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건축을 위한 돌이신 그리스도


창세기 2014-04-19 / 추천수 0 / 스크랩수 0 http://blog.chch.kr/kheeha/51756.html

이분은 건축자들인 여러분에게 아무것도 아닌 것으로  여겨졌지만,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셨습니다.(행 4:11) 
This is the stone which was considered as nothing by you, the builders, which has become the head of the corner.(Acts 4:11)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사도행전 4장 12절에 친숙하다. 『다른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나는 복음을 전할 때 이 구절을 여러 번 사용해왔다. 나는 사람들에게 온 우주에서 단 하나의 이름만이 그들을 구원할 수 있다고 담대히 말하였다. 그것은 공자나 플라톤의 이름이 아니라 예수의 이름이었다. 최근에 나는 사도행전 4장 12절에서의 예수가 그 돌임을 알았다. 그 앞 구절은 말한다. 『이 예수는 너희 건축자들의 버린 돌로서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느니라』. 만약 우리가 사도행전 4장 10절을 읽는다면 우리는 이 돌이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와 분명히 동일시됨을 알게 될 것이다.

십자가에 못 박히고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한 예수 그리스도는 유대 건축자들에게 버림받은 돌이다. 그는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셨으며, 다른 어떤 사람에게서도 구원은 있을 수 없다. 그를 거절하는 사람들은 구주를 거절했을 뿐 아니라 건축하는 돌, 심지어 모퉁이의 머릿돌을 거절한 것이다. 모퉁이돌은 건물의 벽들을 연결시킨다. 건물의 모서리에는 많은 돌들이 있으며 그 돌들 사이에는 모퉁이돌이라 불리우는 것이 있다. 고대 팔레스타인 지방의 유대인들은 집을 지을 때 세 종류의 돌에 주의를 기울였다. 그것은 기초석, 모퉁이돌, 머릿돌이었다. 건물은 기초석 위에 세워졌으며, 건물의 벽들은 모퉁이돌에 의해 연결되었으며, 지붕에는 머릿돌이 있었다. 이 세 돌들이 건물 전체를 유지하고 보호하였다.

 이사야 28장 16절에서 그리스도는 기초석이고, 스가랴 4장 7절에서 그분은 머릿돌이다. 그리고 사도행전 4장 10절-12절에서 그분은 모퉁이돌이다. 사도행전 4장에서 베드로는 구주이신 그리스도를 전파했을 뿐 아니라 건축하는 돌이신 그리스도, 벽들을 연결하는 주된 모퉁이돌이신 그리스도를 전파하였다. 베드로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구속이 그분의 건축을 위한 것임을 깨달았기 때문에 이런 관념을 가진 것이다. 그러므로 그의 첫 서신에서 베드로는 이렇게 말할 수 있었다. 『사람에게는 버린 바가 되었으나 하나님께는 택하심을 입은 보배로운 산 돌이신 예수에게 나아와 너희도 산 돌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될지니라』(벧전 2:4-5). (창 LS 77)

사도행전 4장 11절,건축자,모퉁이,머리돌,신령 거절,연결 보배,제사장,지붕 건물,기초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