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이 아이들을


손녀들 이야기 2013-11-11 / 추천수 0 / 스크랩수 0 http://blog.chch.kr/vienna0/50773.html

살면서
기쁨 하나, 슬픔 하나
모두 가족 때문이리라

9개월 손녀가 감기기침이 심하다보니
중이염으로 번져 입원을 하게 되었다
어린 아이 한명이 아파 병원에 있어도
온 가족이 리듬이 깨지고 힘든일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큰 손녀를 책임지고 유치원 보내고 받아들이고
병원에 딸 힘들까봐 들여다봐야 하고
사위 밥 신경쓰랴 빨래에 청소에.....
정신없이 보낸 몇 날이었다

말씀볼 시간이나 아침부흥도 제대로 할수가 없었다
어느 환경이나  그 어느때나 주님이 정말 필요하시다
그분이 질서와 평화를 주셔야 우리는 살아간다
톱니바퀴가 잘 맞아 잘 굴러가기를 바램한다

오늘 오후 퇴원을 시키고 집으로 데려왔다
주님 감사합니다
긴 시간이 아닌,
이렇게 짧은 시간으로 퇴원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며칠간 손녀들과 더 친밀하게 가까이 있으면서 드는 생각,
주님안에서 바르게 잘 자라게 해주시기를 부탁드렸습니다
아멘~~!!





손녀랑 가을 만끽


손녀들 이야기 2013-11-02 / 추천수 0 / 스크랩수 0 http://blog.chch.kr/vienna0/50706.html

예쁜 손녀랑 호수공원의 가을을 보러 나갔다
손녀는 감기가 걸려 콜록거리면서도
마스크를 쓰고 자전거를 타며 씽씽 날 앞서서 달려간다
단풍이 곱게 물든 곳에서는
사진이라도 남길려고 목청높여 불러세웠다
평소에 엄청 포즈를 잘 취하는데
 아픈탓인지 오늘은 영 아니다
대충 대충 서서는
"할머니 빨리 찍으세요......." 라는 말만 앞세운다
에이 녀석,
 이렇게 고운 가을날 자주 나오지도 못하는데 .....
손녀와 가을을 즐기는것은 엄청 행복한 시간이었다
가는 시간들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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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얻고 싶어요...


생명되신 주님 2013-11-02 / 추천수 0 / 스크랩수 0 http://blog.chch.kr/vienna0/50705.html



사람 한 명을 얻는다는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실감하는 요즘,
교통을 나누고 있는 사람과
서로간에 말씀안에서 이견이 생길때는 참으로 난감하다
오늘도 루자매님은 주일날 하는 만찬집회에 대하여 고개를 가로 젓고 계신다
주님의 말씀을 나누는것이 떡을 나누는것이라며
초보의 신앙을 벗어나지 못하여 그런 실행을 하고 있는 것처럼.....ㅠㅠ

서로간에 조금 언짢았다
신앙생활은 자기자신이 은혜가 되는곳에서 해야한다고 말씀드리고
자매님에게 그곳이 은혜가 되시면 그곳에서 하시라고했다
그러나 기도하고 있다
난 자매님을 사랑하고
함께 교회생활안에 있고 싶기 때문이다
함께 다니고있는 목회자세미나의 계시록집회가 끝나갈 즈음엔
자매님도 교회문제를 결정할것 같으시다

주님께 간구드릴뿐 나는 아무 힘이 없다.
사람을 얻고 싶으므로 주님께 간청하는것은
자매님의 눈이 열려 더 보기를 원하는것 뿐이다
서로 말씀안에서 다른점으로 인해 서로가 조금 어색했지만
할렐루야...주님, 당신은 승리하십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