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에서 부르는 찬송은


생명되신 주님 2013-10-11 / 추천수 0 / 스크랩수 0 http://blog.chch.kr/vienna0/50575.html



지체들과 더불어 주님을 함께 찬송하며 누린다는것은
얼마나 많은 기쁨이 되는지 모르겠다
유자매님과 루자매님을 모시고
친환경식당에서 채식으로 맛난 식사를 하고
공원에 딸린 소나무 숲으로 갔다
어떡하든지 유자매님에게는 맑은공기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아프지 않을땐 공기의 소중함을 모르고 살지만
자매님이 폐수술을 하시고보니 탁한 공기가 얼마나 나쁜것인지
그저 숨 쉬는 것만으로도 아시겠다고 하신다
누가 듣든 말든 숲속에서 우리셋이 큰소리로 부르는 찬송소리를
주님도 기뻐하셨고 나무들도 경청하는듯 보였다
10곡쯤 불렀을까?
10곡도 더불렀던같다...나중엔 목도 아팠으니까

숲의 공기는 너무나 좋았다
공기이신 주님~!
당신이 우리의 맑은 공기이십니다
당신을 좋은 공기로 들이마시지 않으면
우린 아마 질식하여 죽고 말것입니다
우리가 숨을 들이 마실때마다
우리 각 세포에 당신이 섬세하게 들어가셔서
우리로 항상 유쾌하게 살아있게 하소서

오늘 우리들 안에서 즐거움의 희락이 되신 주님,
세상 끝날까지 우리를 당신안에서 보전해주시고
당신이 우리의 전부가 되시옵소서
당신이 사랑하는 유자매님,
하루가 다르게 회복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가을날씨에 추우시다며
오리털파카를 입고 나오신 자매님을 뵈올때
마음이 짠하게 아팠어요...주님...

주님....
우리의 교통을 축복해주시는 주님...
감사 감사 드립니다

아멘~~!!











유자매님, 반가웠습니다


생명되신 주님 2013-10-10 / 추천수 0 / 스크랩수 0 http://blog.chch.kr/vienna0/50567.html



보고싶던 유자매님께서 서울에 오신다는 카톡이 왔다
아~! 드디어 만나뵐수 있겠구나.....
그런데 오시자마자 서울공기가 너무 안좋아서
내일 다시 대전에 내려가셔야 할것 같다고 하신다

그럼 밤시간이라도 만나뵙자
그리하여 밤길 운전도 마다않고 씽씽 달려가서
사랑스러운 자매님을 만나뵙게 되었다
넷에서 사진으로만 뵙던 자매님,
얼굴이 많이 수척해보였지만
주님을 많이 사랑하시는 분이셔서
얼굴에 주님이 넘쳐났다

잠깐의 만남으로 많은 은혜와 공급이 있었다.
이제 교회안에 함께 하게 되었으니
보고싶을땐 언제라도 만나뵈올수 있겠지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시 헤어져 돌아왔다
이제 수술하신지 오개월짼데.....
육개월은 조심하며 공기좋은데서 잘 지내셔야 한다신다

주예수님....
이렇게 주님이 허락하시는 가운데
사랑하는 자매님을 뵙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향기로우신 자매님은 당신의 좋은 동역자 이신것을
주님 당신도 잘 아십니다
넘치는 은혜를 허락하사 이전보다 더 건강을 지켜주소서

아멘~~!!








어디에나 행복이


생명되신 주님 2013-10-09 / 추천수 0 / 스크랩수 0 http://blog.chch.kr/vienna0/50562.html



때를 얻든지 못얻든지
기회가 되면 말씀을 먹는것,
그것이 내가 살 길,
그리고 가야할 길,
그래서 내 운명

자매집회가 쉰다는것을 망각하고
아침 8시에 집 나서서 선릉에서 치료받고
차를 바꿔타가며 자매집회장에 도착하니
찬송소리도 안나고 고요~~~
이게 웬일일까?
아하~ 태국집회 때문에 쉰다고 했지
이런 기억력이라니...
머리에 알밤을 몇 개 주다

허망하여 힘이 쭈욱 빠지는데
작은방에서 몇분의 형제자매님들께서
창세기 성경을 읽고 계신다
여기라도 함께하고 말씀을 먹자
그래서 오늘도 살아있자

그리고 함께 기도하고
잠시의 교통을 나누고 집에 돌아와
일산 으로 날아가다
우리 아이들이 내 손을 기다리고 있으니
아~~! 이 아니 행복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