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 아도니야의 반역(왕상1장)
그 때에 학깃의 아들 아도니야가 스스로 높여서
이르기를 “내가 왕이 되리라”하고 자기를 위하여
병거와 기병과 호위병 오십 명을 준비하니
그는 압살롬 다음에 태어난 자요 용모가 심히
준수한 자라 그의 아버지가 네가 어찌하여
그리하였느냐고 하는 말로 한 번도 그를 섭섭하게
한 일이 없었더라.(5-6절)
아도니야가 스루야의 아들 요압과 제사장
아비아달과 모의하니 그들이 따르고 도우나
제사장 사독과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와
신언자 나단과 시므이와 레이와 다윗의 용사들은
아도니야와 같이 하지 아니하였더라.
아도니야가 에느로겔 근방 소헬렛 바위 곁에서
양과 소와 살찐 송아지를 잡고 왕자 곧 자기의
모든 동생과 왕의 신하된 유다 모든 사람을 다
청하였으나 신언자 나단과 브나야와 용사들과
자기 동생 솔로몬은 청하지 아니하였더라.(7-9절)
아도니야의 반역은 스스로 왕이 되고자 하는
야심에서 비롯되었습니다. 그는 왕위와는 거리가 먼
다윗의 넷째 아들이었지만 형들인 암논, 압살롬,
길르앗이 죽자 왕이 되고자 하는 야심을 품었습니다.
그는 반역에 필요한 병력, 중요인물, 장소 등을
다 준비했으나 가장 중요한 하나님의 뜻과
부친인 다윗의 마음만은 몰랐습니다.
나단 신언자는 솔로몬의 모친 밧세바에게 모두의
생명을 구하기 위하여 다윗 왕에게 나아가라고 충고
했습니다. 그녀는 솔로몬이 후계자라는 것을
다윗에게 상기시키고 아도니야가 왕이 되려고 하는
사실에 대해서 힐문했습니다. 그리하여 왕은 솔로몬을
후계자로 삼겠다고 확실하고 엄숙하게 선포했습니다.
나단은 다윗의 몸에서 날 자(솔로몬)로 하여금
여호와의 집을 건축하게 하실 것을 알았기 때문에
솔로몬을 다윗의 후계자로 삼기 위해 계교를
베풀게 되었으며, 밧세바와 나단의 교통으로 다윗은
문제의 상황을 해결하게 되었습니다.
다윗은 제사장들에게 솔로몬을 자기의 노새에 태우고
기혼으로 인도하여 내려가서 그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 왕으로 삼게 했습니다.
제사장 사독과 신언자 나단이 기혼에서 기름을 부어
왕을 삼고 무리가 그곳에서 올라오며 즐거워하므로
온 성이 진동하였습니다.
아도니야와 함께한 손들이 다 놀라 일어나 각기
갈 길로 간지라. 아도니야도 솔로몬을 두려워하여
일어나 가서 제단 뿔을 잡으니…
솔로몬이 가로되 “저가 만일 선한 사람이 될진대
그 머리카락 하나라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려니와
저의 가운데 악한 것이 보이면 죽이리라.”하고
사람을 보내어 저를 제단에서 이끌어 내리니
저가 와서 솔로몬 왕께 절하매 솔로몬이 이르기를
네 집으로 가라 하였더라.(49-53절)
새 창조
글/생명강가(2011.3.6)
새 창조는 기쁜 소식이요
침례자 요한에 의해 증거 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로서
그분이 시발점입니다.
옛 창조물은
신성한 생명과 본성을 갖고 있지 않지만
새 창조물은
신성한 생명과 본성을 갖고 있습니다.
옛 창조가 바뀌어 새창조가 되는 것은
엘리야와 엘리사의 관계처럼
길갈과 벧엘과 여리고와
요단강을 통과하는 것입니다.
새 창조의 특징은
여호와를 앙망하여 새 힘을 얻으므로
독수리가 날개 치며 올라감 같으니
부활 능력의 소유자입니다.
기쁜 소식
글/생명강가(2011.2.27)
장인이 만든 우상이 무엇이고
세상 부귀와 영화가 무엔가?
비교할 데 없으신 우리 하나님!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이 땅에 임하시는 예수 그리스도!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나
모든 육체가 그것을 보리라
모든 육체는 풀이요,
그 아름다움은 풀의 꽃과 같으나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니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하리라!
이스라엘아! 두려워하지 말라
강한 팔로 다스리시고 양떼를 먹이시는
너희의 하나님을 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