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모습이 보이지 않아
앞길도 보이지 않아
나는 아주 작은 애벌레
살이 터져 허물벗어
한번 두번 다시
나는 상처 많은 번데기
추운 겨울이 다가와
힘겨울지도 몰라
봄바람이 불어오면
이젠 나의 꿈을 찾아 날아
날개를 활짝 펴고
세상을 자유롭게 날꺼야
노래하며 춤추는
나는 아름다운 나비
날개를 활짝 펴고
세상을 자유롭게 날꺼야
노래하며 춤추는
나는 아름다운 나비
거미줄을 피해 날아
꽃을 찾아 날아
사마귀를 피해 날아
꽃을 찾아 날아
꽃들의 사랑을 전하는 나비
날개를 활짝 펴고
세상을 자유롭게 날꺼야
노래하며 춤추는
나는 아름다운 나비
날개를 활짝 펴고
세상을 자유롭게 날꺼야
노래하며 춤추는
나는 아름다운 나비
날개를 활짝 펴고
세상을 자유롭게 날꺼야
노래하며 춤추는
나는 아름다운 나비
사람이 말을 하길 두려워하고
글을 쓰길 두려워하며
사람을 두려워하는건
<두려움>이라는 단어가 갖고있는 뜻은
어떤 현상이나 경험을 예상했을 때 우리가 가지게 되는 불안한 감정
정도로 정의가 되는데...
하나의 마음속 금기라고도 볼 수 있다
그것이 적절하냐 제대로 알고 있느냐 아니냐에 따라서
사람마다의 금기가 달라지면
생각하고 판단하는 방식도 달라진다
그것을 나는 정도의 차이라고 말하는데
빨간색도 짙은빨강과 옅은빨강이 있듯
큰틀에서 생각할 수 있고
미세하게 분류를 또 나눌 수 있는것이다
이처럼 사람마다 대강 생각하며 사는 사람과
분석적으로 깊이를 갖고 있는 사람의 이해가 서로 다를 수 밖에 없는지라
뜻은 같을지몰라도
대화의 온도는 많이다르다
알면알수록 선명해지고
모르면 모를수록 어둡고 두렵기에
알려고 노력해야한다
넘치지않으며 상황에 따라 적절한 수준으로
상대를 배려하며 말하고 부족하면 부족한대로
알면 아는만큼 센스있게 말하는법을 배워야한다
우리는 잘못된것을 부모나 선생님 상사 등등
누군가에게 지적을 받게되면 매우 위축되는 경향을 띄는데
이것은 아주 정상적인 반응이지만
한편으로는 지적과 훈계에 있어서도 유연하지 못한 가르침의 방식이나
"사랑의 매" 와 같은 폭력적인 방식 "욕설"등이 상대를 무섭고 두려운 존재로
인식하게 되는 이유이기도 할 것이다
하지만 지금에와서 생각해보면 그것은 틀렸고
내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방식의 교육, 대화, 스승, 윗사람이 취해야할 태도는
우리가 살면서 흔히 접할 수 없는 인격적인 모범사례를 일반적으로 많이 보지못하기에
롤모델이라 할만한 사람은 극히 드물다
내 마음속에 어둠을 몰아내고 힘을 갖기위해서는
앎이 있어야하고 그것으로 세상이 유익을 가져다주는
방향으로 확장해 나아가야한다
잘난 사람들은(돈만 많은 부자) 부럽게 생각하는 대상이 될지언정
저 사람을 닮고 싶다는 생각은 "부"에만 그치게 된다
그 "자체"로 멋진 사람이 되고~~ 멋진 삶을 꿈꾸어야 한다
내가 말하는 사람은 이미 그런 삶속에 들어가있으며
스스로를 멋진사람이라고
말하거나 생각지않으며(집착하지 않는다) 이미 그러한 삶을 살고있고
남에게 귀감을 주는 삶이다
<가벼움과 무거움, 그 사이 우린 어딘가 존재한다>
우리의 방향과 노력이 미래를 결정할 것!
말뿐인 사람을 우리는 신뢰하지 않는다
행동하고 보여주는 삶을 살려면
우리는 그만큼 신중해야 한다
하지만
신중함이 무거움이 되어서는
창의적일수 없고
실패를 두려워하게 되는 어리석음을 범할 수 있다
어떤 에너지는 동전의 양면과 같아서
하나의 선택을 하게되면 하나는 포기해야 되는
순간이 느껴지는 경우가 있다
그런 경우에 속성이 정해진것처럼
성향이 되고 그런 에너지화 되어가는
우리를 볼 수 있다
어디 하나에 갇힐수록 우리는 틀안에서
생각하게 되고 밖을 나갈 엄두를 못낸다
그것이 학습된 무기력이다
우린 더 큰 힘을 낼 수 있음에도
스스로를 낮게 생각한다
요즘 사람들이 말하는 자존감이 낮다는
표현을 많이하는데
그런것도 이것에 해당된다 볼 수 있겠다
옛날 표현을 빌리면 기죽어 있다
정도가 되겠다
전체를 보고 부분을 잘 소화해내는 삶을 살 필요가 있다
우물 안 개구리가 되는건 쉽지만
우물 밖 개구리가 되려는 생각을 갖고
그렇게까지 되기위해 인고의 시간이 필요한 이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