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사랑하여


찬송찬미 2010-01-28 / 추천수 0 / 스크랩수 1 http://blog.chch.kr/lethim/10937.html

 

 

첨부파일 널사랑하여2-1.wma

 

 *작사:주의신부 / 작곡:주의신부 / 편곡:Eugene*




긴 명절날이...


주님누림 2010-01-26 / 추천수 0 / 스크랩수 1 http://blog.chch.kr/lethim/10899.html

긴 명절 날이
오랜만에 맞는
휴식의 날이 되는 분들도 있겠지만...

그리고 농경사회였던
과거에는,

길고 긴 노동의 날들뒤에
결실을 맺어
즐거워하고 감사하는
의미있는 날들이기도 했겠지만

2000년대의 대한민국의
번잡하고 복잡시런 싯점에서
명절이란
낡은 관습과 규례로
그저 체면치레속에서
서로를 얷매며
인간의 도리라는 윤리에 붙잡혀
그 안에 갇혀버리는 족쇄일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일가친척이 오랜만에 만나
회포를 푸는 것에 무슨 의의는 없을 것입니다.

문제는 바로 그것
자발적인 것
자원하는 것...이 없이
이 땅의 임금이 선포하는 대로
일제히 땅을 기는 개미처럼 행군하며
그 안에 갇혀 버려야한다는 것...
그 안에 달콤하고 자발적인
생명의 느낌이 결여되어 있다는 것.

그러므로
우리로 매번 상하고 답답한 마음을 돌이켜
큰 숨을 쉬게 합니다...

그러나

바울은 즐거이 주안에 갇힌 자가 되었으며
쇠사슬에 얷매인 대사가 되었음을
담대히 선포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의 외양은 명절날 친척들이 모였으면
세상에서 실패한 인생
출세길에서 잘 나가다가 삼천포로 빠진
그 인생을 망친 예로
혀에 오르내리기에 적합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아마 이런 명절날
친척들이 모였을 때
가장 담대하며 가장 유쾌하며 가장 살맛나는
인생에 대해
토로할 만큼 담대하였을 것입니다.







이적 아닌 생명으로 인한...


주님누림 2010-01-25 / 추천수 0 / 스크랩수 1 http://blog.chch.kr/lethim/10878.html

이적과 초자연적인 능력 특히 병고침같은
신비한 그리스도인들의 은사에 대해
많은 사람들은 즉각적인 반응을 보일 것입니다.

그러나 그런 이적과 은사가 오래가지 못할 때
썰물처럼
많은 사람들은 뒤로 물러가 버립니다.

마치 주님 당시에 이적을 보기위해
주님을 에워쌌던 무리들 처럼.....

그러나 그리스도와 그 생명으로 인한
정상적이며 지극히 일반적인 삶은
어떤 상황에서도
그리스도와의 연결에서 우릴 끊지 못합니다.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은
문자의 하나님
멧시지안의 하나님이 아니라

우리 안에서 생명이 되신 하나님입니다.

우리가 오늘날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은
바로
역사하시고 말씀하시고
내 삶을 주관하시고
무엇보다 내 안에 사신 하나님입니다.



윗트니스 리의 기도


회복자취 2010-01-23 / 추천수 0 / 스크랩수 2 http://blog.chch.kr/lethim/10838.html

출처 http://inchrist.tistory.com/
 

사랑스러운 아버지 하나님, 당신께 감사합니다.

당신은 오래전부터 당신의 큰 사랑에 따라 당신의 성령으로

당신의 종들을 감동시키셔서 완전하고 귀중한 성경을 쓰셨습니다.

 

또한 오늘날까지 당신의 권능으로 말미암아 이 성경을 보존하셨습니다.

더욱 하늘의 아버지께 감사드리는 것은, 나로 그 안에 있는 구원을 듣게 하시고,

그 안에 기록된 나를 사랑하심으로 나를 위하여 피 흘려 죽으신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또한 나로 오늘 이 완전한 성경을 얻도록 하셨습니다.

이것은 금보다도 귀중하고, 꿀보다도 달콤합니다.

내 발의 등불이며 내 길의 빛이고 나의 좋은 스승이며 다정한 친구입니다.

나의 유업이며 나의 분깃이며 내 생명의 양식입니다.

언제나 나의 힘과 인도와 책망과 위로가 됩니다.

대적을 향하여는 나의 방패와 검입니다.

 

또한 내가 그 안의 모든 진리를 알 수 있도록 인도하시는

성령을 주시도록 약속하신 하늘의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주께서 나에게 은혜를 주시기를 원합니다.

 

나로 일생동안 성령의 인도하심에 의해 매일 성경을 연구하며, 항상 숙고하게 하소서.

더욱이 내게 힘을 주시어 삼가 어기지 않으며 게으르지 않고 그것을 전하게 하심으로

삼일 하나님 아버지와 나의 구주의 거룩한 이름에 영광을 돌리게 하소서, 아멘.

위트니스 리


1931년 8월 3일 옌타이에서 구입한 성경 여백에 기록



주님이 대신할 수 없는 한가지


주님누림 2010-01-22 / 추천수 0 / 스크랩수 0 http://blog.chch.kr/lethim/10821.html

바다와 하늘을 다 덮는 큰 사랑으로

우리의 온갖 허물을

다 덮고 다 털어버려

일순간에 멸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주셨으나

우리 앞에 여전히 가야할 여정이 남아있게 하셨죠.

 

그리고

 

이 땅에서 삶을 지속하는 동안

일회뿐인 기회를 얼마나 잘 잡을 수 있을지

그 책임은 온전히 우리 위에 놓여져

언젠가 준엄히 그 결과를 물을 것입니다.

 

당신의 마음과 얼마나 일치되었는지

당신의 뜻을 얼마나 잘 헤아리고 수행했는지

각각 그 행한대로 상을 얻거나 해를 입거나 하겠지요.

 

......................................

 



주여 나의 온 존재가...


찬송찬미 2010-01-21 / 추천수 0 / 스크랩수 1 http://blog.chch.kr/lethim/10793.html
 

첨부파일 나의온존재가-1.wma

 

 *작사:morningstar / 작곡:Eugene / 편곡:Eugene*

 

 

주여 나의 온 존재가 당신께 열려있길...

나날이 더욱 당신을 사랑하길...

나날이 당신을 더욱 더 의존하게 되길...

나날이 당신께 더욱 부드럽길...

당신께 대해서는

그렇게 여리고

그렇게 약하고

그렇게 전적으로 조심스럽길....

맨 마지막에는

당신을 사랑하는 것외에는

아무 것도 남아있지 않길...




 


현재진행형인 주님이 있다면...


주님누림 2010-01-20 / 추천수 0 / 스크랩수 0 http://blog.chch.kr/lethim/10776.html

현재진행형인 주님이 없다면
교회생활은 누림이 아니라 짐입니다.

현재진행형인 주님이 없다면
교회생활은 종교생활입니다.

현재진행형인 주님이 없다면
주님은 삼층천에 계시고 나는 땅에 기고 있습니다.

현재진행형인 주님이 없다면
지체들은 사랑의 대상이 아닌 시기와 질투의 대상입니다.

현재진행형인 주님이 없다면
야심이 모든 봉사의 동기요 목적이 됩니다.

현재진행형인 주님이 없다면
주님은 2000년 전에 돌아간 분입니다.

현재진행형인 주님이 없다면
노후의 대책을 세우게 됩니다.

현재진행형인 주님이 없다면
차라리 ..세상으로 갈까하고 생각하게 됩니다.
부지불식간에...

그러나 그럴 용기도 없어
교회중에 남아 지체들에게 짐이 됩니다.

그러나
.....
그러나

현재진행형인 주님이 있다면
위에 말한 것은 흰것을 더욱 희게 만드는
검은 배경에 불과한 것이 됩니다....^^ 


활짝 핀 들꽃향기


찬송찬미 2010-01-19 / 추천수 0 / 스크랩수 1 http://blog.chch.kr/lethim/10733.html

 

첨부파일 들꽃향기2-1.wma

*작사:최용우 / 작곡:Eugene / 편곡:Eugene*



이제사 내놓은 소극적인 체험


주님누림 2010-01-18 / 추천수 0 / 스크랩수 1 http://blog.chch.kr/lethim/10726.html

 

많은 최고봉의 진리들이
체험됨이라는 여과과정을 거치지 않은 채
교통될 때...

오히려 많은 입들을 ..
다물게 하는 수가 있는 것을 봅니다.

제가 그렇게 극한 체험을 한 적이 있습니다.

이사하느라..
그리고 짐정리하느라..
전혀 추구하지 못하고
한참 최고봉의 메시지들이 쏟아지던 때에
집회에 간적이 있는데..

육신은 피곤하여 얼마나 졸렵던지..
그리고 방언을 듣는 것과 같았던
단어들...

...........

얼마의 시간이 지난 후
우리에겐 두가지가 필요한걸 알았습니다.

진지한 자세로
말씀을 추구하되
그것이 단순한 단어나 지식이 되지 않도록
체험되어야 한다는 것....

그리고 집회에서 내놓은 신언이 그런 과정을 거칠때
비로소 공급과 서로 세움이 된다는 것.

그리고 집회의 분위기는
편하게 말을 꺼내기 쉬울 만큼
서로 열려있고
서로 용납하고
서로 품는
분위기여야 한다는 것....

.........
만약 조정이 필요하다면
조정하는 사람이나
조정받는 사람이
서로...사랑하는 마음으로
받을 수 있는 분위기....



산다는 것....


주님누림 2010-01-17 / 추천수 0 / 스크랩수 0 http://blog.chch.kr/lethim/10689.html

매일매일 부대끼면서..
산다는 것이
그렇게 많은 새로운 일들로
짜여있는 게 아니라


일상의 반복이라는 것.

전에는
들의 백합화와
공중의 나는 새와 같이
사셨던
니 형제님의 간증이


제것이길 원했던


분수를 모르는
시절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실은 모든 것이

주님의 돌보심가운데 있었다는
것도 사실입니다.


사람이 일해서 사는 것 같아도....

또한 한 날 괴로움이 그날에 족하다는 것도... 

 

..........

 


 



시간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는 참된 기쁨을 위하여...


주님누림 2010-01-16 / 추천수 0 / 스크랩수 1 http://blog.chch.kr/lethim/10672.html

 

그 시대에도 감옥과 간수의 관계는 그다지 좋은 관계가
아니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바울은 그런 상황에서
겁을 내거나
거칠게 행동하거나
반항하거나 불평스런 태도대신
온유하면서도
위엄있고
절제하고
순응하면서도
당당한 태도로
그리고 심지어는
모든 환경을 기뻐하는데서 오는
안식이 깃든 환한 얼굴로

애초부터
간수의 마음에 각인된 바울..
그것은 그리스도의 확대됨으로 인한
인내와 기쁨의 나타남이었습니다.

환경에 관계없이...

각각의 제한된 환경내에서

간수를 설득하거나 그의 태도를 누르러뜨리거나
더 좋은 대우를 받도록 요구하거나
하는 모든 것 대신에...

다만 그리스도를 기뻐할 수 있기를..


기뻐하는 것은 다만
적응하여 생활하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인 그리스도의 확대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다만 순응이라면
아무 의미가 없다는 생각을 합니다..
많은 때 이것을 환경을 받음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를 적극적으로 확대하지 않는다면
어떤 의미도
어떤 상도
보람도 없는 것입니다..

집에 부지런히 돌아와

먹을 것들을  챙겨주고 ..할 일을 다했다는
안도감은 아무 것도 아닙니다.

그리스도의 위대함을 모든 환경을 통해
확대하고 표현함으로
모든 상황을 기뻐할 수 있기를...

때로는 밖으로는 차이가 없이 보여도..
그런 날들이
축적되어...
극한 상황에 넉넉히 이길 수 있길....



한 사람이 구원받기까지


주님누림 2010-01-15 / 추천수 0 / 스크랩수 1 http://blog.chch.kr/lethim/10649.html

우리 각 사람이 구원받기위해 주님이 어떻게 역사하시는지 안다면
그 배후에서 역사한 그림을 일일이 다 기록할 수 없을지 모릅니다.
성경이 그런 모든 것까지 다 기록하지는 않으니까요....

에디오피아의 높은 관리인 내시가 구원받은 경위를 새삼 봅니다.

에디오피아가 비록 아프리카에 있고 그 나라 사람들이 흑인이었지만
그들중 유대인의 후손이 있고
하나님을 섬기는 성전과 구약의 성서가 있으며
나름대로 경건한 경배가 이루어졌으며
그 배경과 뿌리를 근거로
면면히 하나님의 말씀이 전래되었으며
경건한 유대교의 규례를 따랐던 한 사람의 출현이 있게 된 것입니다.

그가 유대교의 율례를 따라 예루살렘에 예배하러 왔었습니다.
그가 경건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할 뜻이 있었으나
그 뜻을 아지 못하여 막막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성령은 이 한 사람을 위해
예루살렘 위 사마리아에 복음을 전하러 간 빌립으로
다시 예루살렘을 거쳐 남쪽 가사로 내려오게 합니다.
그 총길이가 120킬로로 걸어서 이틀이상 줄창 걸어 내려오는 길입니다.

사마리아성 ----→  예루살렘 ----→ 가사로 내려가는 길
         약 50Km               약 70Km

마침 내시는 이사야서를 읽고 있었고 여기서 말하는 그가 누군인지
그 마음에 답답하였던차에
전도자 빌립은 구약의 이사야서에서의 "그"가
바로 주예수 그리스도이심을
말씀을 통해 여러 증거로 복음을 전하니
바로 주님을 영접한 이디오피아 내시는
물이 있음으로 침례를 받을 마음의 상황까지 된
그야말로 준비된 평강의 아들이었습니다.

이디오피아 내시는 얼마나 가뻤을까요...

아마도 그가 오랫동안 여호와 하나님께 기도했던 바를
응답받은 것인지 모릅니다.

그리고 그 기도를 들어주신 하나님이 있고
성령의 음성을 따라 그 먼길을 걸어내려온
충성된 제자가 있었습니다.


오 어느날


찬송찬미 2010-01-13 / 추천수 0 / 스크랩수 1 http://blog.chch.kr/lethim/10603.html

첨부파일 오어느날-11-1.wma

 *작사:Caleb / 작곡:Sally / 편곡:Eugene*




기질의 문제


주님누림 2010-01-12 / 추천수 0 / 스크랩수 1 http://blog.chch.kr/lethim/10593.html

사람의 체질은
타고난 체질이 각각이어서
그 체질에 맞는 식이법과 운동법이 달라진다는 것이
맞는 말 같습니다.

눈에 보이는 체질이 그렇듯
사람의 마음도 타고난 어떤 특정한 것이 있다는 것을
발견합니다.

때로는 바로 윗세대의 기질을 그대로 받는 수도 있고
숨겨져 있던 유전적 어떠함이 나타나기도 하는....

흔히들 성격이 온유하다거나 과격하거나
느리적 거리며 일을  하거나 급하게 해치우거나
홀로 있기를 좋아하거나 사람틈에 있기를 좋아하거나
바람기가 있다거나 한 사람에게 충실하다거나 하는 것등의
이런 저런 유형들은 일종의 타고난 성정들입니다.

이런 타고난 것들은 일생동안 거의 변하지 않는
아니 거의 변할 수 없는 것들입니다.
간혹가다가 아주 급격한 변화를 맞게 되는데
외부의 어떤 강한 충격이 그에게 가해졌을 때
그것으로 인해 어떤 전환이 오는 때입니다.
그러나 이런 것도
그안에 잠재되어 있던 그의 성정의 일부가
어떤 자극으로 인해 표출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즉 극박한 위기를 맞은 사람이 그것을 극복할 만한
어떤 내적 대처 힘이 없다면 그 위기에 그냥 함몰될 수 밖에 없습니다.
사실 대부분의 사람이 이에 해당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막 구원을 받은 그리스도인이 된 다음
어떤 사람은 그후 모든 면에 확실한 진보를 보이는 반면
대부분의 사람은 구원받음의 기쁨에 잠기는
짧은 순간이 지난 후
타고난 어떤 성정으로 인해 또다시
옛사람의 어떠함대로 사는 것에서 벗어나지 못하기도 하고
타고난 어떤 약함에서 결코 벗어나지 못하기도 하는 것은
사람의 기질이 얼마나 심각한 문제인지를 보여줍니다.

그리스도인이 된다음에 대부분의 사람에게 진보와 변화가 적은 이유도
이런 타고난 기질적인 약함이 계속 가로막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런 기질적인 문제들이 안에서부터
주님에 의해 만져지지 않는다면
심지어 일생동안 쌓아올린 것이 사상누곽처럼
어떤 약함으로 인해 하루아침에 무너져 버리는 일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우리는 이런 문제를 어떻게 다루어야 할 것인가

먼저는 이런 기질적인 어떤 문제들이 얼마나 심각한 것인지를
스스로 인지하는데 있습니다.
이런 것이 먼저 처리 받지 않으면
어떤 영적인 것이 승해도 결코 자신에게 비껴가는 외부적인 흐름이요
자신의 안에 흘러들어올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인지하고 그것에 대한 지식을 가지며
영적 직감을 가져도 우리의 존재안에 침투되어
그 존재..가 되지 못한다는 것은 얼마나 심각한 문제인지...

성령의 강한 역사가 그 사람을 점유하고 존재의 밑바닥까지
훝고 드러내고 치료받는 과정이 없이
사람에게 진정한 구원의 역사는 없다는 것
          이것이 믿는 자에게있어 스스로 가장 심각하게
          다루어야할 문제입니다.
              먼저는 이런 것에 인식이 있은 다음
              성령의 역사가 이런 것을 다루실 수 있도록 기회를 드려야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우리 스스로 우리의 기질적인 문제를
                  극복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주일집회후.....


                                      주님누림 2010-01-11 / 추천수 0 / 스크랩수 1 http://blog.chch.kr/lethim/10557.html

                                      노예구주이신 주님은 이땅에 계셨을 때
                                      대부분 이해를 받지 못했고
                                      심지어는 배척당했습니다.

                                      배척당하고 배반당한 땅에서
                                      ....
                                      주님은 자신과는 아무 상관없는
                                      심판과 죽음의 고통을 통과하셨습니다.

                                      그것도 수치의 상징인 십자가위에서....

                                      우리와 온 피조물을 타락과 부패를 위한
                                      속죄제로 드려진 것입니다.

                                      그리고
                                      신성이 아닌

                                      인성의 위치에서
                                      그분은 부활하셨습니다.

                                      우리의 맏형님으로서
                                      하나님께 최초로 드려진 열매로서
                                      ....
                                      우리 모두를 그안에 포함시키셔서 말입니다.


                                      그리하여
                                      우리를
                                      그분의 우주적인 몸안에서
                                      함께 갈려지고 뭉쳐진 떡덩어리로..

                                      그분이 모퉁이 돌이 되신
                                      그분의 집으로
                                      만들어가고 계십니다.


                                      죽으심안에 안식함


                                      주님누림 2010-01-09 / 추천수 0 / 스크랩수 0 http://blog.chch.kr/lethim/10534.html

                                      참된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은
                                      그리스도의 죽으심 안으로
                                      침례를 받았지만

                                      그뒤
                                      그 안에 머물지 않고
                                      죽음에서 나왔기 때문에
                                      많은 불안과
                                      걱정근심과
                                      다툼가운데 있음을 봅니다.

                                      지난
                                      세월을 돌이켜보니
                                      아둥바둥했던 모든 일들
                                      불안해 했던 모든 일들이
                                      어쩔 수 없었던 것 그리고
                                      피할 수 없었던 것이 아니었음을 봅니다.

                                      많은 실패는
                                      여전히
                                      내가 해야만 할 것같은
                                      반복된 주제넘음이었습니다.

                                      이미 죽음안에 넣어진
                                      퇴장된 사람이
                                      자꾸 무대 전면에 나서는 것처럼
                                      꼴불견이었음을 봅니다.....

                                      비결은
                                      죽음안에 머물러 안식하는 것입니다.

                                      결국
                                      뛰어난 부활은
                                      우리가 그분의 형상을 본받게 될 때까지

                                      더 깊은 죽음을 가져옴으로
                                      땅짚고 헤엄치는 것처럼
                                      안식하게 할 것이며
                                      그리고
                                      그때에
                                      놀랍게도
                                      생명의 능력을 일으킬 테니까...



                                      올 왕국은 두번째 사람의 것


                                      주님누림 2010-01-07 / 추천수 0 / 스크랩수 0 http://blog.chch.kr/lethim/10503.html

                                      사람안에 있는 야심이란
                                      ...


                                      기회가 주어질 때
                                      ...


                                      여지없이 드러납니다.

                                       



                                      조그만 아이에게 있는 자신감조차

                                      단지 웅지가 되고

                                      야심이 되지 않기란.

                                      얼마나 힘든지....

                                       



                                      이땅은 야심있는 자들의 몫이지만...

                                      올 왕국은...



                                      어쩔 수 없이 이땅에서 권위가 되어

                                      사람들의 표적이 되었어도

                                      주님의 머리되심아래 숨는

                                      두번째인 사람들의 몫이니까요...



                                      말만이 아닌

                                      참된

                                       

                                      그런 사람들의.... 



                                      남은 날들이 얼마일지


                                      찬송찬미 2010-01-06 / 추천수 0 / 스크랩수 1 http://blog.chch.kr/lethim/10479.html

                                      첨부파일 남은날들이-1.wma

                                      *작사:morningstar / 작곡:Eugene / 편곡:Eugene*

                                        

                                         이 땅에 허락된
                                         남은 날들이
                                         얼마일지...

                                         주름지고
                                         얼룩진 부분들
                                         다 고르게 될 수 있을지..

                                         주님께 받을 합당한 상급
                                         떠나기 전에
                                         예감할 수 있을지...

                                         모든 동기와
                                         그 과정에서
                                         주님으로 통과되고 있는지...

                                         말갛게 걸러지고
                                         또
                                         걸러져서

                                         결국
                                         주님과 대면할 수 있을지..

                                         상상하며
                                         황홀해하지만...

                                         여전히 두려운 마음.

                                         오는 새 해가 다 갈 무렵엔
                                         이 두려운 마음
                                         제해질 수 있을지...




                                      주를 처음 만났을 적에...


                                      주님누림 2010-01-05 / 추천수 0 / 스크랩수 0 http://blog.chch.kr/lethim/10443.html

                                      마음은
                                      많은 자갈들로 인해
                                      벅벅 불협화음을 내고

                                      눈은
                                      허왕된 것에
                                      이미 빼앗겨버린 듯 했습니다..

                                      고리타분한
                                      '내 대신한 십자가'는
                                      기독교의 구호에 불과한 듯

                                      여겨졌었습니다.

                                      그런데


                                      그보다 더 깊은 속에서


                                      얘야~~


                                      내가 너를 여기서 기다렸단다...


                                      이 길모퉁이에서...
                                      .

                                      .

                                      .


                                      그래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피할 수 없는 운명처럼 여겨져
                                      감히 거절하지 못했었습니다... 

                                       

                                      그렇게 모든 것이 시작되었었습니다.

                                       

                                       



                                      너무 좋아요~~*^^* 라는 탄성으로


                                      주님누림 2010-01-04 / 추천수 0 / 스크랩수 0 http://blog.chch.kr/lethim/10427.html

                                      객관적인 삼층천의 그리스도가
                                      내안에서
                                      길이 되고
                                      생명이 되고
                                      누림이 되는
                                      주관적인 그리스도가 되어
                                      구원을 이루어가는 생활....

                                      그러나
                                      주님의 보혈로
                                      정죄와 심판에서 벗어났다는
                                      이미 이루어진
                                      기초적인 구원에
                                      너무 좋아요~~라는 탄성으로
                                      발하는 순간...

                                      저는
                                      그것이 더 좋아졌습니다..

                                      어떠한 것에서
                                      구원받았는가...

                                      이것만으로도 얼마나
                                      놀라운가...

                                      그래서 얼마나
                                      감사한가....

                                      더 이상 이땅에서 좋은 일은 없으리라는...

                                       

                                      .

                                      그러나
                                      하늘에 속한 영역안에서


                                      비밀한 그곳에서


                                      더한 구원이 매일 이루어지는 것에 대해..


                                      실감어린 목소리로..
                                      너무 좋아요~~

                                      탄성이 매일 있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