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은
글/생명강가(2011. 4.14)
이천 년 전 나사렛 예수
그분은 사람들의 복음이시고
이제는 영광 예수가 되셔서
영광에도 사신다.
영광에서 복음을 듣고
참된 기쁨을 얻고자 한다면
영광에 사시는 예수
영광교회에서 만난다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
각 지방마다 출현되므로
각 지에 나타난 지방교회가
또한 복음이라네.
트랙백주소: 형제님댁
글/생명강가(2011. 4. 14)
정안휴게소에서
천안 가는 버스를 갈아타고
천안 가는 버스를 갈아타고
천안서 진천을 거쳐
겨우 음성에 도착한다.
개나리 핀 개천길따라
형제님댁에 들어설 즈음엔
이미 어둠이 깔리고
시골 부모님께 온 기분이다.
반가운 형제자매님과
저녁 식사를 마치자마자
수요집회를 향하여
우리는 집회소로 향한다.
이러한 교회생활은
하나님의 생명을 가진 자들이
구름 위에 떠다니듯
노래하는 것이 아닌가?
집회소 안의 군자란이 만개하여 우리만보기에는 너무 아깝습니다.
이 꽃을 피우기 위해
군자란은 긴긴 겨울밤을 추위에 떨어야 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주인과 함께 안식에 들어갑니다.
이 꽃을 바라보면서
나도 주 예수님만을 사랑함으로
내 안에서 꽃대가 올라오는 실재를 느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