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빛
글/생명강가(2009.3.26)
여러분은 세상의 빛이니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기우지 못할 것입니다.
천년이 길다고 생각지 마오,
신혼에 빠진 그대에게는
하루 밤처럼 아쉬울 것이오.
천년이 짧다고 생각지 마오,
버림받아 후회하는 그대에게는
인고의 세월일 것입니다.
이왕에 가야할 길이라면
천년의 빛이 되소서!
영광의 면류관 얻으소서!
힘이나 능으로는 아니지만
영으로만 얻게 되는 보상
그 영이신 주를 호흡하십시오.
하나님의 지혜
글/생명강가(2009.3.20)
신실한 모르드게를 죽이려고
나무 사형틀 만들어 세웠으나
그는 왕의 존귀한 자로 높여지고
그 사형틀에 하만이 매달릴 줄이야!
기도하던 다니엘을 죽이려고
굶주린 사자 굴에 빠뜨렸으나
주 향한 일편단심 그 누가 막으랴
오히려 대적자들 사자 밥이 되었구나!
주 예수님 가신 죽음의 길
베드로가 말리고 여인들은 통곡했네
사탄은 십자가에 주 못 박았으나
그 십자가에 마귀가 멸망할 줄이야!
예수님 결혼잔치 베푸실 때
적그리스도와 귀신들의 처소이며
죽음의 권세 부리던 그 무저갱에서
마귀 붙잡혀 감금될 줄이야!
왕비와 임금님
글/생명강가(2009. 3. 8)
옛날 옛날에
큰 나라를 다스리는
훌륭한 임금님이 계셨어요.
그 나라에는
아름다운 왕비가 계셔서
임금님은 매우 자랑스러웠어요.
그러나 언젠가부터
왕비는 교만해지기 시작하여
임금님의 마음은 매우 아팠어요.
어느 날 왕비로 인하여
임금님은 신하들 앞에서
큰 부끄러움을 당하게 되었어요.
결국 임금님은
왕비를 왕궁에서 쫓아내고
전국에서 새 왕비를 찾아야 했어요.
신분과 지위를 막론하고
외모도 아름다워야 하지만
이번엔 마음씨 고운 처녀를 구했어요.
결국 고아로 자란
에스더가 임금님의 마음에 들어
새 왕비가 되었고 더욱 행복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