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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자녀 모두를 하버드대 예일대를 졸업하게하여 세계를 움직이는 리더로 키운 전혜성씨의 '엘리트보다는 사람이 되어라'는 책을 비롯하여, 3박4일동안 과제를 수행하는라 도서관과 집을 오가며 간만에 교육학 책속에 빠져 시간들을 보냈다.
많은 생각들을 하게 되는 시간들이었다.
교회의 사랑하는 젊은 형제 자매들이, 배우자를 선택하고~ 자녀를 교육할 때 ~좀 더 준비된 배우자와 부모로 예비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다.
주님 안에서 하나되는 것은 기본 중에 기본이라 할 수 있지만~
또한 우리는 혼의 존재들이기 때문에, 서로의 존재를 통하여 지지받고~ 격려 받는 아름다운 소통을 통하여 ~ 서로의 인생을 발전 키켜 나갈 수 있는 존재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무엇보다 부모는 아이들에게 무엇을 하든 떳떳하고, 당당하며, 최선을 다하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의 인생에서 아이를 위해 잠깐 무언가를 양보했을 수는 있지만, 포기했다고는 하지말아야하며, 아이 키우는 일에 최선을 다하면서도~ 자신의 인생에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야 할 것이다.
부모가 먼저 자기 자신에게 떳떳 할 수 있는 사람으로 거듭나야 동시에 아이들도 그런 부모의 모습에 긍정적인 영향을 받게되는 것이다.
전혜성씨의 부모 교육에 대한 몇가지 의견을 공유하기 원한다.
첫째, 부모 스스로의 가치관부터 확실히 정립해야한다.
흔들릴 수도~ 시간이 오래 걸릴 수도 ~있지만, 언제나 추구해야 할 명확한 목표를 갖고 그 과정에서 치열한 노력을 보여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부모 스스로가 인생에 대한 답이 없는데 어떻게 아이가 제대로 크기를 바랄 수 있겠는가?
둘째, 아이에게 공부보다는 인생관을 심어 줄 수 있어야한다.
셋째, 재주가 덕을 앞서지 말아야 한다.
넷째, 세계적인 안목을 키울 수 있게 도와 주어야한다.
이것은 해외 경험을 많이 하라는 소리가 아니라, 나와 다른 사람, 나의 기준과 다른 가치가 세상 어디에도 있다는 것을 깨닫는 것. 나만 옳다는 것이 아니라 남도 옳을 수 있다는 가치를 깨닫는 것 그것이 첫 출발점이다.
급속히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우리의 아이들이 책임을 다하게 하려면, 부모 역시 어찌 수시로 배우지 않고 제대로 된 부모 역할을 감당할 수 있겠는가?
일등을 시키려면.
이 어령
같은 방향으로 뛰면 일등은 하나밖이에요.
그러나 동서남북으로 뛰면 네 사람이 일등을 해요.
360도 둥근 원으로 뛰면 어때요?
360명의 일등이 나오잖아요.
왜 꼭 그 학교라야 하나요.
왜 꼭 그 직업이라야 하나요.
판사, 검사가 아니어도
의사, 변호사가 아니라도
길은 많아요
소들은 왜 힘이세고 몸집이 큰 데도 그렇게 유순한가요.
다른 짐승들은 맛있는 열매나 부드러운 잎을 따먹고 살지만
소는 지푸라기처럼 거친 것을 먹을 수 있는 소화능력이 있어서
그래서 아무도 먹을 수 없는 것을 먹고 살 수 있어서
남과 싸우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래요.
틀림없이 있을 거에요.
남들이 가지고 있지 않는 내 아이만의 재능
그것이 경쟁에서 일등을 할 수 있는 지름길이에요.
남들이 남쪽으로 뛰어갈 때
혼자서 동쪽으로 가고 싶어하면,
그곳으로 뛰게 하세요.
거기 아무도 먹지 않는 탐스러운 과일이 열려 있어요..
좋은 부모 되기
좋은 부모란 명예는 거저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부단한 자기 연마가 필요하다.
사랑하는 일도 마찬가지다.
그냥 입 발린 소리로는 아름다운 사랑의 하모니가 만들어지지
않는다.
사랑은 변함 없는 관심이고 열정이기 때문이다
부모로서 그런 열정을 가졌다면 아이가 지치지 않도록
항상 따뜻하게 격려해 주어야한다.
특별히 격려할 것이 없다면 애써 만들어 내서라도 다독여
주어야한다.
그 힘은 곧바로 아이의 무한한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힘으로
나타난다.
논밭의 알곡이 부지런한 농부의 발자국 소리를 듣고 여물 듯이~
아이는 부모가 사랑을 쏟은 만큼 자란다.
자라는 아이에게 칭찬은 아무리 베풀어도 지나치지 않다.
칭찬은 아이의 성장에 필요한 최고의 보약이다.
부모가 아이의 부족한 점을 들춰내고 , 잘못한 점을 지적하면
아이는 자존감이 낮아지고
자신감도 부족해진다.
그렇기 때문에 칭찬 할 때는 아이가 잘한 부분을 찾아내
구체적으로 해야한다.
칭찬을 많이 받은 아이는 열등감 없이 건강하게 자란다.
무엇보다 좋은 부모는 아이의 성장을 지켜볼 줄 알고, 느긋하게
기다려줄 줄 안다.
아무리 좋은 이야기라도 세 번 이상 같은 말을 되풀이 하고 있다면
그것은 잔소리다.
일주일 중 하루를 정해서 '오늘은 잔소리 하지 않는 날' 이라고
아이와 약속해 보는 것은
어떨까? 어떤 경우라도 잔소리 하지 않을 테니 네가 잘 할 수
있는지 보여달라고, 알아서
할 때까지 기다려 주는 것도 자신감 있는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 아이와 터놓고 이야기 하는 시간
을 갖는 것이다.
사안에 따른 논리적인 대화는 자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힘을
길러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부모와 자식 간에 공감은 더 이상의 불협화음을
만들지 않는다.
그래서 이때 만큼은 아이가 엉뚱한 얘기를 해도 화내거나
윽박지르지 않고, 들어주어야
한다 . 친절한 경청이 필요할 때다.
그러나 가족 대화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에티켓은 아버지의 말을
어머니가 전하거나,
아이의 말을 어머니가 아버지에게 대신 전하지 않고, 직접 이야기
하도록 해야한다.
그게 전폭적인 신뢰를 보이는 것이고 아이의 자존감을 드높이는
잣대가 된다.
양념삼아 아이의 행복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틈나는 대로
아이와 함께 놀아주면 더 바랄 게 없다.
또한 대화는 일방성이 아닌 쌍방통행으로 하되, 아이에게 언제
무엇을 하자고 지시하지 말고, 자녀와 부모가 함께 하고 싶은
일이 우엇인지 이야기를 나누면서 정하면 금상첨화.
(나의 생각)
가장 좋은 부모 자녀의 대화는
하나님의 경륜의 관점으로~ 하나님의 몸을 노선으로 ~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영안에서 교통하는 것일것입니다.
하지만 혼안에서 부모 자녀 간의 관계가 깨진 상태에서 이런 교통은
불가능할 뿐 아니라,
관계가 소원해진 상태에서의 교통은 교리와 훈계가 되어 반항을 가져올
수 도 있습니다.
자녀들이 교육을 받은 기간은
우리 자녀들이 하나님을 담고 표현 하기에 합당한 그릇으로 예비되어지는
기간이기 때문에 ~
하나님을 가장 아름답게 잘 표현 할 수 있는 우리 아이들이 되도록~
아이들의 혼의 그릇을 예비하는 것은 우리 부모들의 몫입니다.
하나님이 잠깐 우리에게 맡겨 주신 선물인 자녀들이 주님께 되돌려질
수 있는 그 날까지 좋은 부모들로 준비되어 지길 원합니다.
자녀는
사랑의 대상이고
부모는
교육의 대상입니다.
감정을 존중 받으면
합리적인 생각을 할 수 있고
뒤돌아보게 됩니다.