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보고 있으면 너무나 행복해지는 아이, 다섯살배기 내 손녀멀리서 나를 발견하기라도 하면 "할~머~니~~! 를 부르며 두손을 벌리고 달려와 안긴다세상에이렇게 기쁨을 듬뿍 줄수있다니......주님당신의 십자가의 흔적 때문에 흔적이란 단어를 사랑하게 되었지만내가 세상에 잠시 살다 갈 흔적인 내 손녀들이 있네요어찌하든 흔적이란 단어는 참으로 사랑스런 단어임에 틀림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