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은 시작되다
글/생명강가(2009.8.8)
구약은 예행연습이요
신약은 연극의 실재이니
극본대로 유대 땅에 예수 나시고
마리아는 섬세하며
요셉은 늘 고개만 끄덕입니다.
주 예수님은 극작가요
무대를 꾸미시는 연출자이시며
배역을 정하시는 기획자요
연극의 주인공이시며
총괄하시는 총감독이십니다.
당신의 배역은 무엇인가요?
그리고 각본대로 따르고 있나요?
당신은 왜 울고 있나요?
그리고 왜 웃고 있나요?
각본에 없는 삶은 무의미 합니다.
유다는 은 삼십에 웃다 울었고
스데반은 순교하면서 울다 웃었으니
성경 전체가 하나님의 각본이고
우린 체류자임을 안다면
우리의 삶은 달라질 것입니다.
복음 향기
글/생명강가(2009.8.2)
내 친구 친척 형제간들
정처 없이 떠내려간다.
험한 세상 어찌 할꼬,
그들 금 등대에 묶어주오
타국에서 애타게 걸려온
한밤 중 전화 벨소리
지체의 마음 깨우니
주님도 바삐 움직이시네.
무릎에 피멍 들도록
우상 앞에 엎드렸던
지난날의 어리석음 생각하니
생명에 애착을 느낀다.
사랑하는 내 형제자매
교회 안에 심어 놓고
나도 바람 따라 가련다.
복음 들고 나서리라.
형제의 축복
글/생명강가(2009.7.25)
주님의 은혜로
가는 곳마다 좋은 형제들과
만나는 것은 축복입니다.
생명 안에서 알게 된
친동생같은 형제가 있습니다.
2년 전 복음 실행 때
교회 간증을 시작한 우리에게
잘 훈련된 모습으로
신선한 격려가 되었던
동역을 배우는 형제입니다.
지난 주간도 훈련이 아닌 실재로
방학을 이용해 영광에 와서
약화된 학생들을 돌보고
주님의 목양의 본을 따르는
신실한 나의 형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