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는 사람들
(창세기 30장 내용 중에서)
글/생명강가(2011.5.19)
라헬은 언니와 경쟁하여
빌하를 내세워 아들을 낳았고
합환채도 의지해 보지만
하나님이 태를 여십니다.
레아는 안력이 부족하여
소심하고 순종하는 듯 보이지만
동생과의 경쟁에 있어서
실바를 남편에게 보냅니다.
라반은 야곱을 통하여
여호와께서 복 주신 것은 알지만
아롱지고 점 있고 검은 양떼를
삼일 길이나 떼어 놓습니다.
야곱은 하나님의 사자가
꿈에 현몽하고 축복하였건만
버드나무 살구나무 신풍나무 벗기어
양들까지 속이려 듭니다.
은혜의 희년
글/생명강가(2011.5.14)
성경 레위기에서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오십 년째 되는 해를
희년으로 정하시고
각기 소유로 돌아가게 하신다.
생명나무를 먹었더라면
그리스도 안에서 온 우주는
우리의 분깃이 되었을 것을
아버지를 떠나 방황하던 죄인이
이제 회개하며 돌아온다.
주님의 영께서 임하시니
가난한 이들에게 말씀하시길
땅의 먼지를 셀 수 있을진대
하늘의 뭇별도 세리라
네 자손도 이와 같으리라
아름다움의 집
글/생명강가(2011.5.8)
주의 아름다움을 보는
내 눈은 복됨이여
그분의 모든 아름다움은
삼일의 신격입니다.
신부의 아름다움은
교회 안에 계신 주님 자신
나 주님의 소유될 때
주님은 만족하십니다.
왕이신 주님께서
그 아름다움에 매혹돼
교회는 그분의 신부로서
영원한 거처가 됩니다.
하나님의 영광은
그분의 아름다운 집이요
나도 여기 거하며
새 예루살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