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부흥


생명되신 주님 2013-10-29 / 추천수 0 / 스크랩수 0 http://blog.chch.kr/vienna0/50667.html
서울교회에 헌신서를 작성하여 낸지 어언 한달만에
그 지체들을 주 대상으로 하는 집회가 밤에 있었다
주님께 헌신하려면 무엇보다도 아침마다 부흥되는 사람이 되어야한다
아침부흥을 한다고 해 왔지만
방법도 잘 모르고하여서 내 나름대로 하였었는데
형제님들의 말씀을 듣고 많은걸 배우게 되었다
바깥마당에서 성소를 지나 지성소에 들어가
깊은 분향단의 체험이 있어야함을 말씀해주실때
속에서부터 아멘이 되었다

이제 실행하고 전진할 때이다
오늘 아침이 그 이틀째날 아침,
아침해가 돋을때 우리도 새롭게 부흥되어야 함에 포인트를 맞추어
게으름을 떨치고 다섯시에 일어났다
다 마치고 나니 여섯시가 넘었다

후우~새롭게 아침부흥을 인도하신 주님 감사합니다
어제 잠자기 전에 중보기도 제목을 적어보니 우선 10항목이었다
오늘 아침에 기도하다보니
주님이 더욱 더 세세하게 기도하게 하셔서 참 감사한 시간이었다
이 기도제목이 닳도록 기도하여 당신이 움직이시게 하리라
당신의 일어서심이 되도록 기도하게 하소서
날마다 살아있게 하소서
당신을 담는 그릇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게 하소서
오늘 하루도 온전히 당신이 사시옵소서

아멘~~!!






부디 용서해 주시기를


생명되신 주님 2013-10-21 / 추천수 0 / 스크랩수 0 http://blog.chch.kr/vienna0/50619.html


결혼식이 있어서 지난주말 광주에 다녀왔지만
내 속내는 사실
광주교회 방문과 지체들을 만나는게 더 큰 목적이었다
도착하자마자 한자매님과 저녁을 먹고 이런 얘기 저런 얘기...
시간을 뛰어넘는 우리의 만남 그리고 교통의 시간들에 감사가 넘친다
주말엔 천안교회와 섞임의 시간이라니 더욱 기대만발~
맛난 애찬과  그리웠던 지체들과 부등켜안고 ....
가슴아프게 했던 지난 시간들을 뒤로 하고
모든걸 다 잊고 그저 주님 안에서 할렐루야~~!!
모든 지체님들~~!!
이 부족한 지체를 부디 용서해 주시기를......





환란의 대처


생명되신 주님 2013-10-13 / 추천수 0 / 스크랩수 0 http://blog.chch.kr/vienna0/50597.html



어제는 장침을 맞은 후 어찌나  몸살기가 심하던지
돌침대 온도를 높혀놓고
땀에 젖은 옷을 짜도록  누워있었다
오늘까지 아프면 어떡하나....
교회에 애찬도 준비해가야 하는데.....
다행히 아침에 일어나니 거뜬하다
부지런히 생선도 굽고 국도 끓여서 손녀딸 아침을 먹이고
교회에 가지고 갈 반찬을 만들었다
오징어채볶음.....
신림지역과 섞임집회니 양을 평소의 두배로 해갔다
다들 맛있게 먹고 남은것은 학생센타의 학생들에게 주고 온다
다행이다...버리는것 없이 학생들과 나누어 먹을수 있으니.....

처음으로 다섯살 손녀를 데리고 교회에 갔다
낯설어서 말도 잘 안하더니 나중엔 조금 풀어졌다
오면서 물어보니 교회가 재미있다 하네...ㅋ
휴~다행이다
너의 엄마 아빠에게 교회에 가자고 얘기하라했다
슬슬 얘기해봐야 할터인데....

교회 끝나고 몇몇 형제님들과 데살로니가전서 3장을 읽었다
환란....
지금껏  내 살아오는 방식에 조금 문제가 있었다
어떤 환란이나 환경이 버거워도 내 대처법은 항상
주님의 주권적인 안배이니 아멘하며 지나가곤 했다
그런데 그게 아니라 하신다
바울도 자신의 가시에 대해 세번 기도했다지 않는가?
세번이라 함은 간절함이다

나도 지금  환란중에 있는데....
주님 당신이 주신 환경이면 저는 무조건 아멘입니다...하고
내가  대단한 믿음의 사람인것처럼 그렇게 넘기고 있고 과거에도 그랬다
물러가게 해달라고 간절하게 기도하고
주님의 응답을 기다리며 귀 기울여야 한다
주님은 분명 대답해 주실것인데 난 주님에게 기회도 드리지 않았구나
이젠 그 환경이나 환란이 물러가도록 기도할것이다
그리고 주님의 다정하신 답을 기다려야지...
하나하나 다시 배워나가야겠다...신앙생활의 어떠함을....
감사함으로 하루를 마감하며

주님..포근한 꿈나라 예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