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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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용사

글/생명강가(2010.8.15)




그리스도의 예표인 다윗에게

요압과 아비새와 브나야

세 용장과 삼십 용사가 있는데

더 앞선 세 용사 있으니


다그몬 사람 요셉밧세벨

아호아 사람 도대의 아들 엘르아살

하랄 사람 아게의 아들 삼마로서

목숨을 걸고 적진을 돌파해
물을 떠온 용사들입니다.


예수께서 사역하실 때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

그들은 주님과 함께 있었고

주님의 사역을 이끌었습니다.


오늘날 우리도
삼일하나님의 동역을 배우며

이기는 이들이 되고자 합니다.

그들은 복음의 제사장 직분을 실행하고

활력 그룹을 세우는 용사들입니다.



바람 부는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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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부는 아침

글/생명강가(2010.8.11)



태풍이 온다더니

어제 저녁부터 영광 땅에
세찬 바람이 분다.


집회소가 시원하고

모처럼 단잠을 잔 탓일까?

가을이 성큼 다가온 느낌이다.


오늘따라

문장 가는 발걸음이 바쁘고

몰아치는 바람에 나뭇잎들 뒤집히니

온 산이 은빛으로 넘실난다.


바람 따라 구름도 달리고

그림자도 달아나니

광주 향하는 차들도 경주나 하듯

밀재 터널에 빠져든다.


뒤쳐진 나를 향해서도

잡초들 터널입구에서 환호해 주니

나는 개선장군처럼

만나는 사람마다 정겹다.



주의 사랑


2011-12-29 / 추천수 0 / 스크랩수 0 http://blog.chch.kr/mdhsk2545/35751.html
 

주의 사랑




주님 내 곁에 머무시며

말씀으로 내게 보호막 되셨으나

세상 속에 빠진 나는

주의 깊은 사랑 알지 못했네.


세상살이가 전부인 듯

모두 다 세상에 허비하고 사니

주 원하는 것 하나뿐인데

정작 드릴 것이 없네.


나는 주 떠나 살지만

주 내 빈자리 보고 계시네.

세상은 많은 것은 요구하나

주 원하는 것 하나뿐이네.


세상은 내 잘못 꾸짖지만

주 당신은 감싸 주시니

죄송한 마음 금할 길이 없어

자꾸 눈물만 흐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