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6. 나아만의 나병(왕하5:1-14)

아람 왕의 군대장관 나아만은 그의 주인 앞에서

크고 존귀한 자니 이는 여호와께서 전에 그에게 아람을

구원하게 하셨음이라 그는 큰 용사이나 나병환자더라

전에 아람사람이 떼를 지어 나가서 이스라엘 땅에서

어린 소녀 하나를 사로잡으매

그가 나아만의 아내에게 수종들더니 그의 여주인에게

이르되“우리 주인이 사마리아에 계신 선지자 앞에

계셨으면 좋겠나이다. 그가 그 나병을 고치리이다.”

하는지라(1-3절)

나아만의 이야기는 구원의 은혜를 예표합니다.

그는 큰 용사이고 군대장관으로서 재물이 있고, 권세가 있는

자였습니다. 사람이 보기에는 그의 생활과 지위가 아름다우며

완전히 갖추어져 있어 한 가지도 부족한 점이 없어 보였습니다.

그러나 애석하게도 그는 나병환자였습니다.

이 병은 처음에는 하찮은 것이지만 후에는 점점 온 몸으로

퍼져서 마지막에는 죽음에 이르게 됩니다.

우리의 구원 받은 과정과 유사하게 한 시녀의 간증으로

그는 하나님의 선지자를 찾았습니다. 찾아갈 때에 그는 존귀와

교만을 가지고서 하나님의 사람을 굴복시키려고 했습니다.

그는 또한 풍부한 예물을 가지고서 그의 치료와 바꾸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람은 그에게 가장 간단한

지시를 했습니다. 금전이나 긴 시간을 소모할 필요가 없고

단지 믿고 받아들이기만 하면 치료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엘리사가 사자를 그에게 보내 이르되“너는 가서 요단강에

몸을 일곱 번 씻으라. 네 살이 회복되어 깨끗하리라”하는지라

나아만이 노하여 물러가며 이르되“내 생각에는 그가

내게로 나와 서서 그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고

그의 손을 그 부위 위에 흔들어 나병을 고칠까 하였도다.

다메섹 강 아마나와 바르발은 이스라엘 모든 강물보다

낫지 아니하냐? 내가 거기서 몸을 씻으면 깨끗하게 되지

아나하랴?”하고 몸을 돌려 분노하여 떠나니(10-12절)

성경의 예를 보면, 나병은 배역과 불순종에서 옵니다.

미리암은 하나님의 신성한 권위에 대한 그녀의 배역 때문에

나병에 걸리게 되었습니다(민12:1-10). 모든 타락한 사람들은

반역 때문에 하나님의 눈에 나병환자가 되었습니다.

나병은 그 병에 걸린 자를 하나님과 사람으로부터 격리시키기

때문에 나병이 깨끗케 된다는 것은 죄인이 하나님과 사람들과의

교통을 회복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의 종들이 나아와서 말하여 이르되“내 아버지여 선지자가

당신에게 큰일을 행하라 말하였더면 행하지 아니하였으리이까?

하물며 당신에게 이르기를 씻어 깨끗하게 하라 함이리이까?”

하니 나아만이 이에 내려가서 하나님의 사람의 말대로

요단강에 일곱 번 몸을 잠그니 그의 살이 어린 아이의 살같이

회복되어 깨끗하게 되었더라.(13-14절)

나도 가리라

글/생명강가(2011.11.23)

영광 형제님이 가시니

여수 형제님들도 가시고

광주 형제님까지 가시니

이제 나도 가리라

바람이 임의로 불매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 줄 모르듯

나도 그렇게 가리라

저기 집이 있으매

사람이 사는 줄 아는 것같이

저기 길이 있으매

그분들의 가심을 안다

가심이 곧 오심이라고

주께서 말씀하셨기 때문에

낙엽이 다 떨어지기 전

나도 갈 준비해야제

회복의 네 기둥

글/생명강가(2011.11.20)

글/생명강가(2011.11.20)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으로서

합당한 해석이 필요하고

우리 안에 진리가 조성될 때

하나님의 풍성이 되는 것입니다.

생명은 우리 안에 분배되시고

거처를 정하신 삼일하나님

사람이 하나님을 표현함으로써

그분의 목적을 성취하는 것입니다.

경건의 위대한 비밀인 교회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집으로써

진리를 지탱하는 기둥이자

진리를 붙들어 주는 기반입니다.

복음을 전파하는 것은

사실상 진리를 말하는 것으로써

높은 복음을 전파하는 것이

오늘날 교회의 위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