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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방이야기 | 게시판
2011-05-04 , 0 vote , 0 scr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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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힘으로 얻는 것만이 자기것임을 가르치십시요.

 

카프만 부인의 저서 ‘광야의샘’ 가운데 나오는 이야기다.

누에 나방이 나오기에는 고치의 구멍이 너무나 작아 보여 많이 힘들 것 같고, 긴 시간 갖은 몸부림을 치며 힘들게 나올 것이 안타까워 쉽게 나올 수 있도록 가위로 구멍을 베어 구멍을 크게 내주어 그 나방은 쉽게 그리고 아무 상처 없이 나오기는 하였지만, 그 나방은 날개를 파득거리다 금새 죽어 버렸습니다.

반면 작은 구멍으로 나오려 있는 힘을 다해 애썼던 나방은 애쓰는 동안 힘을 기르고 물기가 알맞게 말라 더 잘 날 수 있었다는 내용입니다.

 

우리의 자녀들을 순간적으로 편하게 해 주는 것이 진정한 도움이 아니라 힘들고 어려워도 자신이 할 일은 스스로 해야 힘이 길러지다는 사실을 깨닫게된다 .

 

교육이라고 해서 자녀를 편하게 하여 주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라 가능한 범위 내에서 그가 스스로 깨칠 수 있도록 도와 주어야한다. 자녀가 어려운 문제에 부딪쳤을 때 옆에서 힘이 되어 주어야지 ,직접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의타심을 갖게하고 발전에는 큰 도움이 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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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 | 게시판
2011-05-04 , 1 vote , 0 scr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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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

나 태 주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그렇습니다.

우리의 존재들.

그리고 우리의 자녀들.

우리 주변의 많은 사람들.

이들도 자세히 들여다 보면~

그리고 오래 보면~

너무나 예쁘고 사랑스러운 존재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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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리의 새? 달걀프라이? | 게시판
2011-05-04 , 0 vote , 0 scrap
http://blog.chch.kr/wjh5217/28498.html

알에서 껍질을 스스로 깨고 나오게 되면 생명력 있는 한마리의 새가 되지만,

누군가에 의해 깨지게 되면 달걀프라이 밖에 되지 못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자녀들을

스스로 자신의 삶을 비상해 가는 생명력 있는 한 마리의 새로 양육 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우리의 자녀들을

 부모에 의해 의도적으로 길러진 달걀 프라이의 재료정도로  양육하고 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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