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부
"외방에 있는 것 같이 약속하신 땅에 우거하여" (히 11:9)
바버 자매님은 1899년에 처음 중국으로 갔습니다.
그녀는 후조우, 푸킨 이라는 도시에 보내졌습니다.
거기서 그녀는 태수여자고등학교(이 학교는 영국 교회에 의해서 시작되고 운영되었음)에서
7년 동안 가르쳤습니다. 그녀는 충만한 그리스도의 넘치는 생명으로 탁월한 삶을 살았습니다.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좋아하고 그녀의 가르침을 원했습니다.
이것이 교장의 질투를 가져오게 했습니다. 교장은 그녀에게 불법적인 일들로 공격했습니다.
그녀가 자세하게 조사 받고 있는 동안에 그녀는 주님 앞에서
"만약에 엄지손가락이 작은 손가락과 다툼을 하면 그것은 머리만 아프게 하기 때문에
내가 학교를 떠나는 것이 좋겠다."고 느꼈습니다.
그녀는 주님에게 완전히 순종하고 조용하게 태수여자고등학교를 떠났습니다.
그렇게 했는데도 불구하고 그녀의 "죄목"들이 영국 선교회 본사로 전달되었습니다.
당시 그녀는 십자가의 그림자 안에서 침묵을 배웠습니다.
그녀는 자신을 변호하지 않고 오히려 오해받아 고통당하는 쪽을 택했습니다.
그녀는 영국으로 돌아갔고 그리고 계속 자신을 정당화시키는 것을
그 사역의 책임 형제가 이런 말을 할 때까지 피했습니다.
"나의 권위로 내가 당신에게 요구하기를 중국에서 있었던 사실을 말하고,
아무 것도 숨기지 마십시오." 그랬을 때 비로소 그녀가 그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말했습니다.
그녀가 영국으로 돌아온 후, 그녀는 그리스도인 매거진,
새벽(The Dawn)의 편집자인 디 엠 팬튼(D.M. Panton)형제님과 만났습니다.
그녀는 그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는 교파에 관해서 뚜렷했습니다.
그는 또한 성경의 예언과 이기는 자의 진리를 알았습니다.
그는 그녀로 주님의 다시 오심을 기다리는 사람으로 살도록 영향을 주었습니다.
그녀는 영국에 2년 동안 머물렀습니다. 그 동안에 그녀는 믿음을 사용함으로
주님께서 그녀로 중국으로 돌아가서 일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시도록 간구했습니다.
디 엠 팬튼(D.M. Panton) 형제님과 노르윅에 있던 써레이 채플(Surrey Chapl, Norwich -
그가 사역했던 곳)과 교통하던 그녀는 마침내 1909년 중국으로 돌아갔습니다.
이번에는 그녀를 도울 만한 큰 선교회가 없었습니다. 그녀보다 20살이 아래인
그녀의 조카, 미스 벌로드(Ballord)가 함께 중국으로 떠났습니다.
미스 벌로드(Ballord)는 적은 적금이 있었지만 미스 바버는 시편 23편에 있는 주님만이
그녀의 공급이었습니다. 아브라함처럼, 그녀는 주님께서 그녀의 필요를 공급하시고
그녀가 갈 곳을 인도하심을 믿었습니다. 배가 중국 민 강을 건널 때,
그녀의 필요와 그녀의 장래를 위해 그녀는 단지 조용히 주님을 앙망 했습니다.
아름다운 파고다 앵커리지(Pagoda Anchorage)에 왔을 때 이곳이 그녀가 일할
하나님의 예비하신 곳임을 느꼈습니다.
나중에 그녀는 파고다 앵커리지(Pagoda Anchorage)에 있는 집을 빌리고
그곳에서 주님에게 돌아갈 때까지 살았습니다.
집주인은 시야라는 자매로 고아원의 원장이었습니다.
파고다 앵커리지(Pagoda Anchorage)는 바다 근처에 있는 한적한 곳이었습니다.
그리고 거기서 미스 바버는 단촐한 집에서 살았습니다.
이것은 그녀가 처음 중국에 왔을 때 좋은 집에 살던 것에 비하면 매우 대조적이었습니다.
후조우에서 그녀의 집으로 가려면 증기선을 타고 메이위에 가서 그리고
작은 배로 근처 마을까지 간 다음, 경사진 골목길을 따라
어떤 오래된 나무 집들을 지나가야 했습니다.
그 중 한 집에 그녀의 침실이 있었고 거기서 그녀는 주님과 교통했습니다.
다른 집들은 손님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파고다 앵커리지(Pagoda Anchorage)는
미스 바버에게는 아브라함에게 있어서의 가나안 같았습니다.
이곳이 그녀의 "약속의 땅" 이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이 땅을 가져가 버리시지는 않을는지?
미스 바버가 그곳에 어느 정도 살고 난 다음, 집주인이 고아원으로 사용키 위해
미스 바버가 쓰던 집들이 필요하다고 결정했습니다.
그녀는(집주인) 미스 바버가 이사하길 원했고 그녀는 집을 고치려고 일꾼을 보냈습니다.
언뜻 보기엔 이것이 미스 바버의 그곳에서의 마지막처럼 보였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하나님이 그분이 약속하신 것을 저버리지 않음을 믿었습니다.
확신으로 그녀가 기도하기를
"오 하나님 아버지여 내가 비오니 당신이 당신의 약속을 견고하게 하옵소서."
결국 집주인은 어떤 사람을 보내 말하기를 고친 집들은 그녀가 살 곳이라고 했습니다.
그녀는 그곳에서 1930년 주님에게 돌아갈 때까지 살았습니다.
미스 벌로드(Ballord)는 지속적으로 1950년 즉,
그녀가 하나님의 약속의 땅을 떠나 영국으로 돌아 갈 때까지
파고다 앵커리지(Pagoda Anchorage)에서 사역했습니다.
4부
"저가 이같이 오래 참아 약속을 받았느니라 " (히 6:15)
파고다 앵커리지(Pagoda Anchorage)는 주님으로부터 준비되었지만,
자주 " 하나님은 항상 푸른 하늘을 약속하지 않으심 "(Hymns #720)을 알게 됩니다.
어느 날 사방으로부터의 압력 때문에 그녀는 완전히 낙심하였고 소망이 없게 되었지만,
주님은 그녀와 함께 서 계심으로 그녀에게 능력을 주었습니다.
이 경험으로 인하여 그녀는 아래의 시를 썼습니다. (Hymn #662)
푯대 향해 가라 외로울지라도 주 널 부르고 있으니 곧 전진하여라
푯대 향해 가라 주 너를 보신다. 내 기쁨 모든 슬픔을 주께서 돌본다.
푯대 향해 가라 뒤보지 말고서 내 앞에 상 있으니 면류관 주시리라.
푯대 향해 가라 귀 막고 묵묵히 주 가신 십자가 길을 주 따라 가거라.
이 찬송시에 표현 된 외로움과 고난을 통해,
그녀의 한 동역자의 회상이 무엇을 뜻하는 지 알 수 있습니다:
번창하는 산의 도시, 휴이첸으로부터
그녀는 낮선 파고다 앵커리지(Pagoda Anchorage)로 이사했습니다.
거기서 그녀는 조용하고 외로운 삶을 살았습니다.
아무도 그녀와 같은 생각을 갖고 있지 않았습니다. 아무도 그녀에게 동정하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금전적인 공급이 없었고
그녀는 단순히 주님이 모든 필요를 공급해주실 것을 믿었습니다.
그 당시에 후조우에 사는 서양 선교사들이 이 소문을 들었습니다 -
"파고다 앵커리지에 미스 바버가 살고 있고. 어렵고 가난한 생활을 하고 있으며
또한 많은 때에 그녀는 먹을 것과 입을 것이 모자란다."
한 선교사 자매가 어떤 상황인지 알기 위하여 그녀를 방문했습니다.
그녀가 그 곳에 도착했을 때에 미스 바버는 떡과 우유로 강아지를 먹이고 있었습니다.
이 자매가 말하기를 "당신에 관한 소문들은 거짓말들이군요.
하나님께서는 당신에게 아주 놀라운 은혜를 주고 계시는군요.
" 미스 바버가 듣고 웃으며 말하기를 "주여 감사합니다 ! 주님을 찬양합니다! "했습니다.
하지만 그녀가 금전적인 어려움을 가져본 적이 없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었습니다.
한번은 그녀가 돈을 내야할 때에 그녀의 주머니는 텅 비어 있었습니다.
그 당시에 한 현대주의자가 그녀에게 와서 금전적인 도움을 주기를 원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그녀에게 말하기를 하나님에 대하여 "미신적이지 말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그의 도움을 거절했습니다. 그녀가 돈이 몹시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주님이 그녀의 필요를 채울 것이라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신뢰했습니다.
그 다음날 그녀는 디 엠 팬튼(D.M.Panton - Norwich, England)형제님으로부터
많은 돈을 받았습니다. 그녀는 왜 그가 많은 돈을 보냈는지 편지로 물어보았습니다.
그가 답하기를 그녀가 필요할 때에 그는 그녀의 상황을 알지 못했지만
기도하는 도중에 그는 돈을 보내야겠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미스 바버는 영적인 원칙들을 지켰습니다.
그녀는 광야에서 매일 만나를 줍는 유대인처럼
또 그릿(Cherith - 왕상 17:3)) 시냇가에서 하나님이 까마귀로 떡과 고기로
너를 먹이라고 명하심을 기다리는 엘리야처럼 살기 원했습니다.
하루는 두 형제가 바다 건너서 미스 바버와 그녀의 동역자를 방문하러 왔습니다.
이 형제들은 동역자들의 삶과 경제적인 문제에 관해서 관심을 표했고, 권하기를
동역자들이 주님을 위하여 사업을 하고, 예를 들어서 그들에게
중국 녹차와 자수를 우편으로 보내는 일을 권했습니다.
그들이 차를 팔아 이윤을 남겨서 주님의 일을 위하여 쓰자고 했지만
미스 바버는 그들의 제안을 거절했습니다. 그녀는 영적인 원칙을 지켰습니다.
5 부
" 주의 일을 이 수년 내에 부흥케 하옵소서" (하박국 3:2)
미스 바버는 신실한 기도의 사람이었습니다.
그녀는 주님께서 그녀의 필요뿐만 아니라 그 사역에 필요한 것도
공급해 주실 것을 믿었습니다. 그녀와 미스 벌로드(Ballord)는
그들이 육체 안에서 얼마나 제한되었는지 깊이 느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말하기를 저 여자 둘이 주님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라고 말했습니다.
그들은 선교회의 후원이 없는 약한 자매들이었지만
그들의 영적 통찰력에 있어서는 약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중국이 광대하고 이상하여도 주님께 돌이키기를 원했습니다.
이것은 아주 머나 먼 꿈 같았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하나님이 젊은 사람들을
그분 자신을 위하여 세우실 것을 인식하고 있었습니다.
특별히 이것을 위하여 그들은 10년 이상 기도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기도를 응답하셨습니다. 그들이 사는 가까운 곳에 큰 부흥이 있었고
하나님이 주님을 사랑하는 여러 젊은 사람들을 일으켰습니다.
그들 중에는 리넨왕, 리진왕, 페이스풀 룩(Faithful Luke), 지싱첸, 신젱첸 그리고
워치만 니 등이 있었으며, 자매들은 순생지, 신징성 그리고 리윤린 들이 있습니다.
이 자매들은 미스 바버에게 깊은 감동을 받고 그녀와 함께 살고 일하기 위하여 이사했습니다.
지 자매는 그녀의 직장인 선생직을 포기하고 파고다 앵커리지(Pagoda Anchorage)로 이사했습니다. 그리고 미스 바버의 임종까지 함께 있었습니다. 나중에 주님이 미스 바버를 데리고 가셨을 때
그녀를 기리는 뜻에서 송 자매는 주님의 인도로 파고다 앵커리지(Pagoda Anchorage)로 이사하여
주께로 갈 때까지 지 자매와 같이 있었습니다.
많은 영적인 필요를 채우기 위해, 미스 바버는 손님 접대를 목적으로 그녀의 집 근처에
여러 채의 집을 준비하였습니다. 그 중 한 집은 집회 장소로 사용되었습니다.
여기에서 집회는 양육을 위해서 정기적으로 지속되었습니다.
일 주 혹은 이 주 동안 그녀는 학생들과 갈망하는 젊은 사람들을 도와주었습니다.
어떤 이들의 기억에 따르면 집회 중에 매일 세 번의 성경공부가 있었습니다.
집회 후 집회에 참석했던 사람들은 그들의 노트와 그들의 시를 복습하고 다른 숙제들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들 집회뿐만 아니라 진리 수업들이 근처 마을에 사는 복음에 굶주려하는
친구들을 위해서 있었습니다. 이 수업들로 복음 진리 즉, 하나님의 존재, 사람의 죄, 심판
그리고 주님의 구원이 체계적으로 밝혀졌습니다. 어떻게 미스 바버는 훈련을 통해
사람들을 세우는 사역을 감당 할 수 있었을까요? 그녀는 기증을 의존하지 않고
또한 광고나 탄탄한 재정적인 지원을 신뢰하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단순히 주님이 모든 필요를 채우실 것을 신뢰했습니다.
한번은 의사 마이크(Dr Mike)형제가 파고다 앵커리지(Pagoda Anchorage)로
강을 건너 방문하였습니다. 그는 미스 바버와 연결된 많은 동역자들을 보기 위해 왔습니다.
그는 많이 기뻤고 그가 본 것에 대하여 상당히 인상을 받았습니다.
동역자들이 정해진 보수가 없기 때문에 그들의 삶이 어려우리라고 느꼈습니다.
때문에 그는 다음과 같이 제시했습니다: " 당신들의 모임에 이름을 만들지 않겠습니까? 내가 나의 나라로 돌아가서 나의 선교회에 보고하겠습니다. 그들은 당신에게 정기적으로 돈을 보내줄 것입니다.
그러면 당신들은 돈을 걱정하지 않고 사역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미스 바버는 고집스럽게 그의 제안을 거절하였습니다.
믿음의 길은 참으로 외로운 길입니다.
그녀는 젊은 사람들에게 어떤 도움을 주었는가?
우리는 한 나이 든 자매님의 회고로부터 약간이나마 알 수 있습니다.
그녀의 많은 나이를 인해 존경하는 마음으로 우리는 그녀를 바버 이모라고 불렀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찬성하지 않았습니다. 그녀가 말하길 "우리 모두는 주님 안에 있습니다.
우리가 늙든지 젊든지 우리는 다 똑 같습니다.
주님 안에서는 나이로 인한 차이가 별로 없습니다.
다만 나를 바버 자매로 부르세요." 그 때부터 모든 노 자매들을 " 자매 "로 불렀습니다.
자매들에 대한 그녀의 가르침은
자매들이 진지하고 조용하고 순종적이어야 함을 강조했습니다.
그녀는 반복적으로 데살로니가 전서와 디모데 전서를 언급하면서 이 두 책들을 자세히 연구했습니다. 이것은 깊은 인상을 남겨주었습니다.
그녀는 자매들에게 진리와 권위에 순종하기를 가르쳤습니다.
그녀는 머리에 수건 쓰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그녀는 자매들에게 말을 적게 할 것을 권하고, 하나님을 신뢰함을 배우고,
듣는 이들에게 해만 끼치고 아무런 가치가 없는 말의 논쟁을 피할 것을 권면 했습니다.
그녀는 진정으로 주님을 사랑하는 자들을 존경하고 귀하게 여겼습니다.
그녀는 워치만 니, 캉 시위, 그리고 페이스풀 룩(Faithful Luke) -
이들을 그녀의 진정한 믿음의 자녀로 돌보았습니다. 그들 또한 결국 모든 것을 버리고
평생동안 주님을 섬기도록 만져 진 바 되었습니다.
6 부
"은쟁반에 금사과" (잠언 25:11)
1922년쯤 매주 토요일 1년 동안 니형제님은 도움을 받기 위해 바버 자매님을 방문했습니다.
주님이 니형제님과 함께 양육한 몇몇 형제들도 도움을 얻기 위해 방문했습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서 대부분의 형제들은 가기를 두려워했는데
그 이유는 자매님의 심한 꾸지람 때문이었습니다.
자매님의 꾸지람이 그들을 괴롭게 했기 때문입니다.
한 형제는 그러한 자매님의 다루심이 합당치 않다고 느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다루심을 받은 후 모든 형제들은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느꼈습니다.
그때쯤 후조우에서는 일곱 명의 형제들이 교회의 일에 관한 교통을 위해
매주 금요일마다 모였는데 많은 때 대부분을 니 형제님과
다른 책임 형제님과의 말다툼으로 보냈습니다.
이 책임 형제님은 니 형제님보다 다섯 살 위였습니다.
각자 자기가 옳다고 생각했고 상대방의 생각을 비난하길 좋아했습니다.
가끔 니 형제님이 흥분했고 사과하길 원치 않았습니다.
니 형제님은 바버 자매님을 찾아 가 불평하고 자매님의 판단을 구했습니다.
하지만 바버 자매님은 니 형제님을 꾸짖으며 말했습니다.
"성경에는 젊은 사람이 나이 많은 사람한테 복종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당신이 그에게 복종하십시오,"
니 형제님은 복종하기 싫어했고 말했습니다.
"당치 않습니다. 그리스도인은 합당하게 행동해야 합니다."
바버 자매님은 "합당하든 안하든 형제가 상관 할 바 아닙니다.
성경은 젊은 사람이 나이 많은 사람에게 복종하라고 했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니 형제님은 책임 형제와의 일이 있은 후 이틀 동안 울었고
바버 자매님의 말을 들은 후 속이 상해서 또 다시 울었습니다.
그는 조금 일찍 태어 났었으면 했습니다. 그래서 다른 형제가 자기한테 복종하길 바랬습니다.
니 형제님보다 나이 많던 형제님이 나이가 더 많은 형제님에게 복종치 않은 일이 생겼습니다. 니 형제님은 자기가 확실하게 옳고 다른 동역 형제가 틀렸다고 느꼈습니다.
이번엔 자기가 이겼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바버 자매님에게 갔을 때 자매님은 말했습니다.
"동역 형제님이 옳고 틀리고는 다른 문제입니다.
형제님이 제 앞에서 다른 형제님을 비난하면서
당신이 십자가를 진자 같습니까? 어린양과 같습니까?"
후에 니 형제님은 간증하기를 "이것이 자매님이 한 모든 말이었습니다.
난 무척 창피했습니다. 그해 난 내 생애에 가장 중요한 공과를 배웠습니다."
바버 자매님은 다른 이들을 어떻게 도와야 하는 지를 확실히 알고 있었습니다.
한번은 니 형제님이 좋은 찬송시 몇 곡을 하루 밤 동안 썼습니다.
그는 칭찬 받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대신에 바버 자매님은
"젖과 꿀 같은 찬송시는
야곱은 형, 에서를 피해 도망쳐 갔던 외삼촌 라반의 집에 더 이상
함께 머물 수 없게 되자, 그의 조상의 땅으로 돌아가기로 결심했다
그때 그는 네 아내와 많은 자녀들뿐 아니라 종들과 양, 소떼가 있었다
야곱은 에서가 아직도 자신을 죽이고 싶어 한다는 두려움을 안고서
돌아가고 있었다. 그가 가족과 함께 여행하는 동안 그에게는 강한
사람들이 전혀 없었다. 단지 연약한 이들, 즉 여자들과 아이들 뿐 이었다
야곱은 에서를 만날 것을 예상하면서 매우 두려워했다
길에서 하나님의 천사들이 그를 만났고 야곱은 '이곳은 하나님의 진이구나!'
라고 말하면서, 그곳 이름을 마하나임 이라고 하였다
야곱은 하나님의 두 군대를 본 후에 기이한 일을 행했다. 야곱은 그의
아내들과 자녀들과 나머지 소유를 두 무리 또는 '두 군대' 로 나누었다
그는 만약 그의 형 에서가 한 무리를 치면, 다른 한 무리는 살해당하는
것을 피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여기에는 영적 의미가 가득하다. 또한 강한 증거를 상징한다
이 두 무리는 다만 하나님의 단수 군대가 아니라 '두 군대' 이다
이것은 우리가 정복자 그 이상의 존재라는 것을 의미한다
하나님은 '거인들' 을 원하지 않으신다. 하나님은 다만 연약한 이들,
보다 약한 이들, 여자와 어린아이들을 원하신다. 그들이 하나님의 군대가
될 수 있다. 이것은 싸움이 그들의 손에 달려 있지 않고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그분과 하나인 사람들, 그분께 순복하는
사람들, 유연한 의지로 그분께 순종하는 사람들을 원하신다
우리는 우리 자신을 신뢰해서는 안된다
우리 모두는 아가서의 그 추구하는 여인처럼 시골 소녀들이다
우리는 왕궁이 아닌 시골에서 태어났다
그 시골 소녀가 술람미가 되는 것은 솔로몬이 행한 일이었다
솔로몬이 그녀를 이끌었고, 매혹시켰고, 사로잡았다
우리는 우리가 잘 달릴 수 있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우리는
할 수 없다. 달릴 수 있는 분은 바로 그리스도이시다
사랑하는 성도들이여, 그날이 올 때 스스로 강한 이들은 모두 자격이
없을 것이다. 이기는 이들로 간주되는 사람들은 약한 이들, 즉 눈물을
흘리면서 이렇게 말하는 이 들 일 것이다
"주여, 저는 할 수 없습니다. 당신께서 우리가 어떤 존재가 되어야
하는 지를 계시하는 이 진리들을 해방해 주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지성소 안에 있어야 하고, 휘장 안에 살아야 합니다"
"우리는 당신과 하나 안에 있어야 합니다. 당신께서 우리의 거처이시고,
우리는 당신 안에 거하는 이들입니다. 저는 이것에 도달하고 싶습니다
그러나 저는 어떤 것 도 할 수 없습니다
저는 다만 작은 사람, 연약한 사람입니다"
요한계시록 3 장 8 절에서 주님은 빌라델비아에 있는 사람들이
'적은 능력' 을 가졌다고 말씀하셨다. 주님은 그들이 할 수 있는 일을
절대적이고 신실하게 한 것을 칭찬하셨다. 만약 우리가 어떤 일을 할 때
너무나 능력이 많고 역량이 충만하다면 우리는 끝난 것이다
그분은 여전히 이기는 이들을 부르고 계신다
만약 우리가 "주여, 저는 이길 수 없습니다" 라고 말한다면,
주님은 말씀하실 것이다
"나의 자녀야, 네가 할 수 없는 것은 무엇이든 내가 다 해 주겠다
나는 교만한 사람을 물리치고 겸손한 사람에게는 은혜를 준다"
이것이 춤추는 두 군대 <마하나임>의 원칙이다
[출처] 마하나임의 원칙 - 순종하는 사람들 |작성자 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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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설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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