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마른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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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마른 사람들

글/생명강가(2011.4.30)

 




어리석은 내 백성이

두 가지 악을 행했으니

생수의 근원을 버린 것과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입니다.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입니다.


성경의 시작과 끝에는

특별한 강과 나무가 있었으니

일컬어 생명수의 강과

생명나무라 하였습니다.


목마른 사람들은 와서

값없이 생수를 마시십시오.

원하는 사람은

생명수를 거저 받아 마시십시오.



155. 르호보암


회복이야기성경 2012-02-09 / 추천수 0 / 스크랩수 0 http://blog.chch.kr/mdhsk2545/36953.html

155. 르호보암(대하11장)




 

 

르호보암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유다와 베냐민

족속을 모으니 택한 용사가 십팔만 명이라

이스라엘과 싸워 나라를 회복하여 르호보암에게

돌리려 하더니 여호와의 말씀이

하나님의 사람 스마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솔로몬의 아들 유다 왕 르호보암과 유다와 베냐민에 속한

모든 이스라엘 무리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올라가지 말라

너희 형제와 싸우지 말고 각기 집으로 돌아가라

이 일이 내게로 말미암아 난 것이라” 하셨다 하라.”

하신지라 …(1-4절상)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르호보암은 여로보암과

그를 좇던 열 지파와 함께 싸울 준비를 갖추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에게 선지자 스마야를 보내시어

같은 형제이므로 여로보암과 대항하여 싸우지 말도록

명하시니 르호보암은 순종하여 전쟁을 포기하였습니다.

사람은 항상 자신이 받은 그대로 갚고자 하는 경향이 있으나

하나님의 백성인 우리는 이와 같이 행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절대로 육을 육으로 대하지 말아야 하는데

이것은 오직 사망만 낳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이라는 용어는 구약에서 모세(스3:2)나

선지자(왕하1:9, 4:16)를, 신약에서는 하나님의 말씀과

관련해서 2회(요10:35, 딤후3:17), 그리스도를 추구하며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는 디모데를 지칭하는데 1회

사용되었습니다(딤전6:11).


르호보암은 모세를 통하여 주신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근본주의 신앙의 소유자였습니다. 그리고 여호와의 이름을

둔 합당한 입장 위에 머문 것은 많은 하나님의 백성들,

특히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을 유다와 예루살렘으로

돌아오게 하였습니다.


르호보암은 이처럼 능하고 지혜로웠으나

나라가 견고해지고 세력이 강해지니 율법을 버리고

하나님의 권익보다는 자신을 위해 수고했습니다.

도리어 그는 자신뿐 아니라 후손들을 위하여

하나님의 왕국을 자신의 군주국으로 만듦으로써

왕국의 보다 큰 부분을 잃었습니다.

르호보암은 하나님의 진리와 하나님의 말씀은

배도하지 않았지만, 그가 취한 길과 성취한 상황은

합당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또한 성적인 정욕에 빠져 많은 아내와 첩을 취하여

(18-21절) 그와 그의 후손과 나라에 부패를 가져왔습니다.

이 문제에 있어서 그는 자기 아버지 솔로몬의 영향을

받았던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도 하나님의 권익을 위하기보다

우리 자신의 이익만을 위한다면 교회를 하나님의 왕국의

일부가 아닌 자신의 소왕국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154. 다윗 왕국의 분열


회복이야기성경 2012-02-09 / 추천수 0 / 스크랩수 0 http://blog.chch.kr/mdhsk2545/36952.html

154. 다윗 왕국의 분열(왕상11:26-12:20, 대하10장)





이 사람 여로보암은 큰 용사라.

솔로몬이 이 청년의 부지런함을 보고 세워

요셉 족속의 일을 감독하게 하였더니

그 즈음에 여로보암이 예루살렘에서 나갈 때에

실로 사람 선지자 아히야가 길에서 그를 만나니

아히야가 새 의복을 입었고 그 두 사람만 들에 있었더라.

아히야가 자기가 입은 새 옷을 잡아 열두

조각으로 찢고(왕상11:28-30)


선지자 아히야는 여로보암이 장차 열두 지파 중에

열 지파를 취하고 왕이 되리라는 것을 솔로몬 재위 때

예언하였고(왕상11:29-39),

르호보암 때부터 다윗의 왕국은 분열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열두 지파 중에서 한 지파를 다윗을 위해,

즉 그리스도를 위해 보존하셨습니다.


그리스도는 다윗 집에 속한 왕국이 필요하셨습니다.

이는 그리스도께서 다윗의 보좌를 계승할 자로

태어나셔야 했기 때문입니다.

만일 온 왕국이 해체되었다면 다윗의 왕위를 계승할 분인

그리스도께서 태어나실 수 있는 어떤 지파도

남지 않았을 것입니다.


이러한 분열 후에 다윗의 왕국은 둘로 나뉘었습니다.

이스라엘 왕국이라 불리는 북부는 보편적인 이름인

이스라엘 왕국으로 불렸는데, 이는 그 왕국이 이스라엘의

열 지파로 구성되었기 때문입니다.

남부는 지방의 이름인 유다 왕국이라 불렸고, 이는

그 왕국이 유다와 베냐민 두 지파로 구성되었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왕국이 유다 왕국보다 우주적임에도 불구하고

그리스도의 족보에는 이스라엘의 왕들이 하나도 포함되지

않은 것은 그들이 그리스도와 관련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이 왕위에 오르자 여로보암은

애굽의 피신생활에서 돌아와 백성을 통솔하여,

그들에게 부과된 무거운 노역의 문제를 르호보암에게

갖고 갔습니다. 그러나 르호보암이 그의 부친

솔로몬 앞에 모였던 노인들의 가르침을 버리고,

대신에 그와 함께 자란 소년들의 논의에 따라

백성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자 백성의 불만은

크게 싹터 결국 반역과 분열을 낳게 되었던 것입니다.


르호보암 왕이 역군의 감독 아도람을 보냈더니

온 이스라엘이 그를 돌로 쳐 죽인지라. 르호보암 왕이 급히

수레에 올라 예루살렘으로 도망하였더라.

이에 이스라엘이 다윗의 집을 배반하여 오늘까지 이르렀더라.

온 이스라엘이 여로보암이 돌아왔다 함을 듣고 사람을 보내

그를 공회로 청하여 온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았으니

유다지파 외에는 다윗의 집을 따르는 자가 없으니라.

(왕상12:1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