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기도
글/생명강가(2012.7.21)
이 땅에 육신 되어 오신
하나님이신 그리스도께서
기도하셨던 본은
신성한 계시로 충만하다.
마태복음 6장의
제자들에게 가르치신 기도는
지금까지 우리의 체험에서
최고의 기도임을 시인한다.
요한복음 17장은
그리스도의 몸의 하나와
삼일하나님께서 영광스럽게 되시는
그분의 표현을 위한 것이다.
주님의 기도는
그분의 부활과
교회 안에서 이루어지고
새 예루살렘에서 완결될 것이다.
나는 거기서
글/생명강가(2012.7.15)
나는 거기서
생육하고 번성하리라
땅을 정복하고
만물을 다스리리라
나는 거기서
먹고 마시며 안식하리라
기쁨과 만족 넘치는
그 풍성 누리며 살리라
나는 거기서
포도 움과 꽃술이 퍼졌는지
석류꽃이 피었는지 보리라
내 사랑을 네게 주리라
나는 거기서
하나 됨으로 연합하리라
삼일 하나님과 합병되는 날
벽옥의 성 건축하리라
몸의 손
글/생명강가(2012.7.8)
몸의 지체인 나는 손입니다.
왜.. 나를
손이라고 하였는지 모르지만
나를 강조하면 할수록
내 이름이 어색해집니다.
왜냐하면
나는 몸을 떠나서 스스로 생각해
본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나는 손 이상도 아니고
그렇다고 손 이하도 아니며
그냥 손일뿐입니다.
언젠가 물구나무를 서서
온 몸을 지탱해보려 한 적이 있지만
그것은 내 분량이 아닙니다.
내 분량은 나와 모든 지체가
다 잘 알고 있습니다.
모든 지체가
그 분량을 따라 사는 것처럼
그리스도도 그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