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5. 유다 왕 아마샤


회복이야기성경 2012-03-29 / 추천수 0 / 스크랩수 0 http://blog.chch.kr/mdhsk2545/38339.html

205. 유다 왕 아마샤(왕하 14:1-22, 대하25장)


다윗21.jpg


 

 

이스라엘의 왕 여호아하스의 아들 요아스 제 이년에

유다의 왕 요아스의 아들 아마샤가 왕이 되니

그가 왕이 된 때에 나이 이십오 세라

예루살렘에서 이십구 년간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여호앗단이요, 예루살렘 사람이더라.

아마샤가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였으나

그의 조상 다윗과는 같지 아니하였으며 그의 아버지

요아스가 행한 대로 다 행하였어도

오직 산당들은 제거하지 아니하였음으로

백성이 여전히 산당에서 제사를 드리며 분향하였더라.

(왕하14:1-4)


아마샤가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였다는 것은

율법을 따라 다스리고 선지자를 통한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한 것을 가리킵니다(대하25:7-10).

그는 에돔을 치기 위해서 북 왕국 이스라엘 군대

십만을 삯 내었습니다. 그러나 어떤 하나님의 사람이

아마샤에게 그렇게 하지 말라고 만류했습니다.

왜냐하면 여호와께서 더 이상 북 왕국 이스라엘과

함께하시지 않기 때문이었습니다.

선지자의 말을 들은 아마샤는 이미 많은 은금을 지불

했지만 그들을 돌려보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두 가지의 교훈을 얻을 수 있는 것은

첫째, 우리는 하나님을 위해 무엇을 하려고 아무하고나

연합하지 말아야 한다는 점입니다.

우리의 숫자가 적을지라도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므로

또 다른 힘을 구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둘째, 우리가 때로는 어떤 물질적인 손해를 입는다 해도

안타깝게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는 점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이 말했듯이(대하25:9) 여호와께 의탁하면

그분은 능히 그보다 많은 것으로 주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마샤가 에돔 사람들을 죽이고 돌아올 때에

세일 자손의 신들을 가져와서 자기의 신으로 세우고

그것들 앞에 경배하며 분향한지라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아마샤에게 진노하사 한 선지자를

그에게 보내시니 그가 이르되“저 백성의 신들이

그들의 백성을 왕의 손에서 능히 구원하지 못하였거늘

왕은 어찌하여 그 신들에게 구하나이까?”하며

선지자가 아직 그에게 말할 때에 왕이 그에게 이르되

“우리가 너를 왕의 모사로 삼았느냐? 그치라, 어찌하여

맞으려 하느냐?”하니 선지자가 그치며 이르되

“왕이 이 일을 행하고 나의 경고를 듣지 아니하니

하나님이 왕을 멸하시기로 작정하신 줄 아노라”

하였더라.(대하25:14-16)


에돔을 이긴 아마샤는 교만해져서 여호와 앞에

악을 행하고 선지자의 말을 청종하지도 않았습니다.

얼마 후 아마샤는 자신의 유익을 위해 이스라엘 왕

요아스와 전쟁을 하는데 이 전쟁에서 패하게 되어

예루살렘 성벽은 심히 파괴 되었고 아마샤는 여러 명과

함께 포로로 잡히고 성읍은 노략질 당했습니다.



204. 엘리사의 영광스러운 종말


회복이야기성경 2012-03-29 / 추천수 0 / 스크랩수 0 http://blog.chch.kr/mdhsk2545/38338.html

204. 엘리사의 영광스러운 종말(왕하13:10-25)

 


 

 

 

유다의 왕 요아스의 제 삼십칠 년에 여호아하스의 아들

요아스가 사마리아에서 이스라엘 왕이 되어 십육 년간 다스리며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이스라엘에게 범죄하게 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모든 죄에서 떠나지 아니하고

그 가운데 행하였더라.(10-11절)


이스라엘 왕 요아스가 올라와서 유다 왕 아마샤와 더불어

유다의 벧세메스에서 대면하였더니

유다가 이스라엘 앞에서 패하여 각기 장막으로 도망한지라.

이스라엘 왕 요아스가 벧세메스에서 여호아하스의 손자

요아스의 아들 유다 왕 아마샤를 사로잡고 예루살렘에 이르러

예루살렘 성벽을 에브라임 문에서부터 성 모퉁이 문까지

사백 규빗을 헐고 또 하나님의 전 안에서 오벧에돔이 지키는

모든 금은과 그릇과 왕궁의 재물을 빼앗고

또 사람들을 볼모로 잡아가지고 사마리아로 돌아갔더라.

(대하25:21-24)


엘리사가 죽을 병이 들매 이스라엘의 왕 요아스가

그에게로 내려와 자기의 얼굴에 눈물을 흘리며

이르되“내 아버지여, 내 아버지여, 이스라엘의 병거와

마병이여!”하매(14절)


이 구절은 엘리사의 생애와 사역의 영광스러운 종말에 관해

말합니다. 엘리사는 놀라우신 그리스도의 예표였습니다.

첫째, 엘리사는 다른 이들을 위해서는 신유의 이적을 행했으나

하나님의 뜻 가운데서 자신은 그와 같은 치료를 받지 못했습니다.

둘째, 이스라엘 왕 요아스는 엘리사를 이스라엘의 병거와

마병으로 여겼습니다. 이것은 그를 이스라엘 나라의 요새로

여겼음을 의미합니다.

셋째, 엘리사는 활을 쏘고 치는 비유를 들어 요아스에게

그가 아람 사람을 진멸하고 그들을 세 번 칠 것이라고

예언했습니다(15-19절).


엘리사가 죽으니 그를 장사하였고 해가 바뀌매

모압 도적 떼들이 그 땅에 온지라.

마침 사람을 장사하는 자들이 그 도적 떼를 보고 그의 시체를

엘리사의 묘실에 들이 던지매 시체가 엘리사의 뼈에 닿자

곧 회생하여 일어섰더라.(20-21절)


엘리사는 몸으로는 죽었으나 영으로는 여전히 사역하여

죽은 사람을 회생시켰습니다. 엘리사는 살아서도 많은 이적을

베풀었지만 심지어 죽어서도 사람들을 살릴 수 있었습니다.

이것은 부활 안에 계시는 그리스도의 그림입니다.

누구든지 그분을 만지는 사람은 살아납니다.

무디(D. L. Moody)는 가장 위대한 기적은 부활이라고

말했습니다. 거듭남은 영적으로 죽은 자들이 죽고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만지는 것을 가리킵니다.

누구든지 이 그리스도를 만지는 사람은 거듭나고 소생합니다.



203. 이스라엘 왕 여호아하스


회복이야기성경 2012-03-29 / 추천수 0 / 스크랩수 0 http://blog.chch.kr/mdhsk2545/38337.html

203. 이스라엘 왕 여호아하스(왕하13:1-9)





유다의 왕 아하시야의 아들 요아스의 제 이십삼 년에

예후의 아들 여호아하스가 사마리아에서 이스라엘 왕이 되어

십칠 년간 다스리며 여호와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이스라엘에게 범죄하게 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죄를

따라가고 거기서 떠나지 아니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노하사 늘 아람 왕 하사엘의 손과

그의 아들 벤하닷의 손에 넘기셨더니(1-3절)


아람 왕이 이스라엘을 학대하므로 여호아하스가

여호와께 간구하매 여호와께서 들으셨으니

이는 그들이 학대받음을 보셨음이라.

여호와께서 이에 구원자를 이스라엘에게 주시매

이스라엘 자손이 아람 사람의 손에서 벗어나

전과 같이 자기 장막에 거하였으나

그들이 이스라엘에게 범죄하게 한 여로보암 집의

죄에서 떠나지 아니하고, 그 안에서 따라 행하며

또 사마리아에 아세라 목상을 그냥 두었더라.(4-6절)


아람의 학대가 심해 다른 길이 없게 되자

견디다 못한 여호아하스는 여호와께 간구하였습니다.

그에 대한 여호와의 반응은 어떠하셨습니까?

그분은 이스라엘의 하나님으로서 그분의 백성들이

적들에게 학대받는 것을 보고 기뻐하시겠습니까?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이 모든 것은 단지

그분 자신께로 돌이키게 하기 위해 필요한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원하시는 것은 여호아하스가 돌이켜서

하나님께 간구한 바로 그것이었습니다.


이에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 구원자를 주심으로

이스라엘 자손은 아람 사람의 손에서 벗어나

전과 같이 장막에 거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우리의 상태의 일면을 보여줍니다.

우리 모두는 사탄의 지배와 학대아래 있었습니다.

그러나 어느 날 우리가 주님의 이름을 부르고

주님께 간구하자 그분은 우리의 구원자로 오셔서

우리를 해방시키셨습니다!


그러나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자유를 주셨음에도

불구하고 여로보암의 죄에서 떠나지 아니하고

아세라 목상을 그냥 둠으로써

그들은 영적인 간음을 계속했습니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아람에게 이스라엘 군대가

약탈당하고 파괴되는 것을 허락하셨습니다.

이것은 이스라엘 왕국과 여호아하스에게 내리신

하나님의 징벌의 결과입니다(7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