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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원에 계신 유자매님께서 퇴원하셔서
집에 돌아오셨다는 말씀이 무엇보다 반갑고 기쁘다
자매님은 설마 내가 같은 교회의 몸의 지체였다는 사실을
전혀 모르고 계시는데 말씀드리기가 망설여진다
몸도 안좋으신데 놀라게 해드리는것은 아닌지 걱정이어서다
사랑하는 자매님,
머얼리서나마 지켜보며 기도하고 있어요
저한테 한번 오라고 하셨죠?
머지않은 날에 만나뵈올수 있기를 저도 바랜답니다
부디 몸 건강해지셔서 예전처럼
자매님을 통한 왕성하신 주님의 몸의 움직이심을 기대합니다
신실하신 자매님에게 주님의 은혜가 늘 함께 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