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가시떨기
글/생명강가(2009.4.17)
모세는 보았다네.
불은 붙었으나 타지 않는
이상한 가시떨기 이상을
이상은 거룩한 땅
그리스도 안에서 보았으므로
신발은 벗어야 했다네.
하나님의 뜻을 위하고
동족을 구했건만 결국 자신은
찌르는 가시였을 뿐이었네
강건하면 팔십이라던 인생
그 인생이 다할 즈음
가시떨기에 불이 붙었네.
하나님과 사람의 신성한 연합
교회의 완성인 새 예루살렘을
모세는 비로소 보았다네.
영광 예수
글/생명강가(2009.4.3)
갈릴리 해변가를 거니시며
독생자 어린양으로 사신
나사렛 사람 예수
그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여러분이 내 안에
내가 여러분 안에 있을 것이라더니
우리를 고아처럼 두지 않으시고
영광에서 그 영을 숨 쉬는 사람들을
영광 예수라 합니다.
영광에 생수의 강이 흘러
그 영을 숨쉬고 사는 사람들이
영광에 사는 예수입니다.
예수
글/생명강가(2009.4.1)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시고
나사렛에서 사신 예수
흑암의 백성들 돌아보셨네.
베다니에 거하시고
성전을 정결케 하신 예수
영문 밖에서 죽고 부활하셨네.
엠마오로 가는 제자들과
의심 많은 도마를 찾아오신 예수
바닷가에서 제자들 먹이셨네.
사십일 동안 왕국을 가르치시고
감람산에서 승천하신 예수
모든 것을 포함한 그 영 되셨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