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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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잔치 

글/생명강가(2009.11.19)




천국은 자기 아들을 위하여

결혼잔치를 베푼 왕과 같으니

초대받은 사람들 외면하고

제 갈 길로 가누나


왕은 사거리로 종들을 보내

사람을 불러 모았으나

예복을 입지 않은 사람도 있으니

선택된 사람들은 적구나


잔치에 사람들 모였으나

왕의 잔치 상 허물고
각자 소견과 취향대로 모이니

왕의 잔치 어찌할꼬!


여기는 창세부터 예정파

저기는 자유의지파

침례를 행한다고 나누고

은사주의로 또 나누이니

에고, 우리 주인님은
어느 상에 합석해야 맞을꼬!



아산교회


2011-12-02 / 추천수 0 / 스크랩수 0 http://blog.chch.kr/mdhsk2545/35289.html

아산교회

(회복찬송981장 곡-우린 강을 건넌 자)

글/생명강가(2009.11.7)



산만 갯벌은 끝없이 넓고

세는 멀리 차령산맥 끝자락

통은 삽교천 건너 와보니

복의 보석들 여기에 사네.


침 해와 석양이 아름다운 곳

해진미 잔치 상 차리어 놓고

회 안의 지체들 모두 모이니

심의 간증이 몸을 건축 해


이들아 오라 어른도 오시오

천에 울려 퍼지는 복음의 소식

리와 율법에 매였던 사람들

개하고 돌아오니 기쁨 넘치네.


름다운 찬송 온 누리 퍼지고

증인들 체험된 주 전람하니

회생활 통하여 왕국누리네

복의 결국은 새 예루살렘



65. 제물이신 그리스도


회복이야기성경 2011-12-02 / 추천수 0 / 스크랩수 0 http://blog.chch.kr/mdhsk2545/35288.html

65. 제물이신 그리스도(레1-7장)



 

 

레위기에서 다루는 제사에는 다섯 가지 종류,

즉 번제, 소제, 화목제, 속죄제, 속건제 등이 있습니다.

제사 자체는 결코 하나님을 만족시킬 수 없지만

제사가 나타내는 바는 분명히 하나님으로 만족하시도록

할 수 있습니다(히10:8-10).


번제는 희생제물을 제단 위에서 불로 태워

전체를 하나님께 바치는 제사로서

사람의 죄를 속하기 위해서가 아닌 하나님과

하나님의 만족을 위해 그리스도께서 기꺼이

자신의 흠 없는 몸을 하나님께 드리고

죽기까지 순종하시어 그의 삶 전체가 향기로운 제물로서

하나님을 만족시키셨음을 예표합니다.


소제는 피 없는 곡류를 제단 위에 불로 태워

하나님께 바치는 제사로서

고운가루는 그리스도의 깨끗하심과 순수하심,

그리고 치우치지 않는 온전한 인격을 예표하며

유향은 그리스도께서 고난을 받으신 후에 발하는 향기이고

누룩을 넣지 않는 것은 그리스도의 죄 없으신 품격,

꿀이 없음은 그리스도에게 하나님의 아름다움 외에

자신의 천연적인 아름다움이 없었다는 의미입니다.


화목제는 하나님과 사람과의 화목을 얻기 위해

동물 희생을 드린 제사로서

“그분의 십자가의 피를 통하여 화평을 이루어”(골1:20상)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과 사람 모두와 화목케 되도록

우리의 화평이 되신 그리스도를 예표합니다.

7장에서 사람이 감사함으로 제물을 드릴 수 있고,

서원함으로 제물을 드릴 수 있으며, 자원함으로 제물을

드릴 수 있지만, 동기는 다르나 모두 다 화목제입니다.


속죄제는 사람의 본성적인 죄를 속하기 위해

하나님께 드린 동물희생의 제사로서

하나님의 백성들의 타락한 본성 안에 있는 죄,

곧 내재하는 죄를 위하여 제물이 되신 그리스도를 의미하며

그분은 결코 죄인이 아니었지만 한 죄인으로 여겨지셨고

죄의 형벌을 받으심으로 우리는 그분의 보혈을 의지하여

죄사함을 받을 수 있습니다.


속건죄는 하나님 또는 남에게 입힌 죄(손해)를

속(배상)하기 위해 드려진 제사로서 속죄제와 비슷하지만

그리스도가 우리의 속죄제의 제물이 되심은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전체적인 죄 때문이고, 그리스도가 우리의 속건제의

제물이 되신 것은 우리의 개별적인 죄 곧 우리의 매일

매일의 행위로 나타나는 죄를 위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