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6월 16일(토) 오전11시
함평공설운동장 문화체육센터에서 전국에서 오신 형제자매님들과 함께
함평교회 간증선포집회를 갖었습니다.
나비와 골프가 유명한 함평문화체육센터 앞의 조형물
이곳에서는 함평 땅 유사이래 가장 의미있는
큰 행사 함평교회 간증선포 집회가 열렸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형제자매님들이 함평교회 간증선포를
축하해 주기 위해 모여들었습니다.
깨끗하고 넓은 장소에는 벌써 많은 형제자매님들이
도착해 있었습니다.
드디어 함평교회 소개부터 집회는 시작하였습니다.
서울교회에서 이주한 두 가정이 그동안 이주 체험과
앞으로의 다짐을 교통하고 있습니다.
목포교회와 이주 가정의 특송시간입니다.
함평에서 복음활동을 한 중년 훈련생들의 특송과
복음간증 시간입니다.
전국의 400여명의 형제자매님들이
약 2Km를 이동하여 함평교회집회소에 도착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함평시내에서 약간 떨어진 외곽지역에
자리잡은 옛 농업 연구소자리입니다.
함평교회집회소에 도착했습니다.
사실 이 건물의 1층 일부만 임대하였으나
전체가 비어있던 곳인지라 현관에 함평교회 간판을 달 수 있었습니다.
집회소 분위기는 참으로 좋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지체들이 서로 교통을 하고 있습니다.
큰 나무가 큰 그늘을 만들어 내듯
함평교회가 그런 곳이 되었으면 합니다.
함평교회 집회소 내부입니다.
한쪽 구석에 피아노와 사무기구가 놓여 있습니다.
주방에서 자매님들의 수고하시는 모습입니다.
이곳은 유아실입니다.
약 5-60명은 족히 모일 수 있는 집회장소입니다.
집회소 옆에도 이렇게 빈 공간이 있어서 우선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나무 그늘에 앉아 교통하시는 낯익은 형제님들
드디어 점심 도시락이 도착하였습니다.
넓은 집회소 주변에서 삼삼오오 모여서 식사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영광과 장성교회 식구들도 한 곳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ㅎㅎ 모처럼 모두다 소풍 나온 분위기입니다.
함평교회 간증선포는 이렇게 마치고..
이제 남은 형제자매들은 인근교회들과 함께
함평의 예수들로서 유기적인 방식으로 간증을 지켜나갈 것입니다.
함평교회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시골집을 거의 원형을 보존한 상태에서 조금씩 조금씩
꾸며가는 재미가 솔솔합니다.
텃밭에 심은 채소들도 제법 자랐습니다.
집 외벽은 페인트를 나무틀과 마루는 니스를 직접 칠했습니다.
철거한 우릿간에서 나온 굵은 나무 기둥을 이용해
감나무 밑에 벤치를 만들었습니다.
텃밭은 적벽돌로 깔끔하게 경계를 쳤습니다.
집 외벽에 맞춰 방부목 울타리도 하얗게 칠을 했습니다.
밋밋한 창고 앞에도 화단을 만들어 분위기를 주었습니다.
버려진 평상에도 장판을 깔아 이웃 주민과의 소통의 장소로 꾸몄습니다.
울타리 일부는 완전히 제거해 옆 잔디밭을 우리 정원처럼 꾸몄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