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성막의 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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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성막의 건축(출35-40장)


 

 

 

무릇 너희 중 마음이 지혜로운 자는 와서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것을 다 만들지니 곧 성막과 천막과

그 덮개와 그 갈고리와 그 널판과 그 띠와 그 기둥과 그 받침과

증거궤와 그 채와 속죄소와 그 가리는 휘장과

상과 그 채와 그 모든 기구와 진설병과

불 켜는 등잔대와 그 기구와 그 등잔과 등유와

분향단과 그 채와 관유와 분향할 향품과 성막문의 휘장과

번제단과 그 놋 그물과 그 채와 그 모든 기구와 물두멍과 그 받침과

뜰의 포장과 그 기둥과 그 받침과 뜰 문의 휘장과

장막 말뚝과 뜰의 말뚝과 그 줄과

성소에서 섬기기 위하여 정교하게 만든 옷

곧 제사직분을 행할 때에 입는 제사장 아론의 거룩한 옷과

그의 아들들의 옷이니라(출35:10-19).


성막 건축을 위하여 드린 재료들은

우리가 여러 방면에서 체험한 그리스도를 예표합니다.

때때로 우리는 하나님의 실재이신 그리스도를 체험합니다.

이것은 금입니다. 또 다른 때에 우리는 구속주이신 그리스도를

체험하거나 구속이신 그리스도를 체험합니다. 이것은 은입니다.

또 다른 때에는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께 심판의 고통을 받으신

분인 그리스도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놋입니다.


오늘날 땅 위에 있는 하나님의 거처인 교회를 건축하는

고귀한 과업을 수행하기 위해서 우리는 마땅히 하나님의 성령으로

충만한 사람이어야 합니다.

우리는 천연적인 사람 안에서의 천연적인 생명과 능력으로는

이 일을 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단지 도구요, 수단입니다.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실재의 능력과 재능과 힘과

권능이 되셔야 합니다(슥4:6).


출애굽기의 시작에서 우리는 창세기가 연속되는 것을 봅니다.

창세기가 애굽에서 입관된 죽은 한 사람으로 끝나는 것을 보았고

출애굽기는 애굽에서 종으로 일하는 하나님의 백성의 그림을

보여 주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창세기의 끝과 출애굽기의 시작의 두 상황을 살펴볼 때

우리는 한 면으로 우리가 죽었던 자였고, 다른 한 면으로는

바로로 예표된 사탄의 종이었다는 것을 봅니다.

우리 모두는 사탄에게 사로잡혀 그에게 종이 되었던 자였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유월절이신 그리스도께서 이 노예 상태에서

우리를 구출하시고 해방하셨고

광야에서 하나님은 더 전진된 활동을 하심으로써

우리를 영광스러운 성막으로 인도하십니다.

여기에는 죽음이나 죄나 세상이 없습니다. 대신, 우리에게는

그분의 임재와 영광과 함께 계신 하나님께서 계십니다.

우리는 지금 땅 위에서 하나님의 목적을 성취하기 위한,

살아있고 움직이는 성막의 한 부분입니다.



63. 금송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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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금송아지(출32장-34:9)

 




백성이 모세가 산에서 내려옴이 더딤을 보고 모여

아론에게 이르러 말하되 “일어나라 우리를 위하여

우리를 인도할 신을 만들라. 이 모세 곧 우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사람은 어찌 되었는지 알지 못함이니라.”

아론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의 아내와 자녀의 귀에서

금 고리를 빼어 내게로 가져오라”

모든 백성이 그 귀에서 금 고리를 빼어 아론에게로 가져가매

아론이 그들의 손에서 금 고리를 받아 부어서 조각칼로 새겨

송아지 형상을 만드니 그들이 말하되

“이스라엘아 이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너희의

신이로다” 하는지라(출32:1-4).


여기에서 하나님의 백성이 금송아지를 경배한 것은

우상숭배일 뿐만 아니라 어떤 혼합이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경배하도록 정해진 방법으로 금송아지를

경배하였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오늘날 있게 될

많은 그리스도인들 가운데 있는 일반적인 실행을 묘사합니다.

우리가 하늘에 속한 명확한 견해를 가지고 있다면

많은 것들이 하나님을 경배하고 섬기는 것처럼 가장한

일종의 혼합임을 깨달을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금송아지 숭배는 심각한 문제였으며

이 상황을 처리하기 위해 모세는 이기는 자를 불렀습니다.

이때 레위 족속이 나서서 우상 숭배자들을 기꺼이 죽임으로서

정화를 가져왔으므로 그들을 백성들로부터 분별시키어

하나님의 제사장 직분을 갖는 자격을 갖추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모세는 하나님께 나아가 중재자로서 백성의 죄를

위해 용서해 주실 것을 고하고 친밀하게 중재함으로서

하나님께서는 결국 뜻을 돌이키셨습니다.


출애굽기 33장 11절은 유능한 간구자인 모세가 하나님의

‘동반자(companion)'였다는 것을 알려 줍니다.

‘동반자’라는 단어는 단순한 ‘친구(friend)'가 아닌

모세와 주님은 절친한 친구였을 뿐만 아니라 상호 협력자요,

동료요, 동반자라는 뜻입니다.

만일 우리와 어떤 다른 사람이 상호 협력한다면

우리는 공동 관심, 공동 기업을 갖게 되는 것처럼

하나님과 모세는 큰 기업 안에서 절친한 동반자였습니다.


출애굽기 34장 1절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돌판 둘을 처음 것과 같이 다듬어 만들라

네가 깨뜨린 처음 판에 있던 말을 내가 그 판에 쓰리니…”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언약을 의미하는 증거의 두 돌판들은 깨어져 버렸습니다.

이 언약은 십계명을 주신 하나님께서 깨신 것이 아니라

십계명의 돌판들을 받은 이들이 깬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과 그분의 백성 사이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깨어진 언약을 회복하는 것이 필요했습니다.

그것은 중재자인 모세를 통해 여호와께서 이루셨습니다.



62. 십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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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십계명(출20:1-17)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을 떠난 지

삼 개월이 되던 날 그들이 시내 광야에 이르렀습니다.

르비딤을 떠나 그들이 시내 산 앞에서 장막을 치니

여호와께서 산에서 모세를 부르셔서 말씀하시되

하나님께서 독수리 날개로 업어 인도한 이스라엘 자손들이

하나님의 언약을 지키면 그들로 그분의 소유가 되고,

제사장 나라와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는 언약을 하셨습니다.


또한 여호와께서 시내 산에 강림하셔서

백성들을 성결케 하시고 산의 사면의 경계를 정하시어

백성들이 삼가 그곳을 침범하지 못하도록 하셨으니

백성들이 밀고 들어와 내게로 와서 보려고 하다가

여호와께서 그들을 칠까 함이었습니다.

그러나 여호와께서 모세를 산 위로 부르심으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십계명을 주셨습니다.


일,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

이,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속에 있는 것의 어떤 형상도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삼,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지 말라.

사,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

오, 네 부모를 공경하라.

육, 살인하지 말라.

칠, 간음하지 말라.

팔, 도둑질하지 말라.

구, 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거 하지 말라.

십,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라.


그 십계명을 주신 목적은 하나님께서

그분의 백성들에게 자신을 계시하심으로써

그들과 교통(교제)하고 있는 하나님께서 어떠한 분이신지를

그들로 알게 하려는 것입니다.


십계명은 출애굽기 34장 28절에 의하면

십언(十言)으로 불렸습니다. 이것은 계명들이 율법만이 아니라

하나님의 표현이었음을 뜻합니다.

즉 하나님은 질투하는 분이시다(4-6절).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이시다(8-11절).

하나님은 사랑하는 분이시다(6, 12-14절).

하나님은 의로우신 분이시다(5절).

하나님은 진실하신 분이시다(16절).

하나님은 순수하신 분이시다(2-3, 17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외에도 많은 규례와 절기와 언약,

그리고 성막과 기구들에 대한 이상, 제사장과 제물에

대한 규례 등을 모세에게 계시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