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회갑니다.


기도의 생활 2011-11-10 / 추천수 0 / 스크랩수 0 http://blog.chch.kr/mdhsk2545/34660.html
오! 주 예수님, 오! 주 예수님,
주님, 당신은 우주 가운데 가장 뛰어나신 분이십니다.
이스라엘은 다윗을 통해서 왕국을 이루었지만
그것은 그림자였지 실재가 아니었습니다.
실재였다면 그 왕국이 망하고 앗수르와 바벨론에
70년간이나 포로생활을 할 리가 없습니다.

이 땅에 인간정부가 있고 경제적인 소유와 부요가 있다
할지라도 주님, 당신 한 분이 우리에게 없다면
아무 것도 없는 것이고, 부자 앞에 나사로같은 이 세상에서
아무 것도 없는 우리들이라 할지라도 주님, 당신만 있으면
우리는 모든 것을 다 얻은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어떤 환경이 있다 하더라도
집회를 포기하지 않고 모이기를 힘쓰는 자들입니다.
왜냐하면 집회 가운데 당신의 임재가 있으며
집회 중에 말씀하시는 당신의 실재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포로가 되고 우리에게도 많은 환경들이
있는 것은 왕국의 실재이신 당신을 얻기 위한 것입니다.

오! 주 예수님, 그러므로 우리는 환경을 두려워하지 않고
어려움이 있을수록 더욱 집회에 갑니다.
집회는 우리가 혼자서는 체험하지 못하는 기름부음이 있고
단체적인 몸의 생활을 통한 달콤한 공급이 있습니다.
오! 주 예수님, 오늘 집회 위에도 우리에게 당신 자신을
마음껏 분배해 주소서! 새롭게 하소서! 충만케 하소서!
주 예수여! 당신을 찬양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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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야곱의 속임수


회복이야기성경 2011-11-09 / 추천수 0 / 스크랩수 0 http://blog.chch.kr/mdhsk2545/34629.html
30. 야곱의 속임수(창30:31-43)

 





세상에는 마술이나 속임수를 주제로 판을 벌이고

그 판 돈을 챙기며 살아가는 직업도 생겨났습니다.

그러한 속임수는 결국 허망하고 무익할 뿐이지만,

또한 흥미진진하여 타락된 사람의 관심을 끌게 마련입니다.

성경에서 속임수에 능란한 대표적인 사람이 야곱으로서

그는 심지어 치는 양들에게도 속임수를 썼습니다.


버드나무와 살구나무와 신풍나무는 겉이 푸르스름하거나

갈색으로 겉껍질이 잘 벗겨지고, 반면 속껍질은 매우 희고

윤기가 있는 나무들입니다. 따라서 껍질을 드문드문 벗겨

그 나무들을 섞어 놓으면 겉과 속이 대조를 이루어

전체적으로 알록달록한 형태를 이루게 됩니다.


오랫동안 양 떼의 습성을 파악해 온 야곱은

그 껍질 벗긴 가지들을 가져다 양 떼가 먹는 개천의

물구유에다 세워 놓았습니다.

왜냐하면 양들이 물을 먹으러 올 때 대부분 그곳에서

새끼를 뱄기 때문입니다.


야곱은 생각하기를 물구유에 비치는 양 떼를 탄 숫양들의 모습이

그 껍질 벗긴 가지들로 인하여 양들이 속아

마치 알록달록한 양으로 착각하게 함으로서

얼룩얼룩한 것과 아롱진 새끼들을 낳을 것이라고 여겼고,

결국 야곱의 뜻대로 얼룩얼룩한 것과 점 있고 아롱진

새끼 양들을 많이 얻었습니다.


그 후 야곱은 집요하게 계속 수작을 그치지 않았습니다.

그는 자기 양들을 라반의 양들에게서 분리시키고

강한 양이 수태할 때는 물구유에 그 가지들을 두어

양으로 그 가지 곁에서 새끼를 배게 하고

약한 양이면 그 가지들을 세워 두지 않았습니다.

어찌되었든 흰 양은 약한 것들이 되었고

아롱지고 점 있고 얼룩얼룩한 것들은 강한 양이 되니

성경은 “이에 그 사람이 매우 번창하여 양 떼와 노비와

낙타와 나귀가 많았더라”(43절)고 말합니다.


그러나 사실 야곱이 천연적인 수고를 하지 않고

이렇게 속임수를 쓰지 않더라도 그는 큰 부자가 되었을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의 대부분의 삶이 이러한 속임수의 연속입니다.

야곱이 축복을 받은 것은 그의 뛰어난 속임수 때문이 아니라

그를 압제하는 라반과 속이는 야곱의 배후에 보이지 않는

한 분이 계셨습니다. 그분께서

라반의 모든 압제에서 벗어나도록

야곱을 축복하고 계셨던 것입니다(창3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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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르우벤의 합환채


회복이야기성경 2011-11-09 / 추천수 0 / 스크랩수 0 http://blog.chch.kr/mdhsk2545/34628.html
29. 르우벤의 합환채(창30:14-16) 

 

 





밀 거둘 때 르우벤이 들에 나가서 합환채를 얻어

어머니 레아에게 드린 일이 있었습니다.

합환채는 팔레스타인 들판에서 자라는

‘만드라고라(mandragoga)'라는 식물의 열매로서

여성의 임신을 촉진시키는데 사용했습니다.

이 식물은 향긋한 냄새가 나며, 희고 붉은 꽃이 핀 후에

자두나 귤과 같은 노란색 열매를 맺습니다.

이 열매는 좀처럼 구하기 힘든 것이어서

사람들은 그것을 ‘사랑의 열매’라고 불렀습니다.


하나님의 주권적인 손길 아래 라헬은 한 명의 자녀도

생산치 못하고 18년이란 세월이 흐르게 되었으며

어느 날 그녀는 야곱의 장자 르우벤이 들에서

합환채를 얻어 그의 어머니 레아에게 드렸다는 소식을 듣고

그 합환채를 얻기 위해 자존심을 버리고 언니 레아를 찾아가

그 합환채를 자기에게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레아는 라헬에게 “네가 내 남편을 빼앗은 것이 작은 일이냐?

그런데 네가 내 아들의 합환채도 빼앗고자 하느냐?”며

역정을 냈으나, 이것에 대해 라헬은 레아에게

“언니의 아들의 합환채 대신에 오늘 밤에 내 남편이

언니와 동침하리라”고 했습니다.

그리하여 두 경쟁자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협상했습니다.


야곱이 저녁에 들에서 돌아오자 레아는 그를 영접하며

“내게로 들어오라 내가 내 아들의 합환채로 당신을 샀노라”

고 말하였는데, 이처럼 야곱은 자유를 잃어버렸습니다.

그는 마치 이 사람에게서 저 사람에게로 전달되는

배구공과 같이 되었습니다.

야곱의 아내들이 자녀를 가지려고 서로 경쟁했기 때문에

야곱은 그런 곤경에 빠지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이 라헬을 생각하신지라 하나님이

그의 소원을 들으시고 그 태를 여셨으므로 그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고 …”(22-23절)라는 말씀을 상고해 볼 때

사실 후에 라헬이 잉태한 것은 합환채의 효력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녀의 태를 여셨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그녀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인위적으로 사랑의 열매를 예표하는 합환채를 얻고자

투쟁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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