핵심이 무엇인가? 대표회장을 교단이 돌아가면서 맡자는 교단순번제다. 기도회에 참석했던 교회개혁실천연대 남오성 사무국장은 "한기총 대책위가 주장한 개혁이 한국교회를 침몰하게 하는 근본적 문제를 타개하려는 자기희생적 결단이 아니라 결국 기득권을 나눠 먹는 것이었다"고 대책위의 주장을 평가절하 하였다. 결국 누가 대표회장을 하느냐는 자리다툼 외에 아무 것도 아닌 것이 드러난 셈이다.
 
뿐만 아니라 그 날 기도회 자리에서 한기총이 불법을 행한다고 특정인을 비난하거나 혹은 이단운운 하며 발표자로 나선 사람들이 누구인가? 모두 최삼경목사의 측근들이었다.
 
최삼경의 사람들 주도

최 삼경목사를 비호하다가 한기총으로 부터 이단옹호자가 된 조성기목사, 한기총 이단관련 4인방 중 한 사람으로 최삼경목사와 함께 세이연이라는 이단연구단체를 만들고 학력위조죄로 재판 중이며 자신이 속한 예장(합신)에서 처분을 받은 박형택목사, 지난 20년 동안 최삼경목사의 수족이 되어 예장 총회 간사로, 한기총 사무국장으로, 빛과소금교회 전도사로 있는 김 청전도사 - 이들이 바로 기도회에 참석하여 강단에 서서 한기총을 비판한 사람들이다.
 
▲     ?황규학


기도회는 조성기와 최삼경의 작품
 
결 국 1월12일 기도회는 최삼경목사와 조성기목사 작품인 것이 드러난 셈이다. 그리고 총회장과 임원들과 전국노회장들과 각부임원들, 그리고 일부 한기총 회원 교단 인사들은 들러리가 된 것이다. 정말 어처구니가 없는 일이다. 한 마디로 리더쉽을 잃은 통합 총회는 사무총장에 의해 그토록 자랑스럽게 여기던 한국교회 장자교단의 권위를 잃어버렸다.
 
그러면 이 사태를 해결할 수는 없는 일인가? 시간이 촉박하지만 아직도 길이 있다. 어차피 연합사업기관은 교단 간에 정치적인 협상에 의해서 유지될 수 밖에 없다. 그러므로 지금이라도 양측이, 특별히 예장 통합이 협상에 나서야 한다. 자기가 요구하는 것을 관철시키려 할 때는 협상은 불가능하다. 협상을 하려면 주는 것과 받는 것이 있어야 한다. 더 크고 중요한 것을 얻어내려 하면 더 많은 것을 양보해야 한다.

통 합측과 대책위는 이단관련문제와 한기총 정치문제를 분리해야 한다. 한기총이 이단으로 정죄한 최삼경목사의 문제를 협상 내용으로 다루어서는 안 된다. 이단을 비호해서도 안되지만 혹 문제가 있다면 그 문제는 한기총이 정상화 된 후 처리해도 늦지 않다. 지금은 차기 집행부를 선택하는 문제가 우선이다. 무엇을 주고 무엇을 얻어 낼 수 있는지는 당사자들이 잘 알 것이다.
 
상대 편이 백기를 들고 항복하기를 원하면 협상은 불가능 해 진다. 이미 최삼경목사의 보호자를 자처하여 오늘의 사태를 초래한 조성기 사무총장 등 모든 사람들을 뒤로 물리고 통합 총회장이 이 협상에 나서야 한다. 총회장도 자신이 없으면 증경총회장 누구에라도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 총회개최 예정일인 19일까지 이제 며칠 남지 않았다. 지금이라도 협상을 위한 대화를 시작하라. 그것이 비난 받고 있는 한국교회를 살리는 길임임을 명심해야 한다.


  기사입력: 2012/01/16 [07:46]  최종편집: lawnchurch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찬송가 2012-01-19 / 추천수 0 / 스크랩수 0 http://blog.chch.kr/k505/3630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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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지방교회에대한 고든멜튼박사의 연구 조사 서문


간추린변호글 2012-01-16 / 추천수 0 / 스크랩수 1 http://blog.chch.kr/k505/3622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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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교회에 대한 제이 고오든 멜튼(J. Gordon Melton) 박사 연구서문

공개 서한

지난 해에 저는 여러분 중 대다수와 같이 위트니스 리가 인도하는 지방교회와 영적 사이비 연구소(Spiritual Counterfeits Project),

더디(Neil T. Duddy), 그리고 「하나님-사람(God-Men)」이라는 그들의 저서를 출판한 출판사 사이의 법정 소송에 대해 염려해 왔습니다. 처음에는 한 그리스도인 단체인 지방교회가 다른 그리스도인을 법정 제소했다는 것에 대해 우려했습니다.

 

하지만 지방교회 인도자들이 그들을 비방한 책의 배포를 막고 그 책의 오류를 알리기 위해 덜 가혹한 모든 수단을 썼음에도 효과가 없자 마지막 수단으로 소송을 제기했음을 알고서 제 우려가 사라졌습니다.

 

저는 최근 지방교회로부터 그들의 생활과 믿음에 대해, 예년에 제가 미국 종교 백과 사전을 저술하며 하였던 것보다 더 엄정한 조사를 해달라는 의뢰를 받았습니다. 저는 1984년에 이 조사를 시작했고, 여러분이 참조하도록 조사 결과의 일부를 동봉했습니다.

 

조사하는 과정에서 저는 위트니스 리의 저술을 거의 대부분 읽었으며, 영적 사이비 연구소(SCP) 소속의 더디(Neil T. Duddy) 와 알렉산더(Brooks Alexander)의 장문의 증언집도 읽었습니다. 이런 조사는 제 그리스도인의 생애중 가장 고통스러운 경험이었습니다.

 

위트니스 리를 비방한 더디(Duddy)의 저서 ‘하나님 -사람’에 인용했던 위트니스 리의 글들을 점검하면서, 저는 더디(Duddy)가 계속해서 위트니스 리의 글 중에서 일부를 떼어다가 엉뚱한 문맥에 끼워 맞춘 것을 발견했고, 그 결과 위트니스 리가 말하고자 한 의도와는 정반대가 되는 글이 만들어진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러한 처사는 위트니스 리의 주장들을 무시하여 생긴 것입니다. 또한 더디(Duddy)는 지방교회에서 실행하는 기도로 말씀 읽는 것(pray-reading)을 동양 종교의 염불과 동일시하는 어처구니없는 시도를 하였는데, 둘 사이에는 아무 관계가 없었습니다.

 

저는 증언들 중, 특히 더디(Duddy)의 증언을 읽는 가운데, 지방 교회에 적대감을 품고 있는 예전의 한 성도의 말 외에는

확인되지도 않은 발언을 기초로 한 ‘하나님-사람’이라는 저서를 통해 위트니스 리에 대한 본질적이고 명예 훼손적인 비난이

가해진 것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더니(Duddy)는 거듭거듭 예전의 지방교회 성도 한 사람의 말만을 취하여 그 말의 진위를 객관적으로 점검해 보지도 않고,

지방 교회의 재정관리에 의혹이 있다는 비방과 교회성도에게 심리적 고통이 있다는 비방과 예전 성도에 대해 교회가 불법적 행동을

취했다는 심각한 비방을 했습니다.

 

저는 영적 사이비 연구소(SCP)를 지원해 온 사람으로서, 특히 영적 사이비 연구소(SCP)가 그리스도인들에게 대치 종교에 대해

정확한 자료를 제공하려는 그들의 의도를 지원해 온 사람으로서, 이 연구 조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진정 크게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제가 염려한 것은, 첫째, 지방교회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의 생활 태도에 대해 너무도 왜곡된 글들이 쓰여졌다는 것과,

둘째, 그러한 글들이 결국 인터바시티 프레스(Inter Varsity Press)와 같이 저명한 출판사에 의해 출판되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제가 더 크게 동요된 것은 ‘하나님-사람’같은 책을 출판하는 일에 연관된 명백한 윤리성의 문제들입니다. 이 책에 너무도 빈번히

그리고 일관되게 나타나는 오류와 왜곡들은 ‘하나님-사람’이 학문성이 결여된 저작물임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조사 결과를 더디(Duddy)와 수엔겔러 벌라그 출판사를 상대로 제기 된 재판 중에 캘리포니아 오클랜드 법원에 제출(5월 28일)

해야 함을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이 재판에 제출했던 방대한 조사자료 가운데서 일부 대표적인 부분만 여기에 동봉합니다.

그러나 조사자표를 기초로 하여 저는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렸습니다. 즉 우리 복음주의기도교계가 지방 교회에게 너무도 큰 잘못을 행했다는 것과 우리가 그들에게 입힌 피해를 복구시켜 주는 일을 즉시 시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사람’의 내용을 공개적으로 전면 부인해야하며, 이 팩을 기초로 하여 쓰여진 기사와 전단의 사용을 즉시 중단해야 합니다. 또 우리는 지방교회의 가르침에 대해 새롭게 생각해야 합니다.

 

나 개인적으로는 지방교회가 그리스도인의 믿음에 관한 근본적인 교리에서 벗어난 부분을 한 점도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 모두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들에 있어서는 많은 차이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기독교계에서 서로를

연구하지 않고 쉽게 의견을 달리할 수 있는 교리 적인 관심들, 즉 교회론과 경건에 관한 것들입니다.

 

저는 여러분이 지방교회의 일에 대해 기도하는 마음으로 숙고하기 바라며, 가까운 장래에 모든 재판기록이 출판되어서 여러분도

‘하나님-사람’에 담긴 철저한 오류와 명예 훼손적인 본질에 관하여 저와 다른 조사자들이 내린 결론을 읽게 되기 바랍니다.

그리스도안에서 문안드리며,

 

고오든 맬튼(J. Gordon Melton) 

지방교회,워치만니,위트니스리


지방교회 그들의 가르침에 관한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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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교회: 그들의 가르침에 관한 고찰

지방교회의 신앙과 실행을 비방한 서적 몇 권으로 인해 야기된 심한 논쟁으로  지방교회와 그 지도자는 지난 몇 년 간 이 논쟁에 휘말리게 되었습니다. 위트니스 리와 지방교회를 가장 심하게 비방한 것은 네일 더디(Neil T. Duddy)와 영적 사이비 연구소(SCP: Spritual Counterfeits Projcet)

[1], 가 펴낸 ‘하나님-사람’(1981년 출판)인데, 이 책에서 더디(Duddy)는 지방교회가 근본적으로 성경을 신봉하는 정통기독교 단체인가에 대해 이의를 제기했습니다. 이러한 비난은 그 내용이 매우 심각했고 지방 교회 생활의 거의 모든 면을 다루기 때문에, 큰 법정 소송을 야기했고,
기독교계의 우려를 자아내었습니다.


제가 지방교회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것은 1970년대 초반인데, 그 전부터 저는 웟치만 니의 책들을 사 보았었습니다. 저는 그의 책에서 몇가지 세부 사항에는 동의할 수 없었지만, 그의 책의 내용은 제 마음에 들었습니다.

70년대 중반에 저는 시카고에 있는 지방 교회를 알게 되어 집회에 여러번 참석해 보았고, 거기서 위트니스 리의 책들을 구입했습니다.
몇 년에 걸쳐 그들을 방문해 본 것을 토대로 하여 저는 지방교회에 관한 내용을 제 저서 「미국 종교 백과 사전(1979)」.[2]에 삽입했습니다.
그 이후로 저는 시카고 지방 교회의 서점을 정기적으로 방문했는데, 그 서점은 기독교 서적을 매우 많이 갖추고 있었고,

특히 구하기 힘든 영국의 복음적인 서적들도 갖추고 있었습니다. 최근에 저는 지방교회에 관해 더 깊이 연구하게 되었는데,
그 이유는 한편으로 지방 교회에 대한 비방으로 야기된 논쟁 때문이며, 또 한편으로는 제가 자주 여행하게 됨에 따라 다른 도시에 있는
지방 교회를 방문하여 그들의 집회를 보고 참석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비록 저는 방문객이었지만(저는 연합 감리교 소속 목사입니다), 지방 교회의 성도와 장로들은 언제나 그들의 집회에 저를 환영하였고,
제 모든 질문에 대답해 주었습니다.

 

동시에 저는 미국 종교연구소(ISAR) 소장 자격으로 미국의 여러 종교에 대해 폭넓게 저술 활동을 하였고, SCP의 출판물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SCP는 비그리스도인과 이단적인 기독교인을 상대로 하여 사역하는 수백개 단체 중의 하나입니다.
저는 SCP에서 신흥종교에 대해 출판한 서적의 수준이 대체적으로 다른 단체의 출판물보다 높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제가 지방교회에 대해 잘 알게 되면서, 여러 서적이 지방 교회를 문제성 있는 신흥 종교 단체나 ‘이단적인 단체’로 간주하는 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특히 SCP의 서적들도 그렇게 간주하는 것을 보고 놀랐습니다.[3]
왜냐하면 저는 지방교회가 매우 정통적이라는 것을 믿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지방 교회는 그들의 교리를 대부분 플리머스 형제회(Plymouth Brethren)에서 직접 따왔는데, 플리머스 형제회가 정통적임은 누구도 의심치 않습니다.

지방교회의 다른 점이 있다면, ‘한 지방에 한 교회’라는 원칙을 옹호한다는 것과 몇 가지 독특한 (그러나 수용할 만한) 경건의 실행들
-기도로 말씀먹기- 을 갖고 있다는 것과 그리이스 교부 신학(God-Talk)에서 쓰여졌던 고풍의 용어들-예를 들어, 연합(minigling)
몇 가지를 쓴다는 것입니다.

 

저는 지방교회를 둘러싼 논쟁이 가열됨에 따라, 지방 교회 비난 서적을 심도있게 읽게 되었으며, 이어서 위트니스 리의 책들과 지방교회가 반박하는 글들을 읽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조사결과, 저는 지방 교회에 대해 제가 내렸던 판단이 옳았음을 확신하게 되었고, 지방교회의 비난자들, 특히 네일 더디(Neil Duddy)가
지방 교회와 위트니스 리를 잘못 판단하여 기독교계에 왜곡되게 전하였음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지방교회에 대한 더디(Duddy)의 비평은 너무나 광범위하여 그것들을 제대로 평가하려면 그의 책의 두 배의 분량이 필요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저는 성경의 권위에 관한 지방교회의 견해에 대해 가해진 비평만 가지고 논의하고자 합니다.
성경에 대해 위트니스 리가 가지고 있는 견해를 제대로 이해해야 지방 교회가 스스로를 복음적 기독교 단체라고 주장하는 것을 제대로
평가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중요한 것은, 더디(Duddy)가 위트니스 리의 성경관에 대해 공격한 내용들을 볼 때에 더디(Duddy)가 위트니스 리의 저술에 접근하는 방식을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저는 더디(Duddy)의 접근 방식과 그 책의 내용에 대해 의문을 제기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예비적 고찰

근본적인 주제로 들어감에 있어서, 다음의 두 가지 고찰이 논쟁에 대한 일반적인 조망을 주리라 봅니다.
첫째, 논쟁의 성격에 두 가지 면이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사람’은 위트니스 리와 지방교회에 대해 두가지로 나누어 비방하였습니다.
한가지는 신학적 문제입니다. 즉, 더디(Duddy)는 위트니스 리가 기독교 신앙과 사상에서 교리적으로 매우 빗나가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그러나 두 번째 비방은 비 신학적인 것들입니다.

 

즉 더디(Duddy)의 책은 위트니스 리와 지방 교회에 대해, 몇 가지만 언급한다면, 다음과 같은 비난을 했습니다.
1) 재정적 속임 2)타 기독교 단체와 폭력적 충돌 3) 신자를 얻기 위해 부정직한 방법을 사용 4) 교회를 떠난 옛 교인의 집을 파손 5) 도덕률을 무시하도록 가르침 등입니다. 지방교회가 더디(Duddy)와 SCP와 ‘하나님-사람’의 출판사를 상대로 소송한 것은 이러한 두 번째 비방들 때문입니다.

 

법적 기록을 살펴볼 때, 이 소송을 이단 재판[4]이라고 규정짓는 것은 근거없는 주장입니다.
이 재판은 우리들이 비기독교 혹은 이단 종파의 서적과 가르침에 대해 신학적 평가를 내리거나, 부정적으로 신학적인 고찰을 할 수 있는
우리의 특권에 전혀 영향 주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 재판 결과는 우리가 그러한 비평을 쓸 때에 교양 있는 글로 쓸 것과 개인의 명예 훼손 및 중상 모략을 금하는 법 테두리 내에서
쓸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사람’은 위트니스 리와 지방교회 지도자들의 인격에 대해 여러 가지 비방을 하였습니다.
이러한 비방들은 신학적 논의를 훨씬 넘어섰으며, 명예 훼손적이고 중상적이었습니다. 지방 교회에 의한 이 소송은 수많은 더디(Duddy)의 주장들의 진실성에 의문을 제기 했으며, 더디(Duddy)는 자신이 한 주장들이 근거있는 것인지 확인해 보지 않았음을 선서 아래서 시인했고, 그 당시 그 근거를 확인할 수 없음도 시인했습니다.

 

둘째, 위트니스 리의 사상을 제대로 평가하려면 그의 글의 성격을 이해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는 체계적인 신학자가 아닙니다.
그는 준비된 원고를 기초로 하여 즉흥적으로 대중을 가르치는 뛰어난 교사입니다. 그의 책과 저술들은 거의 전부가 그의 강연 원고를
편집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것들은 설교적이고 경건적인 내용들입니다.
위트니스 리는 어떤 특정 문제에 대해 입장을 밝히는 소책자 외에는 어떤 신학적 논문을 쓴 적이 없습니다.

 

또한 지방교회가 미국에 나타난 지 이십 년 남짓하므로 (1984년 기준), 아직 교회 내에서 신학자가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그의 가장 체계적인 가르침은 복음 개요(Gospel Outline)[5]나 네 권으로 된 훈련개요(Outlines for Training)[6]같은 서적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불행히도 이런 책들은 더디(Duddy)가 ‘하나님-사람’을 완성한 후에 나왔습니다.
그러나 이 책들은 단순히 위트니스 리의 저서 안에 어떤 글들이 나타나 있는지를 서술하는 책들입니다.
위트니스 리가 모든 지방 교회에 걸쳐 폭넓게 주장하고 가르치는 것들은 그의 서적이나 지방교회 간행물에 다시 정기적으로 나타납니다.

 

위트니스 리의 설교 의도는 그의 모든 저술 안에 나타나 있습니다. 일반 평신도 회중에게 복음을 가르치는 중심 목표를 이루기 위해,
위트니스 리는 기독교 가르침에서 좀더 실질적인 면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그의 대부분의 책들은 성경 주해서들인데,
분해적인 해석보다는 해설적으로 되어 있습니다.
비록 해설 뒤에 분해적인 연구가 있기는 하나 쉽게 눈에 띄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는 형식적인 신학적 논점에 관하여는 거의 다루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그는 하나님에 대해 이론적인 교리들은 별로 다루지 않고 인간 사회에서 행한 하나님의 역사를 강조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그가 하나님에 대해 뭔가 이론적인 것을 주장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다만 신학교수들과 달리 그 우선 순위나 관심사들이 다르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그의 입장과 유형이 「창세가 라이프 스타디(Life-Study of Geneisis)」의 한 문장에서 잘 나타나고 있습니다.

「창세가 1장 26절의 말씀은 신격에 의해서, 신격 가운데 열린 회의가 있었다는 것을 나타내 준다. 우리는 ’가운데서(among)‘라는 말을 사용하는데 그 이유는 하나님이 삼일이시기 때문이다. 사람의 말을 사용하여 말한다면 ’하나님 속에 세 인격이 있다‘ 또는 ’ 세인격을 가진 한 하나님이다‘ 라고 말할 수 있겠다. 나는 이것을 설명할 수 없다. 나는 단지 하나님은 삼일이시며 세 인격을 가진 한 분의 하나님이라고 밖에 말할 수 없다. 하나님의 이 세 인격이 회의를 거쳤으며 한 가지 일이 결정되었다」 이러면서 그는 창조에 대한 그의 논의를 계속합니다.http://forthetruth.or.kr/open.htm#7">http://forthetruth.or.kr/open.htm#7">">http://forthetruth.or.kr/open.htm#7>">http://forthetruth.or.kr/open.htm#7">[7]

더디(Duddy)는 위트니스 리의 저술의 설교적인 특성을 인식하고 있고 논평도 합니다.
그러나 그는 거기서 더 나아가 자기의 신학적이고 형이상학적인 가정을 위트니스 리의 저술에 추가하는데, 그것은 위트니스 리의 사고세계와는 전혀 다른 것입니다. 위트니스 리는 더디(Duddy)가 추가한 신학적이고 형이상학적인 추측을 명학하게 거부했으며, 거기서부터 추론된 더디(Duddy)의 결론들도 부정했습니다. 더디(Duddy)는 자주 이렇게 자신이 부여한 구조의 관점으로부터 위트니스 리를 비평했고, 자신의 결론을 직접적으로 반박하는 위트니스 리의 글들을 무시하였습니다.

 

위트니스 리가 믿음에 관해 체계적으로 저술한 적은 없더라도, 그것에 대한 그의 핵심적인 주장의 질서는 그의 저술들에서 직접 얻어집니다. 또한 지방교회는 그들의 믿음과 실행에 관해 공식적이 진술서를 출간했고, 바로 지방교히의 가장 탁월한 대표자의 가르침들에 견주어 그 일관성을 점검할 수 있습니다.

 

한가지 주목되는 것은, 대부분의 대중 강연자들처럼(대부분의 설교자들을 포함하여), 위트니스 리도 말씀 전하는 데 있어서 한 특정한 점을 강조하기 위해 과장법을 쓰는 경향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 과장된 문장이 그 문맥에서 따로 떨어져 왜곡됨으로써 경우에 따라서는 위트니스 리의 생각과 전혀 반대되는 개념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이번 일에 있어서 더디(Duddy)의 가장 큰 결점은 그런 과장된 문장을 문맥을 떠나서 사용했고, 그럼으로써 주어진 주제에 대한 위트니스 리의 단도직입적인 언급을 무시했다는 것입니다. 다음에 그 예들이 인용되어 있습니다. 

지방교회,워치만니,위트니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