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그대 오늘 하루도
참 고생했어요
많이 힘든 그대 힘이든
그댈 안아주고 싶어요
지금쯤 그대는
좋은 꿈 꾸고 있겠죠
나는 잠도 없이 그대 생각만 하죠
그대의 어깨를 주물러주고 싶지만
항상 마음만은 그대 곁에 있어요
내가 만든 이 노래 그댈 위해
불러봐요
힘이든 그대를 생각하면서
내가 만든 내 노래 들어봐요
오늘도 수고했어요
사랑하는 그대여
내가 만든 이 노래 그댈 위해
불러봐요
힘이든 그대를 생각하면서
내가 만든 내 노래 들어봐요
오늘도 수고했어요
사랑하는 그대여
사랑하는 그대여
족보는 보통 남자들 위주로 쓰여집니다.
예수그리스도의 계보 역시 남성 중심의 기록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네명의 여성의 이름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것도 직업이나 상황이 썩 좋지 않은 것 까지도 기록되었습니다.
왜 였을까요?
그동안 천주교나 기독교에서
거룩한 성육신의 족보에 감히~ 이름 파내~라고 했을 뻔 했지만 용케도
그 기록이 살아남은 것은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에 일점일획이라도 변개할 시! 처해질 엄벌이 두려워서였겠죠.
세월호 참사를 일으킨 주범들과
그들을 향해 분노하는 사람들 모두에게 미치는
창조주의 넓게 미치는 무한한 긍휼하심에 대해
다시한번 감상하며 감사하게 됩니다.
물론
우리 모두가 세월호참사에 책임있어
우리 모두 죄인이야 이러면서
어물쩡 넘어가려는 것이 합당하다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직접적인 책임 간접적인 책임 다 물어야하고 값을 치뤄야하고
잘못된 것 다 고쳐야합니다.
한편으로 그러나
그 어떤 죄인도 돌이키기만 하면
그 족보에 흔쾌히 포함되게 하는
넓고 깊은 창조주의 긍휼하심에 대해
우리의 마음도 넓어지고 위로받고 돌이키게 됩니다.
전에는 보리차같이 간단한 차도 끓여본 적이 없었지만
이제는 주변도 단촐해지고 나니
이래 저래 몸에 좋다하는 차를 끓여볼 여유가 생겼습니다.
사실 자타가 공인하는 커피매니아요
지금도 저녁을 먹고 커피를 마시면서 차얘기를 쓰고 있는게 그렇지만
각종 차를 몇달 끓여보고나니
특히 나이가 먹을 수록
몸에 좋은 차를 마시는 게
얼마나 건강에 도움이 되는지를 간접적으로? 알게 됩니다.
위의 사진은
말린 곶감과 파뿌리(서로 어울린다고 함) 대추를 넣고 끓이다가
파뿌리냄새가 좀 강해서 나중에 거의 효소에 가까운 설탕절인 오디를 넣었습니다.
도라지나 생강을 껍질채 씻어서 오지항아리나 유리병에 효소같이 담궈서 오래 저장해서 차로 끓여 먹기도 하고요
겨울엔 귤껍질 나오는대로 말려서 차로 끓일 수 있습니다.
우엉도 제철에 시장에서 많이 사서 잘게 채를 썰어서 말렸다가 차를 끓일 수있습니다.
등등...
차로 쓸 수 있는 재료들은 참 많은 거 같습니다.
몸이 아프신 분들은 하루에 여러잔 마셔야하고요
저같이 이런 차를 즐겨하지 않은 분이라도 가능한한 하루에 한 잔 정도는
마시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이즘의 화두는 오래 사는 것이 아니라
사는 동안 쌩쌩하게~~
댁에 혹은 큰 집에 족보라는 것이 있으신지요.
언젠가 시댁쪽에 족보를 집에 보관하고 있는 집에 갔다가 그집 주인장이
어떤 맘에 안드는 친척을 향하여 "족보에서 파 버릴까부다~"라고 으름장을 놓는 걸 보고
풋~! 웃음이 터칠뻔한 걸 겨우 참았습니다.
흠
하다못해 이건희장남이랑 중학교때 한반?이었다고 자랑질하는 사람도 있던데..
.........................
그러고 보니
앞뒤 옆 위 아래 다 뒤집어 보아도 내세울 거 하나도 없는 집안출신이네요.
유명하다는 이와 엮일 건덕지도 없고.
하지만~!!
우리에겐 예수그리스도의 족보가 있습니다.
만물을 만드신 창조주가 주는 특혜와
그걸 유산으로 이어받을 왕의 계보에 속한........
지난 번 친적 팔순모임에 가서 이 족보 자랑질좀 했습니다.
기분이 아주 째지고 고개도 으쓱해지더군요.
아 이런 거구나 족보 자랑질 하는 사람의 기분이....
험...기회있을때마다 족보 자랑좀 해야겠네요.
고슴도치 율이는 8개월전 ...공원의 나무사이에 묻혔습니다.
약간 컨디션이 좋아보이던 날
샤워를 시키고 나니 쫌은 뾰샤시해 보여
어쩌면 이것이 마지막으로 근사해 보이는 순간이다 싶어
사진을 한장 찍었었죠.
그뒤 얼마있다 ............
산책로에 사람들이 데불고 걷는 애완견들을 볼 때마다
매번 문득 율이가 생각납니다.
실상은 가시가 겁나서 제대로 만져보지도 못한 ...
반응이 시원한 것도 아니고...
뭐라고 말걸면 그저 눈만 껌벅껌벅이 전부였었건만....
..............
실수로 추운데 내놓았다가 거의 얼어죽을뻔한 몇번의 일들이
미안하게 생각납니다.
...하물며 눈앞에서 자기 아이가 갇혀서 배가 가라앉는 걸 본 부모의 마음은
앞으로도 얼마나 고통스러운 반추를 계속할까요?
얼마나 미안하고 원통할까요?
생각하면 할 수록 .........정말 ...........
.........................
돈! 돈! 돈! 모든 게 돈 때문이다!라는 말을 증명이라도 하듯
혹 다른 것이 있을까하여 벗겨내고 벗겨내지만
드러난 알맹이는 오직 재물임을 보여줍니다.
오늘 정말 빵~하고 터진 것은
좀은 음험한 것이 숨겨있을 거 같았지만
아무튼 겉으론 도도함을 표방하는 영국황실도
루브르박물관측도
심지어는 주한미국대사도
유병언교주의 행사 아마도 사진전에 참석했다는 걸 읽고 나서였습니다.
으 ㅎㅎㅎㅎ...
그 엄청난 귀인들이 사깃군전시회에 한번 얼굴 비쳐준 값으로 얼마를 받았을까요?
전혀 작품성을 인정받지 못한 것을 알면서도
돈 때문에 자신들의 얼굴을 판 그들의 명예는
한동안 회복하기 힘들 겁니다.
아마도 절대로...ㅋㅋ
그리고 그 돈은 다 어디서 나온 나온 것이었을까요?
구원파 신도의 호주머니와 불법대출로 긁어모은 그리고 세월호참사의 원인인.......돈.
정말 이 세상을 지배하는 것은 마몬이었던 것입니다.
이 세상은 넘치고 남아도는 돈을 쓰잘데기 없는 일과 사람과 상황에 주고 받습니다.
한쪽에서는 기본적인 의식주를 위한 물질을 위해 종일 일터에 나가 일을 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감옥에 갇힌 사도 바울도 돈이 필요하긴 마찬가지였습니다.
바울에게 빌립보성도들이 가끔씩 쓸 것을 보내주었고
바울은 그것을 향기로운 제물이며 또한 열매라고 말합니다.
소지역 모임에서 6월쯤 야외섞임을 가자고 의논을 하다가 서해 바다 작은 섬 ..아 좋겠다...
그러다 배타고? ~ 싫어요 배는 안타!...라고 일제히 도리질...-.-
설왕설래끝에 장소는 나중에 정하기로 하고 모임을 파하게 되고 말았습니다.
아마도 선박이나 바다에 대한 심리적 불안감은 우리 가운데 꽤 오랫동안 지속될 듯 하네요
문득 지하철 철도 등의 대형사고의 가능성도 떠안고 살아야한다니
도대체 이땅에 사는 국민들은 어떻게 하라는 건지 ......
그러다보니
어린아이도 아니고 여자도 아니고
다 큰 사내아이라도
아이가 밖에 나갈 때 전과 다르게 좀 더 불안한 마음이 ........그러다 무사히 돌아오면
에휴~감사.....이렇게 한숨쉬게 되는 요즘입니다.
그런데 우리 영의 안전은 어떨까요?
우리 영도 어쩌다 사망의 바다에 빠질 수도 있고
예기치 않게 꽝 앞차도 들이받을 수도 있습니다.
.
그래서 우리의 영을 평소에 잘 정비하고 대비해야합니다.
살아남고 성숙해지기위해....
그건 바로
평강과 기쁨입니다.
모든 일에 평강이 주장하도록 선택하고 인도함을 받고
모든 일에 선한 하나님의 뜻을 믿음으로 기쁨을 유지하는 것.
미안해, 정말 미안해
- 세월호 희생자분들을 추모하여
백자 글.곡
정말 미안해, 정말 미안해
너를 지키지 못해
살리지 못해
미안해
얼마나 무서웠니
얼마나 두려웠니
그 캄캄한 바다 속에서
그 얼마나 추웠니
아이야 내 사랑하는 아이야
이제 두번다신 여기 이땅엔 태어나지마
미안해 널 지키지 못해
널 살리지 못해
미안해
세월호 사건과 소위 구원파라는 종파와의 밀접한 관계가 드러나면서
믿지 않는 사람들의 마음은
소위 기독교라는 종파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갖게 되는 거 같습니다.
일반교파에서 해법을 찾지 못한 사람들이
구원에 대한 진리가 분명한 구원파의 모임에서
마침내 구원에 대한 확신을 얻었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적어도 구원파는 기초적인 진리 특히 구원에 대한 진리는 분명하다는 것이겠죠.
그리고 구원의 확신만으로도 신도들의 마음엔 감사가 넘쳤을 것이고
그런 넘치는 감사의 마음을 살짝 건드려
물질을 바치는 것으로 유도해서......
그리고 그래야 구원이 계속 견고해질거라고 암시를 줘....
브라질에 있는 나비의 날갯짓이 미국텍사스에 토네이도를 일으킬 수도 있다는 이론처럼
눈앞에서 생때같은 자식들이 자그마치 수백명씩이나 배에 갇혀 물에 빠져 죽은 참사로 나타났습니다.
어쩌면 구원파의 믿는 이들은 우리의 믿음은 문제가 없다
우릴 속여 돈을 갈취한 교주나 어떤 인물이 죽일 놈이지..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물론 그런 놈들은 천벌을 받을 것입니다만...
과연 우린 순수하게 믿고 순진하게 말씀을 따랐다고 하는
구원파의 신도들의
진리에의 무지와
영적 느낌의 둔함은
과연 용서받을 수 있을까요?...
적어도 변명이 될까요?....
라는 화두를 던져봅니다.
제목 : 울지마요 그대 (세월호 위로곡)
노래 : 고갱
하늘에 낀 먹구름이 무척이나 어둡네요
몸 깊숙히 스며드는 미칠듯한 외로움들이
그대를 힘들게해도 그대를 지치게해도
하늘에 떠 있는 저 달은 밝기만하네요
웃고 있는 저 사람들은 그대 아픔 알긴 알까요
바쁘게만 사라져가고
하늘에 외로운 저 달처럼 웃고 있는 그대지만
울지마요 그대
그대 사랑 누구보다도 더 아름답게 빛났네
울지마요 그대
붙힐 수 없는 이 마음을 달아 너가 전해주겠니
슬피울던 이 긴긴 밤을 지새고 나면 아침이 오듯
모든 것들이 괜찮아 질 거라던 그 말에
아니 아니 아닐거란 말은 하지마요
울지마요 그대
그대 사랑 누구보다도 더 아름답게 빛났네
울지마요 그대
붙힐 수 없는 이 마음을 달아 너가 전해주겠니
울지마요 그대
울지마요 그대
울지마요 그대
울지마 울지마요 울지마
울지마요 그대 그대 사랑 누구보다도 더 아름답게 빛났네
바울은 로마의 감옥에서
멀리 있는 빌립보교회에 있는 한 동역자에게
교회안에 같은 마음을 갖지 않는 두 자매로 하여금
오로지 그리스도를 얻고 추구하는 마음을 갖도록
도우라고 청합니다.
생각해 보니 참 섬세한 주문이지만
아마도 이 두자매는 교회를 돕고 수고하는 데 중요한 지체였을 것입니다.
누가 이 두자매를 가장 합당하게 도울 수 있었을까요?
바울이 생각하기에 그가 함께 멍에를 지고 있는 동역자였습니다.
이 세상을 살다보면 평생동안 정말 멍에를 같이 하는 한 사람 만나기가
쉽지 않음을 알게 됩니다.
그건 아마도 교회안에서도 마찬가지일지 모릅니다.
바울같이 영향력있고 능력있는 사도를 많은 사람이 따랐지만 나중에
바울은 모든 사람이 자기를 버렸다고 토로하고 있는 것을 보면
나와 함께 멍에를 같이 한 자라고 칭한 형제는 그에게 있어
정말 귀하고 요긴한 지체였을 것입니다.
그래서 자신의 부담을 토로하고 함께 수고할 것을 청할 수 있었습니다.
주의 회복에서 감옥에 갇힌 워치만 니 형제님에게 있어
함께 멍에를 지고 있는 형제는 윗트니스 리형제님이었습니다.
만약 니 형제님에게 이형제님이 없었다면
그저 우리에게 주어진 것은 니 형제님의 책 몇권정도 였을지 모릅니다.
아니면 워치만 니 형제님의 동역자라고 하면서 자기의 왕국을 세우는
추종자?가 세운 소위 교파정도 였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오로지 그리스도를 추구하고 그분의 뜻을 좇는 것에 있어
멍에를 함께 한 두 동역자가 있었기에
한 분이 감옥에 그렇게 오랜동안 갇혀있었을지라도
그분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소명은
다른 동역자에 의해 계속 이어질 수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함께 멍에를 맨 두 동역자가 얼마나 큰 일을 해낼 수 있는가를
보게 됩니다.
오늘날 교회안에서도 우리게게 아쉽고 긴요한 것은
이렇게 멍에를 같이 한 동역자가 있는가 입니다.
같은 마음을 갖는 것은 추구하는 바가 같으면 같고
추구하는 바가 다르면 다를 수 밖에 없는 아주 간단한 일처럼 여겨집니다.
주님을 위해 유익이면 아멘~! 하고 끝날 것처럼 보이지만
막상 이야길 나눠보면
크고 작은 엇갈림과 다른 느낌들로 인해 결론이 쉽게 나질 않는 이유는 뭘까요?
그것은 아마도 마음이란 영역의 대부분이 실상은 혼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그 얼굴의 생김새가 다른 것 만큼이나
아직 변화되지 못한 각각 다른 혼들이
같은 마음을 갖기를 쉽게 기대할 수는 없는 일입니다.
게다가 말자체는 문제가 없는 거 같은데
그안의 숨은 의도나 목적이 다 다르기 때문에
갈등이 따르기도 합니다.
혹은 내가 하려고 하는 또는 하라고 하는 모든 것에 대해
군말없이 따라하기 싫던 좋던 따르기라는 일체주의적인 강요가
같은 마음이라고 착각하기도 합니다.
중략하고..
자신을 비워
그리스도의 인격을 사모하고 그분의 성정을 사모한다면
그리고 그분의 갈망과 뜻을 존중한다면
어떤 상황에 대해 어떤 결론을 내릴 때
자신에 대해서는 모든 동기가 순수하게
그리고
다른 사람들의 상황은 충분히 배려하면서
모두가 영안에서 기쁘고 평강이 있는 것을 택하면 되리라고...
봅니다.
회복안의 한 자매로서
그리고 어느정도 산 사람으로서
한가지 결코 바뀔 수없는
사람의 본성을 안 것이 있는데
그건
남녀노소를 무론하고
몇사람만 모이면
그중에 꼭 으뜸이 되려고 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일 경우는
그 사람이 이기거나
그사람을 이겨버리거나 해서
곧
침잠?하게되거나
평정하게 됩니다.
두사람이 서로 맞설 경우는
좀 더 시끄럽고
좀 더 오랜 시간
누가 크냐 누가 영향력이 있냐로
갈등하게 됩니다.
대외적으로는 이런 저런 이유와 대의명분이 있을지라도............
이것은 그래서 영의 문제가 아니라 사람이 스스로 제어할 수 있는 마음의 문제입니다.
..............주안에서 같은 마음을 품으라........가 해답이란 것인데
좀은 애매하지만 결국 답은 이것 밖에 없음입니다.
지켜주지 못해서 정말 미안해
너의 아름다운 꿈을 빼앗아 미안해
슬픔만 안겨줘서 이 또한 미안해
너의 예쁜 미소를 빼앗아 미안해
어른들의 욕심과 무능함이
너에게 절망과 고통만 가득 안겨 줬구나
니잘못이 아니야 자책하지는 마렴
모든게 이리 못한 어른들의 잘못인 걸
바다야 울지 말아라 파도야 노여워마라
우리의 마음이 모든 가슴이 뜨겁게 적시어 온다
하늘아 너는아느냐 우리의 이 간절함을
제발 돌아와 우리를 꾸짖어 주렴 바보같은 어른을
더 이상 이런 슬픔이 없도록 우리 어른들이 반성할게
바다야 울지 말아라 파도야 노여워 마라
우리의 마음이 모든 가슴이 뜨겁게 적시어 온다
하늘아 너는 아느냐 우리의 이 간절함을
제발 돌아와 우리를 꾸짖어 주렴 바보같은 어른을
빌립보서 1장과 4장 그리고 고린도전서에서
바울은 성도들에게
한 영 안에, 믿음 안에, 그리고 그리스도 안에 굳게 설 것을 말합니다.
사도는 힘차게 달리거나
걷거나를 말한 것이 아니라
굳게 서있으라고 말하고 있는데요.
웟치만 니는 좌.행.참이란 책에서
서있다라는 참(站)의 의미는 영적 전쟁을 위해
이미 그리스도께서 이루신 승리의 거점을 지키는 의미라고 말합니다.
이 영적 전쟁은
그러나
앉을 좌에 해당하는 그리스도와 그분이 이루신 일안에서 안식함으로 누리고
행할 행에 해당하는 실제적으로 그분을 따르는 생활을 배우고 나서야
서있는 참에 해당하는 영적 전쟁의 실제안에 들어갈 수 있다고 말합니다.
'당신의 거점을 지키라'는 소제목이 눈에 띄입니다.
나가서 악한 사탄과 싸우라는 것보다는 그래도 할만한 전쟁으로 보이긴 합니다,
어쩌면 이 세상에서 소위 기득권세력들이 양심적으로 행하는 것을 받아내는 것보다
영적 전쟁이 훨씬 쉽게 여겨지는 건
아직 뭘 모르는 소치인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웃으며 떠난 시간이 돌아올 수 없는 바다되어
건널 수도 바라볼 수도 없게 하네
기적의 등불은 눈물만 밝히고
시린 가슴엔 바람도 무겁네
들릴듯 보일듯 언제나 만날까
차가운 길 안녕하며 그곳은 봄날일까
아 다시 만나는 그날
목이 메어 부르는 말
사랑해 미안해
사랑해 미안해 내 그리움아
이제 겨우 우리 나라에 정도 들고
밉던 곱던 우리나라 최고야~라고
정말 속으로 부터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했었는데
그래서
노후에도 특별한 계기가 있지 않는한
딴나라? 가지 말고
여기서 살아야징~한 건
그만큼 대한민국이 다른 나라보다
상대적으로 살기 좋다는 걸 알기 때문이었습니다.
왜냐면
누가 대통령이되던 누가 정권을 잡던
법 질서와
높아진 국민의식과
최소한 국민의 기본인권에 대한 존중은
보장될 거란 생각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아무리 살기좋아도 남의 나라가서 인종차별을 당하거나
혹은 좀 뒤떨어진 나라에서는 테러를 당할까 불안해 하기보다는
그래도 우리나라에서 사는 게 맘편한 일이기 때문이죠....
그런데 이즘은 아이 씨~ 그냥 나중에 확 떠나버릴까라는 생각마저 듭니다.
이 모든게 그러나 다 인간적인 뜬금없는 이야기일 뿐이고...
좋거나 나쁘거나 영원히 뿌리내릴 곳은 아닌 것이....
우리의 국적은 하늘에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 땅에서 벌어지는
믿기지 않는 한심하고 기막힌 일들을
어느 정도는 좀 간격을 두고서 볼 여유가 있는지 모릅니다.
그곳에서 울지마오 나 거기없소
나 그곳에 잠들지 않았다오
그곳에서 슬퍼마오 나 거기없소
그 자리에 잠든게 아니라오
나는 천의 바람이 되어
찬란히 빛나는 눈빛 되어
곡식 영그는 햇빛되어
하늘한 가을비 되어
그대 아침 고요히 깨나면 새가되어
날아올라 밤이되면
저하늘 별빛되어 부드럽게 빛난다오
그곳에서 울지마오 나 거기없소
나 그곳에 잠들지 않았다오
그곳에서 슬퍼마오
나 거기없소 이 세상을 떠난게 아니라오
나는 천의 바람이 되어
찬란히 빛나는 눈 빛이 되어
곡식 영그는 햇빛되어
하늘한 가을비되어
그대 아침 고요히 깨나면
새가되어 날아올라 밤이되면
저하늘 별빛되어 부드럽게 빛난다오
그곳에서 울지마오 나 거기없소
나 그곳에 잠들지 않았다오
그곳에서 슬퍼마오
나 거기 없소 그자리에 잠든게 아니라오
나 거기없소 이세상을 떠난게 아니라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