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에 애벌레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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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에 애벌레 산다.

2010. 10. 14.




인간은 무엇이든 모르는 것이 있으면

어떻게든지 그것을 알고 싶어 전력투구한다.

우리가 어릴 적에 많이 들었던 이야기,

“옛날 옛날에 달나라에는 토끼 한 마리가 살고 있었는데

어느 날 떡방아를 찧으려고…”하며

상상을 했던 것도 우주에 대한 궁금증에서 오는 것이리라.


미국 항공 우주국(NASA)에서 수년전 화성에

우주 탐사선을 보내어 거기서 보내온 수많은 우주 사진 중에

애벌레 화석처럼 보이는 사진 한 장을 두고

과학자들끼리 그 진위여부를 놓고 논란이 일었다.


그러나 지금까지 인간은 수천억 아니 수조원을 들여서라도

지구 외에서 어떤 생명체의 흔적이라도 찾아내고자

혈안이 되어있다.

우리 모두가 잘 알다시피 삼사십 년 전에 화성에도 지구처럼

고등생물이 존재할 것이라는 가설 속에 온 인류가

우주를 향한 관심들이 최고조에 달했던 것처럼

만약 화성에서 정말로 애벌레 화석이라도 하나 발견한다면

온 인류는 이것이 수백조원을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떠들썩할 것이 분명하다.


인간이 우주를 연구하고 탐사하는 저변에는

사람들이 장래 자신의 안전을 위해 노후대책을 세우듯

우주 과학자들이면 누구나 예측하고 있는 것처럼

언젠가 닥쳐올 지구의 종말에 대비하여 먼 훗날의

우리들의 자손들이라도 우주의 어느 안전한 행성으로

옮기고 싶은 열망에서 비롯된 것이리라.


가정이지만 화성의 애벌레화석 하나를 발견하는데도

인류가 그렇게 수백조원을 투자할 가치가 있다면

사람의 보이지 않는 생각과 감정이 있어 보이는 행동을 유발하듯이

보이지 않는 우주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영적 세계가 있어서

보이는 우주와 세계정세를 주도하고 있다는 것을 안다면..


그리고 하나님이 사람 되어 오신 예수님이 부활하셨던 것처럼

사람도 언젠가 부활하여 시, 공간과 열과 압력(중력)을 초월하는

영원한 존재로 새 하늘과 새 땅에 있는 새 예루살렘이 되어

그곳에서 열방들도 영원토록 살게 된다는 것을 안다면

과연 과학자들은 그 값어치를 얼마로 정할 것인가?


그리고 오늘날 소위 하나님의 자녀라고 하는 수많은

믿는 이들이 진실로 이러한 값어치를 알고나 있을지..

아니면 하나님사람이 모이는 우리의 소중한 집회를

팥죽 한 그릇에 팔아버리고 있지나 않은지..

형식적으로 그 집회마저 나의 안위나 의로움으로

여기고 살고 있지나 않은지..


왠지, 요즈음은 우리 믿는 이들 가운데서도

나 혼자 이방인이 된 기분이 들어 조용히 기도하면서

영 안에서 스스로 위로를 받는다.



하나님과 핵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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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과 핵분열

글/생명강가(2010.8.28)




IT강국이라고 일컫는 한국에서나

아니면 우수한 과학 기술을 가지고 있는 세계 모든

석학과 과학자들에게 질문해 보고 싶습니다.

사람의 심장은 왜 뛰고 있으며 피는 어떻게 뜨거워지는지..

그리고 태양은 왜 식어지지 않는지..


나는 영광사람이면서도 처음으로 영광 원자력발전소에서

요즘 어떤 교육을 받게 되었습니다.

중학교 물리시간에나 배웠을 기초적인 내용들이었지만

나에게는 무척 새롭게 와 닿았습니다.


모든 물질에는 원소기호가 있고

모든 물질의 기본입자는 원자로 구성되었다는 것과

모든 물질의 기본입자인 원자는 또한

원자핵(중성자+양성자)과 핵을 도는 몇 개의 전자의

상호 결속으로 구성되었다는 내용입니다.


원자력발전소의 발전 원리는 생각보다 간단했습니다.

우라늄이라는 원소를 가진 핵 연료봉에 열을 가해

우라늄 원자핵에 다른 중성자를 가하면 핵이 연쇄적으로

분열하게 되는데 그때 발생하는 열을 가지고 물을 데워

수증기를 발생하게 함으로 그 수증기로 터빈을 돌리고

터빈은 결국 발전기를 돌려 전기를 생산해 내는 원리입니다.


망치로 못을 박으면 못 머리와 망치의 충격 부위가

뜨거워지는데 그것도 또한 철이라는 원소를 가진 물질에

충격을 가함으로 핵분열을 일으키니 그곳에 열이 발생하는

원리로서 정확한지는 모르겠습니다.(우리 어릴 적에는

원자핵을 도는 전자 또는 전기분해로 배웠던 것 같은데?..)

틀려도 상관없습니다. 잘 아시는 분이 수정하면 되니까요.


우라늄 1그램이 핵 분열시 발생되는 에너지는

석탄 3톤(석유로는 9드럼) 연소시의 열량을 낸답니다.

실재 원자력발전소에서 사용하는 연료 펠렛 1개(5그램,

사람 손톱크기보다 작음)는 1600kwh의 전기를 생산하는데

이정도의 전기는 일반 가정에서 무려 8개월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기라고 합니다.


사람들은 이 우라늄의 핵 분열시 어마어마한 에너지가

생성한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일부에서는 이것을 무기화하여

자신들의 목적을 이루고자 악용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물론 거기에는 ‘우라늄235’라는 특별한 성분만을 추출하여

고농축하거나 미사일에 장착시키는 등의 특별한 기술력이

갖추어져야 가능하답니다.


우주를 창조하신 하나님은 왜 이런 물질의 성분들을 두셨으며

핵분열과 창조는 또한 어떠한 연관이 있는 것일까요?

전문가적인 답은 할 수 없겠지만, 사람은 하루 일정량의

음식에 함유된 각종 영양소를 몸 안에서 소화하고 분해함으로써

거기에서 열과 힘을 얻어내고 있습니다.

그 열과 힘은 우리의 심장을 작동시키고 피를 뜨겁게 할 뿐

아니라 움직이고 생활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게 합니다.


아담은 오실 분 그리스도의 예표입니다(롬5:14하).

그러므로 아담의 갈비뼈가 아담으로부터 분해되었다는 것은

그것이 하나님 자신의 핵분열로 정의하든 안 하든

십자가는 우주 가운데 가장 크고 놀라운 핵분열이요,

영원한 핵분열임에 틀림없을 것입니다.

이 핵분열은 연쇄적으로 일어나는데 그 열과 에너지는 가히

측량할 수 없어서 온 우주의 존재와 경륜을 이루며

그 최종결과는 새 예루살렘일 것입니다.



나무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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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들의 이야기

글/생명강가(2010.12.5)





나무들이 감람나무에게 이르되

너는 우리 위의 왕이 되라 하매

내 기름은 하나님과 사람을 영화롭게 하나니

내가 어찌 그것을 버리고 가서

나무들 위에 우쭐댈 것이요.


나무들이 무화과나무에게 이르되

너는 와서 우리의 왕이 되라 하매

나의 단 것과 나의 아름다운 열매를

내가 어찌 버리고 가서

나무들 위에 우쭐댈 것이요.


나무들이 포도나무에게 이르되

너는 와서 우리의 왕이 되라 하매

하나님과 사람을 기쁘게 하는 내 포도주를

내가 어찌 버리고 가서

나무들 위에 우쭐댈 것이요.


모든 나무가 가시나무에게 가서

너는 와서 우리의 왕이 되라 하매

그가 왕이 되어 나무들 위에 군림하니

가시나무에서 불이 나와

레바논의 백향목을 불살랐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