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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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에서 함평간 23번 국도변 꽃길입니다.

 

불갑산 입구에 코뿔소 바위가 있습니다.

함평에 들어서자 온통 벌레 천지입니다.

함평 가는 길에 예쁜 꽃길을 만나 차를 멈추었습니다.

이 꽃은 양귀비 인데요, 개량종이랍니다.

꽃잎이 너무나 아름다운 마치 조화 같아 보입니다.





동역자 형제님도 모처럼 꽃바람 맞으며 걷고 있습니다.

구절초라 하지요? 이렇게 아름다울 수가 있나요?


움벙도 있었는데 개구리 세상 같았습니다.

오동나무 꽃인데요, 옛날엔 딸 낳으면 집 주변에 한 그루씩 심었답니다.

우리 어릴 적엔 이런 꽃이 섬진강 들판에 가득했었습니다.

돌아오는 길엔 구름 사이로 석양이 지고 있었습니다



함평 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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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해보면

(함평에서 해 보면 교회가 생기지요?^^)

 

광주에서 영광 오는 길

직행버스가 중간에 한번 정착하는 곳

함평 해보면 문장이라는 면소재지가 있는 작은 마을입니다.

 

이곳에 부동산 사무실을 개설하고

2년 전부터 함평교회 간증을 위해 기도하는 지체가 있습니다.

 

조용하고 작은 마을에 바람이 붑니다.

 

사람들은 잘 느끼지도 못하나 그러나 은밀히..

 

이 바람은 이 땅에 생명주는 영의 움직임이었습니다.

 

은행나무 가로수를 따라가 보니

 

아담한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가 있는 마을입니다.

 

영광에서부터 시작한 원불교도 세가 만만치 않고..

 

각종 거짓 종교단체들도 속속 자리잡고 있는데..

 

100년의 기독교 역사가 있는 이곳에 참된 생명을 가진 담쟁이처럼

 

죽은것 같으나 영원한 생명력으로 번성해 나가는 하나님-사람들..

 

온 땅을 그 생명으로 덮을 하나님의 왕국을 이룰 자들

어디에 있을까요?..

 

여기 2차선 도로변에 임대할 집 한 채는

교회 깃발 세우고 담쟁이 처럼 살아갈 그런 이주자,

주의 동역자를 기다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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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의 복음텐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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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의 복음텐트 소식입니다.

서울에서 함평 복음개척 계획을 보류한 이후에

함평은 또 다시 소강상태로 돌아갔습니다.

 

다만 문장 제가 운영하고 있는 공인중개사사무실 앞에서


거의 매일 소규모이지만 복음텐트를 치고 있을 뿐입니다.

 

사무실 안 한 쪽에는 무료책자들을 전시하고 단계별로 책을 배포합니다.

신앙상담을 하기도 하고 또 원하면 함께 추구하기도 합니다.

 

사무실에서 쓰는 제 개인용 노트북입니다.

요즘은 복음텐트로 인하여 오후시간은 거의 사무실에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덕분에 글쓰는 시간도 많이 갖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또 한 분의 특별한 분이 왔다 가셨습니다.

목회를 준비하고 있는 분이신데 워치만 니형제님의 소책자 몇 권과

회복역 성경 한 권을 사 가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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