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엠 …
생명강가(2010.7.23)
하늘과 땅을 창조하기도 전에
나는 이미 존재하였습니다.
땅과 그곳에 있는 모든 것이 사라질 때에도
나는 존재할 것입니다.
나는 우주의 가장 작은 원소로부터
거대한 은하계까지 온 우주를 붙들고 있습니다.
태양은 나의 그림자에 감추어지며
그 모든 것이 내 손 안에 있습니다.
내가 땅 위에 나라들을 구성하였으며
그 위에 나의 발을 두었습니다.
나는 나의 손가락으로 물을
나의 숨으로 산들의 모양을 만들었습니다.
나는 거룩하며 완전합니다.
내가 행하던 일이나 행할 일에 대하여
아무도 질문할 자가 없으며
나와 같은 이가 없습니다.
나의 나라는 영원하며 영원히 존재할 것이며
언제까지나 영구할 것입니다.
나는 온 땅의 왕이고, 지배자이며
나는 평화의 왕입니다.
나는 의의 왕이며, 왕 중의 왕이요
나는 유대인의 왕이며, 영광의 왕입니다.
나는 하늘의 왕이며, 세대의 왕입니다.
나는 만주의 주요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입니다.
나는 ‘여호와 자이라’ 공급할 것이요
나는 ‘여호와 라파’ 치료할 것이며
나는 ‘여호와 메카데시’ 거룩하게 할 것이요
나는 ‘여호와 로이’ 나는 여러분의 목자입니다.
나는 가장 높은 신이요
여러분의 인도자요, 구세주요, 구원자입니다.
나는 여러분을 강하게 하는 이요, 옹호자요
영원한 자요, 언제까지나 함께할 이입니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입니다.
나의 이전에 나와 같은 이가 없었으며
나 이후에도 나와 같은 이가 없습니다.
나는 주요, 나 이외에 구원자는 없으며
나 이외에 하나님은 없습니다.
천사들과 하늘의 존재들이
나의 보좌를 향하여 경배하며
나는 나의 영광을 모든 이에게 알게 할 것이며
나의 창조를 통하여 영광을 얻습니다.
나는 질투하는 하나님이요
소멸하는 불입니다.
나는 하늘의 군대의 사령관이요
내 앞에서 열국은 무너집니다.
나는 은신처요, 광풍으로부터의 피난처요
나는 사로잡힌 자를 자유롭게 하기 위해 왔으며
약한 자를 강하게 억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며
눈먼 자를 다시 보게 하기 위하여 왔습니다.
나는 생명과 성령을 주기 위하여 왔으며
나를 알게 하기 위하여 왔습니다.
여러분은 나의 무한한 사랑과
끝없는 선함을 알 것이며
측량할 수 없는 자비와 영원한 은혜를
알게 될 것입니다.
나의 용서는 한이 없으며
나의 받아들임은 결함이 없어서
색도 인종도 구별하지 않으며
부도 가난도 구분하지 않습니다.
내 안에서 여러분은 정결하게 될 것이며
나를 통해 여러분은 거룩하게 될 것입니다.
나는 형언할 수 없으며, 이해할 수 없으며
저항할 수 없으며 정복할 수도 없습니다.
하늘은 나의 영광을 담을 수 없고
죽음은 나를 이길 수 없으며
생명은 나를 좌우하지 못하므로
모든 필요가 내 앞에 있으며
모든 이름과 혀가 자기의 죄를 고백할 것이고
모든 혀가 나를
‘스스로 존재하는 위대한 자’로 고백할 것입니다.
두 번 죽었다
글/생명강가(2010.7.8)
아침에 일어나 기도할 때
두 가지 문제를 두고 많이 시름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다 그렇듯이
나는 살기 위해서 잠자리에서 눈을 떴고
더 잘 살아보려고 기도했습니다.
그러나 기도할수록 나의 옳음과
그럴 수밖에 없었던 상황을 합리화 시키고 있는
내 모습에 주님은 침묵하셨습니다.
나는 하는 수 없이 오늘의 말씀을 펴고
“나의 자녀인 여러분, 여러분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어지기까지 나는 다시 여러분을 위하여
해산하는 진통을 겪습니다.”라는 바울이 쓴
갈라디아서 4장 19절 말씀을 기도로 먹었습니다.
주님은 죄도 없이 나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사도 바울도 ‘나는 날마다 죽노라’고 고백하였으므로
내 깊은 영 안에서 죽음을 체험케 했습니다.
마침, 오늘 읽은 메시지 내용도
‘하나님은 우리를 매끄러운 돌로 만드시려는 것이 아니라
진주로 바꾸고 계신다.’는 죽음을 거쳐
그분을 분배하시는 하나님의 중심적인 일을 보고서
나는 죽은 자가 될 수 있었습니다.
나는 곧장 PC앞에 앉아
일부러 외면해 버리려 했던 어떤 이메일의 요구대로
나의 카페 글 하나를 삭제했습니다.
그때 내 자아는 또 다른 답글을 쓰려고 하다가
큰소리로 ‘주 예수!’를 선포하므로 끝냈습니다.
휴~ 질긴 옛 생명..
그 다음 또 한 가지 문제는 나의 천연적인 선함과
조그만 이익 때문에 군청에 어떤 서류를 접수시켰는데
나 스스로 복잡하고 무리한 일에 빠져듦을 느끼고
영 안에 평강이 없었습니다.
한 번 죽으니 두 번 죽기는 쉬운 가 봅니다.
몇몇 사람의 이해관계가 얽힌 난처한 일이었지만
나는 과감하게 군청에 전화를 하여 담당자에게
신청서류를 보류시켜 달라고 하고서 그만 마무리
짓고 나니 비로소 평안이 찾아왔습니다.
그러고서 오늘 저녁 RSG모임에서는
베드로전서 2장 25절 말씀이 나를 위로했습니다.
“여러분은 길 잃은 양과 같이 방황하였으나,
이제는 여러분의 혼의 목자이시며 감독이신 분께로
돌아왔습니다.”
오직 예수
글/생명강가(2010.11.4)
예수께서 변형산에서
모세와 엘리야와 함께 계시니
장막 셋을 지어 모두 기념할 것을
베드로는 제의했습니다.
사람들은 예수님 외에도
무언가 더하여 섬기길 원하고
때로는 예수님 그분 자신보다는
어떤 일에 빠지게 됩니다.
인생의 이러함을 아시고
하나님께서는 의도적으로
모세의 무덤을 사람들에게 숨기시고
엘리야를 이끌어 가셨습니다.
예수님은 알파와 오메가요
모든 긍정적인 것들의 실재이시며
그분으로 세상은 창조되었으니
오직 예수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